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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성남초, 졸업축제 한마당 열려

추억과 건전한 졸업식 문화 형서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14.02.16 15:11:29
  • 최종수정2014.02.16 15:11:29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14일 졸업을 앞둔 6학년들에게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 형성을 위해 졸업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충주성남초(교장 조용득)는 14일 졸업을 앞둔 6학년들에게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 형성을 위한 졸업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성남초 꿈이 자라는 둥지(강당)에서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곧 새로운 세상으로 한 발 나가는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작은 축제가 열렸는데, 1부에서 지난 6년의 생활을 돌이켜 보며 친구들과의 좋은 기억들을 떠올려보고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부모님의 은혜와 항상 묵묵히 앞에서 뒤에서 이끌어 준 교사들에 대해 생각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볼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열정이 넘치는 응원단 공연, 방송 댄스,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친구들과 교사들앞에서 선보이고 초등학교 마지막 추억의 시간을 아쉬워하며 마무리했다.

조용득 교장은"졸업 축제 한마당이 모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차게 진행되어 뿌듯했다"며"학생들에게 마지막 초등학교의 좋은 추억을 심어 주는 기회였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성남초를 빛낼 수 있는 학생이 되고 어디에서도 성남인으로서의 긍지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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