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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6개국 바이어 '한자리에'

한방엑스포공원서 6일간 25개사 초청 지역업체와 매칭상담
수출상담회도 2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09.02 11:19:32
  • 최종수정2015.09.02 15:47:20
[충북일보=제천] 올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제천한방...내일로의 힘찬비상!'이란 슬로건 아래 2017엑스포의 크게 엑스포 성격으로 성대하게 열린다.

제천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 행사는 경제산업한방박람회에 큰 비중을 둬 '제천한방산업관'내에 지역 한방바이오클러스터 입점기업 30개 기업 부스를 설치 운영하면서 아시아권(중국·일본)과 중동권 바이어 6개국 25개사를 초청 지역한방업체 30개와 1:1 매칭상담으로써 '수출상담회'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천한방의 글로벌경쟁력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사업 차원의 '2015 해외바이어수출상담회' 개최한다.

이에 건강한방식품과 한방화장품등 한방제품수입에 관심있는 해외기업 25개사를 초청했다. 첫째날인 14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해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2015제천한방기업 오사카수출로드쇼' 에 참가한 일본기업 15개와 1차 상담회를 갖고, 둘째날인 17일에는 수출상담전문 에이전시 ㈜더오션과 일본 외 5개국 10개사 바이어와 2차 상담회를 갖는 등 총 2회에 걸쳐 집중적인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정부 승인 2번째로 열리는 국제행사규모인 2017엑스포 대비 Pre엑스포 성격 박람회로써 2017제천국제한방엑스포 시 계획 된 총 국내기업 200개사 외국기업 50개사 바이어와 1:1 매칭 대규모 수출상담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전 행사 성격인 만큼 2회에 걸친 상담회 결과 박람회 기간 중 수출 성사된 실적을 중심으로 쌍방간 수출상담회성사 MOU체결식도 박람회 폐막식이 열리는 17일 갖게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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