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27~28일 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학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미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함양하고자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충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2014. 찾아가는 기후학교’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신청해 진행했다. 이날 기후강사들은 각 학급에서 직접 우유곽에 잔디 씨를 심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줬다. 성남초는 녹색충주21실천협의회와 교육기부 체결 및 교내 Green day 운영, 녹색환경 동아리 등 연중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조용득 교장은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커질 환경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인식해 나갈 수 있는 교육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21일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일에 500여명의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한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동시화와 가족사진 전시회를 함께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성남초는 4월 개교기념일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多 행복한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교사랑 가족사랑 동시화전 및 가족사진전을 개최했다. 한 달 정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동시화를 공모, 학교 숲 봄꽃이 활짝 핀 후 학급사진 촬영 및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을 찍어 학교홈페이지 학부모 참여방에 파일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결과 60여 편의 동시화 우수작을 선정하고, 학교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을 학교에서 출력해 21일 학부모 참관 수업공개일에 동시화 작품과 함께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홈페이지와 문자 발송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에게도 안내해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사진을 보던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진행해 주는 행사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수업공개의 날을 이용해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학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조용득 교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사로 성남가족이 행복한 행사라면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多 행복한 학교 운영에 노력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28일 사단법인 과우회와 한국기술경영연구원이 실시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사) 과우회에서는 올해 전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체험교실’대상 학교를 선정했는데, 성남초가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사)과우회는 과학기술계 공직자, 연구소 책임연구원, 초·중등학교 교장을 지내고 퇴임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성남초에는 교육기부의 형태로 곽종철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이영일(39년간 원자력발전소 근무) 강사가 방문,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은 특강 1시간과 체험실습 1시간 등 총 2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특강에서는 에너지의 종류, 자연에너지, 새로운 에너지 개발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핵분열에 의한 원자력 발전과 핵융합에 의해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는 핵융합발전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또한 KSTAR(한국형핵융합연구로-차세대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 및 전기장과 자기장(초전도 전자석)의 설명도 이어졌다.체험활동으로는 KSTAR 모형 폼보드를 조립설명도를 보며 조립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했다. 조용득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원자력 체험교실’교육이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환경 또는 원자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이 같은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교육기부 등이 좀 더 확산되어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꿈이 한층 고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학생 동아리 활동을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 학년이 충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한 예술 강사를 활용해 연간 10~12시간의 ‘연극’수업을 진행하며, 학년별로 동화구연, 종이접기, 만화그리기 등 특색 있는 시간을 운영 중이다. 특히 5학년은 독서토론 동아리로 학생들의 토론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6학년은 교육기부를 활용한 녹색동아리로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녹색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영어소통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5학년 희망자로 구성된 영어 토론동아리 ‘넓은 세상 English로 함께하는 Do Dream’은 매주 1시간씩 원어민교사와 체험중심 회화중심의 실용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이밖에 4~6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과학 탐구동아리 ‘Air&Space’와 성남 한울 리코더 동아리는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예술성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방송을 이끌어가는 성남 방송반도 매일 아침 음악으로 반기는 등굣길을 운영, 다양한 학교 행사 시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성남초는 중원문화탐방 등 4개의 교사동아리도 구성해 교사들의 자기계발의 기회 제공과 정의적 영역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득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찾고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교직원들은 2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역사와 충절의 고장인 중원 문화를 이해하고 자랑스러운 충주인으로서 꿈과 긍지를 갖기 위해 ‘중원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직원들은 통일신라시대 국토의 중앙을 의미하는 국보제6호 충주탑평리 7층석탑(중앙탑)을 시작으로 고구려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국보제205호 고구려비 및 전시관, 달천강과 한강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한 명승지 탄금대, 신라 시대의 굴식돌방무덤과 유적들을 볼 수 있는누암리고분 등을 둘러보며 중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아름답고 찬란한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자료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성남초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에게도 중원문화 계승을 위해 월별로 중원문화유적 학습 자료를 제작해 배부하고, 3학년은 2학기에 중원문화 유적지 현장 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충주사랑 교육과 연계한 ‘중원문화 좋을시고’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원문화에 대한 홍보를 통해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교사들은 “아이들이 살아 왔고 앞으로 우리들이 지내게 될 고장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중원문화에 대해서 더욱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알차고 풍부한 지역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조용득 교장은 “이번 교직원 중원문화탐방은 학생들에게 중원의 역사와 문화를 정확히 알리기 위해 교사들이 먼저 알고 이해하는 연수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중원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보며, 아름답고 찬란한 중원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고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바로 알아 교육현장에 적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가 교육부가 실시한 '2013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성남초는 지난해 교육가족 간의 소통 증진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교원능력개발 평가자인 학생, 학부모, 교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했다.성남초는 평소 학교교육활동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공개의 시간을 늘리고 학교 행사를 학부모회가 직접 주관해 계획, 홍보, 진행에서 마무리까지 운연토록 했다. 또 교원능력개발평가에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대, 60%에 달하는 학부모컨설팅 위원 6명을 참여시켜 총회, 가정통신문, 문자발송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교원능력개발평가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토록 했다.특히 학부모 컨설팅 위원 및 학부모회 간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각 가정에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 참여율을 확대시켰다. 이밖에 매년말 교원 만족도를 위한 학교교육계획 워크샵을 실시하고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참여해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등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교육 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조용득 교장은 "다양한 학교교육활동의 공개 및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해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바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해 얻은 좋은 결과"라며"평가관리자인 심선보 교감과 업무담당자인 김영미교사, 그리고 성남교육가족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장관 표창장은 3월초 충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 성남초와 노은중이 도내 유·초·중학교의 공통성과지표로 선정한 5개 항목 지표 달성도에서 최우수 성적을 달성했다.충북도교육청의 2013년도 부서종합평가 결과 충주성남초는 도내 유·초등학교 그룹 265교 중에서 1위, 노은중은 도내 중학교 그룹 102교 중에서 1위를 달성했다. 공립학교 행정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서평가는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지방공무원 상시학습 이수율, 학교회계 예산운영 적정률과 같은 BSC 부서성과지표와 지식마일리지, 업무협력도 같은 부서공통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충주성남초와 노은중 외에도 남한강초, 용산초, 동량초, 엄정초, 수안보중도 도내 10위 안에 들어 2013년도 부서종합평가에서 충주 관내 학교가 전반적으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남창현 충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충주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학교 행정실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내실있는 학교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14일 졸업을 앞둔 6학년들에게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 형성을 위한 졸업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성남초 꿈이 자라는 둥지(강당)에서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곧 새로운 세상으로 한 발 나가는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작은 축제가 열렸는데, 1부에서 지난 6년의 생활을 돌이켜 보며 친구들과의 좋은 기억들을 떠올려보고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부모님의 은혜와 항상 묵묵히 앞에서 뒤에서 이끌어 준 교사들에 대해 생각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볼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열정이 넘치는 응원단 공연, 방송 댄스,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친구들과 교사들앞에서 선보이고 초등학교 마지막 추억의 시간을 아쉬워하며 마무리했다. 조용득 교장은"졸업 축제 한마당이 모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차게 진행되어 뿌듯했다"며"학생들에게 마지막 초등학교의 좋은 추억을 심어 주는 기회였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성남초를 빛낼 수 있는 학생이 되고 어디에서도 성남인으로서의 긍지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20일 저녁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과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가 주관하고 충주성남초와 치즈캠프가 후원하는 ‘크리스마스 STAR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연말을 맞아 학생·학부모를 초대해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해 과학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천체관측과 과학체험부스, 이벤트 등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었다. 운동장에는 천체관측을 위해 200㎜ 반사망원경 등 총 6대의 망원경이 설치되었는데 금성, 목성,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플레이아데스 성단, 올빼미 성단, 알데바란, 알마크 등의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었고, 천체관측시에는 계절별자리 강연도 간단히 들을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천체사진영상전과 삼성과학사진아카데미 천체사진전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강당에서는 LED 지구본 만들기와 레이져 만들기, 탄생별자리 뱃지만들기 등의 과학 체험 부스가 설치되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아울러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기념품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선물 주는 산타클로스, 솜사탕만들기 등이 열려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조용득 교장은 “크리스마스 STAR 파티 와 같은 행사야말로 과학이 학생이나 학부모,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가 19일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3교육기부 활용부분 우수학교’로 인증돼 인증패와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성남초는 녹색충주21실천협의회와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충주캠퍼스, 충청북도 지정예술단 극단 시민극장, 김동수 플레이하우스, 교육기부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부분에서 교육기부를 받아 환경교육, 과학교육, 예술교육, 진로교육 등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부 받아 진행함으로써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업무담당교사 김영미 교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기부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얻으니 영광”이라고 말했다.조용득 교장은 “지역사회에는 우리가 다 알고 있지 못할 정도로 우수한 교육기부가 많이 있고, 학교에서 그러한 기부문화를 적극 활용한다면 학생들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교육기부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녹색충주21실천협의회 교육기부로 올 한 해 동안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녹색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후 충주시 호암동 호텔 더베이스에서 '청정삶터 물의 도시 충주'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백년대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녹색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성남초 김영미교사는 충주시장으로부터 충주시 교사대표로 녹색생활 실천 유공자 표장을 받았다. 김영미 교사는 평소 녹색환경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교교육과정에 녹색교육을 계획, 실천, 홍보해 성남초 학생들에게 녹색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 성남초 과학동아리를 운영하며 녹색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박소영교사는 충주시 교사대표로 행사의 일환인 원탁별 토론에 참여해 토론 주제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용득 교장은 "교사들이 녹색환경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생들 교육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사들의 노력이 학생들 교육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 과학동아리 ‘Eco-프렌즈’학생들은 지난 16일 충주시 봉방동 음식물자원화시설과 대소원면 클린에너지 파크 및 에너지 절약시설을 견학, 체험학습을 실시했다.Eco-프렌즈 과학동아리는 ‘녹색성장’을 주제로 친환경적인 사고를 고취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내 탐구수업과 교외 체험학습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충주지역 인근 음식물자원화시설(봉방동)과 클린 에너지파크 및 에너지절약시설(대소원면)방문, 호암공원 생태전시관(호암동) 관람 및 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녹색충주21 실천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에너지절약시설 및 생태전시관에서 환경오염과 자원재활용, 에너지 절약에 대한 해설사의 심도 있는 설명을 들었다. Eco-프렌즈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월 갯벌체험학습(서해 도비도)을, 지난 9월과 10월에는 각각 고구려천문과학관(충주)과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제천)을 탐방했다. 이같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바다 자원과 해양오염과 같은 해양 생태계 문제 뿐만 아니라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에 대한 소중함, 야생화나 조류와 같은 생명체들의 고귀함을 느껴보는 계기가 됐다. 조용득 교장은 “앞으로도 녹색성장에 대해 꾸준히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13일 오후6시 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 한 그릇’연극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충청북도 지정예술단 극단 시민극장과 김동수 플레이하우스가 기부한 이번 연극은 구리 료헤이의 소설‘우동 한 그릇’을 원문 그대로 공연함으로써, 소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성남교육가족에게 각박한 시대에 ‘배려와 희생’이라는 소중한 덕목을 일깨워 줬다.성남초는 올 한 해 동안 연극, 국악 등 예술 강사를 지원 받아 창의적 체험활동과 관련 교과 수업에서 예술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극공연에 성남초 연극 강사가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연극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평소 학교에서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주어 고맙고, 이번 연극도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더욱이 학교에서 연극과 함께 학부모들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찐빵과 음료를 제공해 참여한 가족들을 흐뭇하게 했다. 조용득 교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 문화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성남교육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업무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제고와 교원능력개발평가제의 발전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30일 교원능력개발평가 교육부 중앙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에는 201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중앙컨설팅단의 현장 점검 및 컨설팅 대상학교로 지정되어 교육부 중앙컨설팅 위원 1명, 도교육청 담당자 2명, 지역교육청 업무 담당자 3명, 그리고 학교장과 교감, 업무 담당자, 수석교사, 학부모 위원 2명이 참석했다.이날은 2012년 추진 사항 및 결과 처리 자료와 2013년 추진 계획 및 추진 상황 관련 자료를 확인하며 학교 현장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진행에 대한 컨설팅이 실시되었다. 또한 교원능력개발평가제도 개선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평가관리자인 심선보 교감은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추진하며 생길 수 있는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도움이 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교원능력개발평가로 진행되어야 할 것”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24일 학교 도서실에서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화로운 학력신장을 위한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성남초는 정재일(전 미국 LTL 연구위원) 강사를 초청, 교사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수준과 능력이 다른 아동들 개개인에 대한 적절한 학습 코칭 기술의 연수를 통하여 조화로운 학력신장을 꾀하고자 실시했다.연수결과 단순 지식의 전달이 아닌 스스로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초등학생 공부 대응 요령, 공부기술,학습의 매카니즘 등 다각도로 심도있게 접근하여 지식 사회에서 진정한 학습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특히 과다한 학습량과 학원 수업 등에 시달리고 있으나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알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