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석대 패션스타일링학과 학생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4학년 조우재, 한국패션디자인학회 춘계학술대회서 두각

  • 웹출고시간2022.06.06 13:38:11
  • 최종수정2022.06.06 13:38:11
[충북일보] 우석대 패션스타일링학과 조우재(4년)씨가 (사)한국패션디자인학과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그는 고려대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동저자인 박현정·김부용 교수와 함께 '파워 드레싱(Power dressing) 패션화보 스타일링 연구'로 학부생 포스터 논문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씨의 논문은 2022년 F/W시즌 패션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파워 드레싱 스타일을 사례분석하고,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튜디오 강의실에서 패션화보 촬영과 편집 작업을 진행하며 '파워 드레싱 패션 화보 스타일링 연출'의 대안을 제시했다.

조씨는 "졸업을 앞두고 처음 참가한 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의 이름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