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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폴리텍대, 교직원 세미나 개최

NCS, 일학습병행제, 정부 3.0 확산을 위한 공유시간

  • 웹출고시간2015.12.09 13:15:23
  • 최종수정2015.12.09 13:15:23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 7~8일 이틀간 캠퍼스 실적 향상을 위한 교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 7~8일 이틀간 캠퍼스 실적 향상을 위한 교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7일에는 교원이, 8일에는 사무직원들이 참가해 올 사업추진현황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최병훈 학장이 'NCS 및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및 학과별로 사업추진 실적 현황을 점검한후 2016학년도 추진계획에 대해서 발표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에는 사무직원들이 부서별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업무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교육 말미에는 한국교통대 김태진 교수를 초청, '정부 3.0 특강'을 실시하여 공공정보 개방 및 부처 간 칸막이 없애기 등 소통하고 협력하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병훈 학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부서 및 학과간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2016년도 캠퍼스 실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내년 2월 12일까지 2016학년도 신입생으로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기제어, 전자기술, 자동차 6개 학과 2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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