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3일 오전 듀얼공동훈련센터형 일학습병행제 현장 외 훈련(OFF-JT)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기점으로 학습근로자 54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외훈련(OFF-JT) 교육이 진행되고 5~6월에 수료를 마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기업의 요구에 맞추어 현장훈련과 연계된 이론교육, 실험실습, 평가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에는 녹스코리아, 대우가구, 삼양에이치티 등 19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며, 학습근로자 54명(기계직종 24명, 용접직종 26명, 공조냉동 2명, 전기 2명)이 배출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NCS를 기반으로 한 현장외훈련(총 120~160시간)을 매주 수요일 충주캠퍼스에서 받게 된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2015년 6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2016년도 36개 중소기업의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한 바 있으며, 충북 북부지역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고용시장 활성화 및 노동인력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훈 학장은 "현장외훈련(OFF-JT)교육을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현장 훈련 외에 부족한 관련 직무분야의 이론과 실습교육 등을 전담함으로써 우수인재를 선점하여 참여기업의 경쟁력과 학습근로자의 고용률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학생들에게는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을 인정받아 학벌보다는 능력중심사회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7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참소망의 집(원장 김명숙)에 성인용 기저귀를 비롯한 쌀 5포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명숙 원장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주고 부족함을 채워줘 감사하다. 기탁한 물품들은 더 나은 봉사를 위해 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병훈 학장은 "참 소망의 집과의 인연도 햇수로 5년째인데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4일 오전 캠퍼스 공학관에서 한국지엠(GM) 주식회사 충청지역본부와 교보재 무상 전달식을 가졌다. 교보재는 한국지엠(GM) 말리부 완성차 1대로 실가격 3천54만원에 해당하는 차량이다. 이번 수증식은 충주캠퍼스와 (주)한국지엠의 오랜 산학협력관계를 통해 성사되었으며, 전달된 차량은 충주캠퍼스 자동차과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병훈 학장은 "민간기업과의 끈끈한 산학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무상수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캠퍼스 역시 더 좋은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 7~8일 이틀간 캠퍼스 실적 향상을 위한 교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7일에는 교원이, 8일에는 사무직원들이 참가해 올 사업추진현황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최병훈 학장이 'NCS 및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및 학과별로 사업추진 실적 현황을 점검한후 2016학년도 추진계획에 대해서 발표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에는 사무직원들이 부서별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업무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교육 말미에는 한국교통대 김태진 교수를 초청, '정부 3.0 특강'을 실시하여 공공정보 개방 및 부처 간 칸막이 없애기 등 소통하고 협력하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병훈 학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부서 및 학과간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2016년도 캠퍼스 실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내년 2월 12일까지 2016학년도 신입생으로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기제어, 전자기술, 자동차 6개 학과 2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24일 오전 캠퍼스 식당에서 교직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충주캠퍼스에서 해마다 진행해온 행사 중 하나로, 교직원들이 직접 김장만들기 작업에 참여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날 교직원 20여명은 절임배추와 배추 속을 버무려 김장김치 50포기를 완성했다. 김장김치는 충주캠퍼스에서 자체 수확한 사과와 함께 충주시 지적장애인생활시설인 '참 소망의 집'에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6일 본관 1층 회의실에서 베이비부머(특수용접)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충주폴리텍대학의 베이비부머 특수용접과정은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3개월 간 만 45세 이상 ~ 62세 이하의 실업자, 전직예정자, 영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기용접, CO2용접, TIG용접을 중심으로 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총 17명의 용접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의 대부분은 올해 제4회 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준비 중이며, 보성파워텍 내 협력업체 및 제일상기 등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이날 최병훈 학장은 충주폴리텍대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베이비부머세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4일 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반 사업설명을 위한 '도교육청 장학관 및 학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교육청 이은순 장학관, 류영목 장학사 및 충원고 등 9개 일반계고등학교 교장단이 참석,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반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화반 사업설명회는 일반계고등학교의 위탁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제도인 NCS 및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폴리텍대학은 2016학년도 위탁생 특화 캠퍼스로 지정되어, 여타 기관과 다른 차별화된 전문화를 꾀할 방침이다. 기존 위탁교육은 성인과 혼합된 기술교육이었으나 위탁학생 특화반은 어린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된 특성화된 교육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병훈 학장은 "기존 위탁과정의 단점을 개선한 특화반 위탁교육을 통해 장차 어린 학생들이 사회에서 자기 역할을 멋지게 해내는 첨단 기술 산업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 주도하는 NCS 및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학교장들의 높은 이해를 통해 능력중심 사회가 구현 되는 학교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기계시스템과, 전기제어과, 전자기술과에 대하여 2016학년도 위탁학생 특화반을 구성, 각 30명씩 총 90명의 위탁학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8일 충주캠퍼스 산학협력관 1층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실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수료자에게는 국가가 평가하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학습병행제는 청년구직자에게는 불필요한 '스펙쌓기' 없이 조기에 취업과 자격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고, 기업에게는 정부 지원 아래 기업 맞춤형 인재를 조기에 확보·육성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상규차장, 김준규전문위원, 그리고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HRD담당자, 기업현장교사 등 30여명이 참석, 공동훈련센터 운영현안 공유 및 훈련진행,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최병훈 학장은 "일학습병행제는 지역 내 청년실업과 기업의 숙련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제도다"며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지원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5월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후 10월 현재까지의 일학습병행제 추진 실적은 신규 참여기업 15개사를 발굴, 현재 프로그램개발중이며 11~12월에 학습근로자 50여명을 훈련실시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 22일 충원고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프로그램은 충원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IT융합기술을 선도하는 LED응용전자과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자회로의 원리 및 동작을 구현하는 LED 전광판 만들기를 체험했다. 직업체험이 끝난 후엔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생 특별반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을 추진한 LED응용전자과 장경주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LED전광판을 구현해보며, LED 전자회로의 원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훈 학장은 "학생들이 이번 직업체험행사를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기술교육을 몸소 체험하고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국책특수대학으로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지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기계시스템과, 전기제어과, 전자기술과에 한하여 위탁학생 특화반을 구성, 각 30명씩 총 90명의 위탁학생을 오는 11월 27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4일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충주 대원고를 비롯한 10개교의 진로진학 담당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반 사업설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충주폴리텍대학은 일반계 고등학교 위탁생 특화캠퍼스로 지정받아 2016년도부터 새로이 실시할 기존의 위탁교육과는 차별화된 위탁생 특화과정의 운영과 장점에 대해 설명, 참석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현재 충주폴리텍대학은 기계시스템과, 전기시스템제어과, LED응용전자과 각각 30명씩 위탁생 특화반을 구성, 2016학년도 위탁학생 총 90명을 오는 11월 27일까지 모집한다.한편, '일반계고 위탁과정'이란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LED응용전자과 재학생들이 24~25일 1박 2일간 충주시 앙성면 켄싱턴 리조트에서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2015 우리사랑 통합캠프'에 참가,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LED응용전자과 재학생들은 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 장애인 체험활동, 도자기 만들기 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장애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훈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을 갖춘 융합 기술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올해부터 일반계고 위탁생 특별 캠퍼스로 지정되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일반계고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계시스템과, 전기제어과, 전자기술과 90명을 모집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2일 오전 충주시 주덕읍 참소망의 집(원장 김명숙)을 방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주캠퍼스 교직원 10여명은 추석을 맞아 모은 성금액 70만원으로 성인용 기저귀와 쌀 2포대, 라면을 구입해 자체 수확한 사과와 함께 참소망의 집에 전달했다. 명절때마다 교직원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은 충주캠퍼스에서 오랜 기간 이어온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하나로, 이번 방문은 올해 초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다. 위문품을 전달한 교직원들은 복지시설 환경정리를 비롯한 제초작업에도 참여해 일손을 덜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최병훈 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 한국폴리텍대학의 소명인 만큼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어느 기관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6일 남한강 유역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릴레이기관으로서 3년째 봉사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캠퍼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및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자원봉사 릴레이기를 전달받아 충주시 파크골프장부터 목행대교에 이르는 1.5km 구간에서 오물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충주캠퍼스는 3시간 여 활동을 통해 강변에 버려진 1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최병훈 학장은 "충주캠퍼스는 충북지역 유일의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충북 북부지역 인적자원개발허브의 책무를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발전의 큰 책임을 지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및 봉사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일오전 실업자를 위한 단기양성과정 50명(관광종사원양성 25명, 내선공사실무 25명)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충북 북부지역 취업의 메카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서 지역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과정에 참여하는 훈련생들은 단기간동안 국가기술자격 취득에서부터 취업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최병훈 학장은 "훈련생들의 취업과 능력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충주캠퍼스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우는 만큼 학생들 역시 충북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관광종사원양성 과정은 9월 1~30일까지(132시간), 내선공사실무양성 과정은 9월 1일~11월 3일까지(350시간) 실무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31일 오전 충주캠퍼스 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일반계고 위탁생 6개월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위탁생 과정은 일반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31일부터 2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교육으로, 교내 태양광전기제어과에서 약 6개월간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병훈 학장은 "이번 위탁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나치게 높은 대학진학률을 낮추고, 기업이 원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인재양성을 통해 정부의 정책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과, 전기제어과, 전자기술과, 자동차과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16학년도부터 일반계고 위탁생 특화 캠퍼스로 지정되어 일반계고 2학년 재학생 중 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14일~10월 16일까지이며, 3개 학과(기계시스템과, 전기제어과, 전자기술과) 9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