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1일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내 주말장터와 연계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구(臼)'라는 주제로 치아 목걸이 만들기, 치아홈메우기 체험, 즐거운 치아퍼즐 맞추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높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구강관련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용품들을 볼 수 있으며 무료 불소체험 등 충치예방을 위한 전문가 칫솔질 등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특히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구강보건교육용 작품들로 포토 존을 꾸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지식 전달과 재미를 더해 건강을 선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타 행사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641-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의 활성화와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과 청소년 경제교육의 장으로 2년간 운영해 온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16일 첫 장터를 개장한다. 올해 장터는 4월에서 10월까지 셋째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1회 집중 개장하는 것으로 운영이 변경됐으며 이번 첫 장터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장터로 열린다.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 어린이 청소년들의 경제, 환경, 나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네이버카페 '제천 아름다운 주말장터'와 당일 현장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장터 참여시 자리와 간식, 햇볕가리개는 개인이 준비하며 판매금액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사회적 펀드를 조성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돕기와 예술 나눔 등의 공익적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학부모연합회, 자원봉사센터, 어미모, 한방마을, YWCA,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의용소방대 등 많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천아름다운 주말장터 운영협의회는 올해 주말장터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프리마켓과 벼룩시장, 재능기부콘서트, 아이들 놀이와 체험 등이 가미된 새로운 여가문화의 장으로 가족 단위 시민들과 다양한 기관, 단체가 참여해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중국 장수시가 양밍량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8일 제천시를 방문해 이근규 제천시장과 양 도시간 지속적인 우호교류 증진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근규 시장은 "자매결연 체결이후 매년 교류방문을 실시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각 도시의 중요행사시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하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설치 예정인 국제자매도시관에 장수시 약재기업 여러 곳이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장수시 양밍량 부시장은 "장수시 약업국에서 관련기업 참가를 지난해부터 독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제천시의 국제자매도시중 가장 열성적으로 참가하는 도시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시와 중국 장수시는 공무원 교환근무를 추진 중으로 장수시에서는 4월말, 제천시에서는 7월초 파견을 목표로 세부적인 교환근무 조건을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장수시는 중국 4대 약재도시이자 약초집결지로 제천시와 2006년 자매결연 체결이후 꾸준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국제발효과학관에서 세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제천한방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의 일환으로 장건강을 위한 약초환 12자연환을 본격 생산한다. 약초생활건강 식품생명공학연구소(연구소장 식품공학박사 류인덕)는 국내산 약초와 곡물을 배합해 장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는 '12자연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 12자연 포뮬라(formula)에 사용한 모든 원재료는 대단히 안정하고 순수하며 장건강과 변비해소에 좋은 자연식품으로 이 제품에 사용한 원재료는 국내외 연구자료를 토대로 장건강과 원활한 배변에 도움이 되는 자연 원재료를 엄선했다. 엄선된 원재료 중 뿌리식물(치커리, 돼지감자, 우엉, 도라지, 울금)에 다량 함유된 이눌린(Inulin)과 프락토올리고당 (Oligofructose)은 유익균이 장내에서 생육하고 정착하는데 사용하는 (미생물 섬유질)prebiotic fiber이다 약초생활건강과 세명대학교는 지난 15일 미래국가발전의 토대가 되는 우수인재양성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약초생활건강은 세명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전문 인력에 대한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업체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제천시가 중국 청소년을 초청해 지역 청소년과 함께 어울리는 '제1회 제천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갖는다. 제천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아시아권 최대의 관광 송출국인 중국 청소년을 관광객으로 유치해 제천시 일원의 관광지와 학교를 소개하고 양국의 청소년들이 상호간 공연과 방문을 통해 교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6개지역 11개 학교·단체의 청소년 233명과 제천지역의 동명·의림·장락 초등학교, 내토중학교 등 4개 학교 140여명 등 양국의 청소년 370여명이 참여한다. 제천시를 방문한 중국 청소년들은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제천에 머물며 첫날인 2월 1일 청풍문화재단지, 한방엑스포공원 등 제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둘째날인 2월 2일에는 제천지역의 학교 견학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제천·무주·통영의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기념식'에 이어 양국의 청소년들이 무용, 합창, 시낭송, 댄스, 바이올 연주 등을 함께 하며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펼친다. 제천시는 이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통해 양국간 학생 친선교류와 함께 중국 학생들이 제천지역을 수학여행 방문지로 택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며 금년 여름방학에 또 한 번 문화교류 캠프를 운영할 계획임을 내비치고 있다. 제천시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에서 28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교동민화마을 등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시티투어 3개 코스로 확대, 관광마일리지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제천 대표음식 선정, 제천 힐링음식 페스티벌을 계획하는 등 2016년 내·외국인 관광객 1천105만명 유치를 목표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아울러 2017년에는 2017제천국제한방산업엑스포 개최, 국내 최장인 2.3㎞의 청풍호그린케이블카 개장, 치유와 숙박이 가능한 금수산 힐링센터와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준공할 예정으로 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천시가 중부내륙권 최고의 관광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고기능 LED약용작물연구소가 준공돼 지난 25일 오후 1시30분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한방특화도시 제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제천시 고기능 LED약용작물연구소가 준공돼 지난 25일 오후 1시30분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제천시 고기능 LED약용작물연구소는 고부가가치 약용작물 재배와 연구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27억원(국비 13.5억 도비 2.7억 시비 10.8억)을 투자해 건립했으며 규모는 연면적 933.49㎡, 지상2층 연구소 1동이다. 연구소의 주요시설로는 약초재배를 위한 작물재배실, 시험재배를 위한 테스트재배시설, 저온실, 실험실, 관람실, 사무실 등이 있다. 연구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세명대학교산학협력단과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연구소에서 대표적으로 재배할 약초 선정을 위해 여러 작물을 시험 재배하는 중이며 또한 온도, 습도, 광원 조절 등을 달리해 최적의 재배환경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험재배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연구소 작물재배실에서는 연중 균일하고 안정적인 약초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수요처에 원활한 약초공급을 하는 한편 활발한 약초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밸리 내에 건립중인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2017년 준공예정)과도 연계해 생산되는 약초를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조직배양시설 등의 한방바이오 기반시설 등이 준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와 세명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연구소의 빠른 정상화와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제천시 한방바이오산업의 발전·육성과 약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와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과 청소년 경제교육의 장으로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2015 선샤인제천 건강소풍(笑風)' 행사와 함께 열려 올해를 마무리한다.올해 마지막 주말장터인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보건소와 제천문화예술학교가 함께 참여해 한방엑스포공원 분수대 주변에서 도시락 영양진단과 건강상담, 뮤지컬갈라쇼, 건강댄스, 초청공연(장미화, 장은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제천시민이 웃음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관단체인 제천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밥차와 김밥만들기 체험, 자원봉사활동 내역 홍보 부스도 운영하며 어미모와 여성단체협의회, 학부모연합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방마을, 제천YWCA, 아름다운 가게 등 많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 마무리해 내년 봄, 더 새로운 주말장터를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난 12일부터 엿새간 열리고 있는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맞아 제천시와 MB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69회 제천한방교양강좌를 특집 토크콘서트로 마련한다.심리학 박사 최창호, 코미디언 김미화, 이봉원, 가수 진시몬, 오은주가 출연하는 이번 제천한방교양강좌는 16일 오후 7시30분 한방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웃음으로 힐링하는 건강토크콘서트'란 주제로 진행된다.제천한방교양강좌는 매회 200여명의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천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 한방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의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특히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교양강좌를 개최함으로써 박람회장을 찾는 많은 제천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경제산업한방과 생활체험 한방 등 5대 중심 '제천한방...내일로의 힘찬 비상!'이란 슬로건아래 성대하게 개최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역과 시민생활 속에 만나게 되는 생활체험한방에 큰 비중을 두고 작년보다 개선된 지역한방바이오 기업제품관인 '제천한방힐링관'을 설치해 지역한방바이오 클러스터기업 30개사가 참여하고 어린이와 초중학생이 함께 한방을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대폭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장노년층 중심이 되어온 현재까지의 박람회 체질을 크게 개선해 어린이와 학생도 함께하는 행사로 참여폭을 크게 확대하게 된다. 특히, 기획전시 프로그램으로 '제천에온 테디베어' 기획 전시를 통해 대장금, 허준, 주몽, 선덕여왕, 추노 등 사극드라마 전시, 미니어쳐전시, 한복 빅베어 포토존, 전통무용전시, 민속놀이전시, 저잣거리 풍경 전시 등 어린이와 학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도 어의체험, 다식체험 등 5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 어린이와 학생중심 공원 여러 곳으로 분산 설치해 실질적인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제천시에서는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어미모 등 어린이중심 모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완료하고, SNS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참여 안내를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올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제천한방...내일로의 힘찬비상!'이란 슬로건 아래 2017엑스포의 크게 엑스포 성격으로 성대하게 열린다. 제천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 행사는 경제산업한방박람회에 큰 비중을 둬 '제천한방산업관'내에 지역 한방바이오클러스터 입점기업 30개 기업 부스를 설치 운영하면서 아시아권(중국·일본)과 중동권 바이어 6개국 25개사를 초청 지역한방업체 30개와 1:1 매칭상담으로써 '수출상담회'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천한방의 글로벌경쟁력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사업 차원의 '2015 해외바이어수출상담회' 개최한다. 이에 건강한방식품과 한방화장품등 한방제품수입에 관심있는 해외기업 25개사를 초청했다. 첫째날인 14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해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2015제천한방기업 오사카수출로드쇼' 에 참가한 일본기업 15개와 1차 상담회를 갖고, 둘째날인 17일에는 수출상담전문 에이전시 ㈜더오션과 일본 외 5개국 10개사 바이어와 2차 상담회를 갖는 등 총 2회에 걸쳐 집중적인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정부 승인 2번째로 열리는 국제행사규모인 2017엑스포 대비 Pre엑스포 성격 박람회로써 2017제천국제한방엑스포 시 계획 된 총 국내기업 200개사 외국기업 50개사 바이어와 1:1 매칭 대규모 수출상담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전 행사 성격인 만큼 2회에 걸친 상담회 결과 박람회 기간 중 수출 성사된 실적을 중심으로 쌍방간 수출상담회성사 MOU체결식도 박람회 폐막식이 열리는 17일 갖게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와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과 청소년 경제교육의 장으로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8월 둘째 주 하절기 물놀이장과 함께 운영됐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방엑스포공원은 도심 속 휴식처로 인식되면서 하절기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하루 200여명 가까이 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주말장터에서는 의용소방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비상 상황시의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다채로운 안전교육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여기에 지난 7월에 완성된 그늘막과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으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이 폭염에 지친 제천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진시황의 제천 유람, 불로초를 찾다'를 테마로 한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불로초를 찾기 위해 제천을 찾아온 진시황이 박람회를 돌아보며 무병장수와 불로장생의 비법을 얻어간다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프레-엑스포로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산업박람회인 본질에 주목해 제천산업관에 B2B(Business-to-Business)관과 B2C(Business-to-Consumer)관을 설치해 기업, 소비자, 생산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또 제천의 우수한 약초와 한방제품을 홍보함과 동시에 국내 대형 유통기업 및 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의 장으로 활용해 농가들과 한방기업들이 국내·외 유통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천 한방바이오산업의 전통성과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할 다양한 기획전시와 학술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박람회 상징물을 설치하고 인터넷 중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천의 약초생산 농가와 한방바이오 산업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고 있는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지난 9일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을 위한 행사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이번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평소 장터 파장시간인 오후 3시를 훨씬 지나 오후 7시까지 장시간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네팔 돕기를 위한 구호기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특히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 방영된 'KBS 특별생방송 네팔 대지진 그래도 희망은 있다' 프로그램에 주말 장터를 통한 제천 시민들의 네팔 성금 모금 활동 모습이 전국에 방송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51만원 정도의 구호기금을 비롯해 생필품과 옷가지, 신발 등의 다양한 구호 물품이 마련됐으며 구호물품과 구호기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네팔에 전달된다.이날 주말장터 관계자는 "하루아침에 생활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들이 하루 빨리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많은 봉사단체와 기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네팔의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주말장터 참여자들이 판매액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는 아름다운 주말장터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기부금 453만원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에 지원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이번 9일에는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을 위해 네팔 돕기 행사로 마련된다.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천 아름다운 주말장터 운영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이번 주말 열리는 주말장터 행사에서 구호물품과 구호기금을 모아 국제 구호단체를 통해 네팔 돕기에 동참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네팔지진으로 수천명의 사망자와 수십만명의 재해민이 발생했고 각국의 구호지원도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름다운 주말장터 운영회에서도 이번 장터를 네팔을 돕기 위한 행사로 '힘내라 네팔'을 주제로 다양한 모금활동과 구호품 접수, 북밴드 공연과 벨리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준비한다. 시민들은 이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과 옷가지, 신발, 구호기금 등을 모아 가져오면 된다. 아름다운 주말장터 운영협의회는 "하루아침에 생활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과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봉사단체와 기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와 나눔문화확산, 건전한 여가 선용,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어린이 경제교육의 장을 기치로 시작된 아름다운주말장터는 지난해에도 수익금 453만원을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구호자금으로 지원한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의 활성화와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과 청소년 경제교육의 장으로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25일 올해 첫 장터를 연다. 주말장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지며 이번 첫 장터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열린다.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 어린이 청소년들의 경제, 환경, 나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네이버카페 '제천 아름다운 주말장터' 및 당일 현장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장터 참여시 자리와 간식, 햇볕가리개는 개인이 준비하며 판매금액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사회적 펀드를 조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돕기 및 예술 나눔 등의 공익적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어미모와 여성단체협의회, YWCA, 학부모연합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자원봉사센터, 한방마을, 아름다운가게 등 많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천아름다운주말장터운영협의회는 올해 주말장터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준비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프리마켓과 벼룩시장, 재능기부콘서트, 아이들 놀이와 체험 등이 가미된 새로운 여가문화의 장으로 가족 단위 시민들과 다양한 기관, 단체가 참여해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