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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폴리텍, 일반계고 위탁과정 간담회 개최

도교육청 이은순 장학관·류영목 장학사·9개 일반계고등학교 교장 참석

  • 웹출고시간2015.11.04 14:24:36
  • 최종수정2015.11.04 14:24:36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4일 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북도교육청 이은순 장학관, 류영목 장학사 및 충원고 등 9개 일반계고등학교 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반 사업설명을 위한 '도교육청 장학관 및 학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4일 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반 사업설명을 위한 '도교육청 장학관 및 학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교육청 이은순 장학관, 류영목 장학사 및 충원고 등 9개 일반계고등학교 교장단이 참석, 2016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특화반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화반 사업설명회는 일반계고등학교의 위탁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제도인 NCS 및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폴리텍대학은 2016학년도 위탁생 특화 캠퍼스로 지정되어, 여타 기관과 다른 차별화된 전문화를 꾀할 방침이다.

기존 위탁교육은 성인과 혼합된 기술교육이었으나 위탁학생 특화반은 어린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된 특성화된 교육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병훈 학장은 "기존 위탁과정의 단점을 개선한 특화반 위탁교육을 통해 장차 어린 학생들이 사회에서 자기 역할을 멋지게 해내는 첨단 기술 산업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 주도하는 NCS 및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학교장들의 높은 이해를 통해 능력중심 사회가 구현 되는 학교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기계시스템과, 전기제어과, 전자기술과에 대하여 2016학년도 위탁학생 특화반을 구성, 각 30명씩 총 90명의 위탁학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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