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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폴리텍, 베이비부머 특수용접과정 수료식

베이비부머 용접기술 인재 17명 배출

  • 웹출고시간2015.11.08 14:46:14
  • 최종수정2015.11.08 14:46:14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6일 본관 1층 회의실에서 베이비부머(특수용접)과정 1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6일 본관 1층 회의실에서 베이비부머(특수용접)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충주폴리텍대학의 베이비부머 특수용접과정은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3개월 간 만 45세 이상 ~ 62세 이하의 실업자, 전직예정자, 영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기용접, CO2용접, TIG용접을 중심으로 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총 17명의 용접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의 대부분은 올해 제4회 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준비 중이며, 보성파워텍 내 협력업체 및 제일상기 등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이날 최병훈 학장은 충주폴리텍대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베이비부머세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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