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새로운 여가문화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21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가을만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프리마켓과 벼룩시장, 재능기부콘서트, 아이들 놀이와 체험 등이 가미된 문화장터로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주말장터는 올해 마지막 장터로 제천시새마을부녀회와 용두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판매장터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5개국 다국적 밴드가 민속 악기를 연주하는 가을음악회 등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 이후 열리는 첫 장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한방엑스포공원을 찾아 풍성한 문화공연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어 일반시민들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가 엑스포 기간 동안의 다채로운 전시, 공연, 체험 행사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하기 위해 매일 아침 영상 제작으로 SNS와 공식 홈페이지(http://www.korean-medicine-expo.kr)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일기예보 방식의 이 뉴스는 촬영과 영상편집을 제외한 리포터 섭외 및 시나리오 작성에 있어 조직위 홍보부 영상제작팀에서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생생한 현장리포터는 자율적인 시민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현장 리포터들은 한방엑스포장의 주 무대와 보조무대를 비롯해 행사장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는 문화, 공연 일정을 알기 쉽게 영상에 담기 위해 오전 7시30분에 행사장을 찾아가는 불편을 감수하는 등 한방엑스포 대박을 위한 홍보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조직위 정사환 사무총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관람객의 소리를 듣기위해 돌발영상 취재팀을 가동해 엑스포 현장에서 들리는 관람객의 건의사항 등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전해 듣고 개선점을 찾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제천을 각인시키는 한편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장 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흥미롭게 열리고 있어 수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다. 특히 반신욕, 전신안마, 발마사지, 이혈요법 체험 등 심신이 쉬어 가는 치유의 장이 마련된 힐링체험관은 개장과 동시에 수많은 체험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 도트 천연염색, 민속놀이체험, 한복체험, 약초꽃페이스페인팅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연일 체험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한 엑스포에서는 수출계약과 MOU가 이어지고 있어 기업관 비즈니스 상담장에 마련된 바이어 수출상담회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수출 계약의 청신호가 켜져 있으며 향후 행사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수출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 한방엑스포의 4일차 입장객은 10만7천694명인데 반해 이번 엑스포의 입장객은 17만181명이 입장하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조직위가 계획한 80만 명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특히 다음 주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사전 시설물 정비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7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1회 전국 한방차 시음행사 및 경연대회'를 갖는다. 제천다례원이 제천 한방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한방차 경연대회다. 대회는 전국 15개 시·군 35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한방 약초를 재료로 한 다양한 한방차 경연을 펼친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예복인 한복을 입고 경연에 참가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연대회 후 행사장 안에 있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한방차와 다식을 제공해 우수한 한방차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유순 원장은 "이번 행사가 제천 한방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맛과 건강에 좋은 한방차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 마련된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맞아 오는 27일 봉양읍 일원과 엑스포행사장 보조무대에서 '2017 친환경농산물 영농체험행사'를 갖는다. 한국쌀전업농연합회 제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단체인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를 초청해 제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봉양 뜰에서 열리는 벼 베기 및 떡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가 엑스포 관람객들을 위해 오후12시부터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쳐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연합회는 행사 기간에 관람객 200여 명에게 제천에서 생산된 쌀 및 잡곡 200㎏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제천 쌀로 만든 떡과 현미 뻥튀기를 행사기간 내 무료 시식할 수 있도록 한다. 축하공연 중 사랑의 쌀(500㎏) 기탁을 진행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사용된 홍보용 및 기탁 쌀은 제천의림지쌀, 제천RPC, 박달미작목반,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에서 협찬했다. 원만희 회장은 "제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지난 22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주 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엑스포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달라진 제천 엑스포의 위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엑스포 위상을 국내외에 알렸다. 이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치사를 대신 대독하며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 부서 등에서 엑스포 개막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세균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오제세, 이종걸, 권석창 국회의원, 농협중앙회장, 대한노인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장 등 정계 인사와 주요 기관·단체에서 참석했다. 이외에도 송하진 전북지사와 제종길 안산시장, 최성 고양시장,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10여 개 국내자매결연도시에서 참석해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또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엑스포 개막식장을 찾았다. 2010년 당시 3개 해외도시 정부 관계자만 참석한 데 비해 이번 엑스포에는 여러 해외 자매 도시에서 제천을 찾았다. 중국 흑룡강성과 호북성, 펑저우시, 옥림시, 베트남 닌빈시, 대만 화련현, 필리핀 벵겟주와 산페드로시 등에서 정부 대표자와 기업체가 함께 방문하며, 미국 뉴욕한인회장, 동중부한인협회, 워싱턴 미주한인재단과 미국 아리랑유니버스티 등에서도 참석했다. 개막식 개회사에서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우리 전통 한방은 바이오산업과 접목돼 무한한 파생상품이 기대되는 블루오션이며 한방에 바이오를 더한 융복합 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뜻 깊은 행사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근규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가 한방바이오기업의 실질적인 정보교류의 장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과 축제의 대제전으로, 그리고 세계 속의 건강도시 제천, 천연물산업 중심도시 제천으로 웅비하는 뜻 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충북도는 일찍이 한방과 바이오를 융합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신기원을 열고자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해 왔으며 바이오 5각벨트를 구축해 세계적인 바이오밸리 충북을 완성해 나갈 것임을 피력하고 엑스포가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대성황을 이루기를 기원했다. 한편 2010년 개최한 엑스포가 한방도시 제천을 알리기 위한 전시 위주의 엑스포였다면 이번 엑스포는 전시는 물론 한방바이오기업의 실질적인 정보교류와 무역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엑스포로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열렸다.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세명대 이용걸 총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제천시 이근규 시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추진하며 1천158억 원의 생산 및 소득유발효과, 1천74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한껏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이 화려한 꽃 단장을 모두 마치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엑스포 기간에 만나볼 수 있는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중앙 메인 공간에 40여 종의 수목과 60여 종의 약초, 야생화, 다양한 초화류로 조성됐다. 주변에는 코키아정원, 약초정원, 색깔소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정원 속 또 다른 정원이 감싸고 있는 이색 색깔 정원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지난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한방이라는 주제의 연결성을 위해 동양 철학 중 음양오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동서남북 방위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접목했다. 이에 흰색, 검은색, 녹색, 빨간색, 노랑색 등 오방색을 연결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져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 식재하는 한편 주변 정원을 추가 조성해 색깔 정원을 화려하게 탈바꿈시켰다. 시 관계자는 "봄(木)은 녹색, 여름(火)은 빨강, 가을(金)은 흰색, 겨울(水)은 검은색, 중앙(土)의 공간은 노란색으로 조성해 각각의 공간이 갖는 컬러와 느낌을 차별화해 특색 있게 조성했다"며 "엑스포 기간 중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양오행이란 삶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서로 상호 보완하는 성질로 즉 낮과 밤, 여름과 겨울, 하늘과 땅, 남자와 여자 등으로 두 기운이 조화를 이뤄야하며 이것이 모든 만물의 바탕이고 변화의 근원이 된다는 동양철학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어린이 물놀이장이 아름다운 주말장터와 함께 15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문을 연다. 어린이들의 방학기간에 맞춰 매년 개장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동식풀장,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어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도심 속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매월 셋째 주에 열리는 아름다운 주말장터도 함께 개장한다. 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장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어 일반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물놀이장이 아름다운 주말장터와 함께 개장함에 따라 오는 9월에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맞아 한방엑스포공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열리지 않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9월22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막하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범도민협의회'가 구성됐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범도민협의회는 도내 각계 각층의 대표 165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지역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시·군 대표 1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에는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이 선임됐다. 앞으로 범도민협의회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비롯해 각종 홍보 캠페인 전개, 입장권 판촉, 엑스포 운영관련 분야에 관한 의견 개진 등을 통해 민간 차원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응걸)와 충북의용소방대(이재하)는 엑스포 입장권 1만5천장를 구매하는 약정서를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시종 지사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엑스포로 충북이 한방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도내 및 제천시 인근 원주, 영월, 영주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엑스포는 오는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단체 사전예매를 할 경우 청소년(중·고생) 4천 원, 어린이(초등생) 2천 원으로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입금액의 50%를 엑스포 현장과 제천 시내 일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조직위 전 부서는 유치전담반이 되어 6월 말까지 300여 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2학기 현장체험학습으로 엑스포를 방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기간에는 한방초콜릿 만들기, 약초 화분 만들기 등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한방약초 건강환·비누·향기주머니 만들기, 내의원 체험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전! 한방 골든벨, 한방 마술쇼, 어린이 한방 인형극 등도 마련된다"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배우 박주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박씨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1991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한 박씨는 최근 560만 명이 관람한 영화 '덕혜옹주'와 드라마 '옥중화' 등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통적인 단아함과 높은 인지도, 폭넓고 성실한 연기력으로 신뢰감을 주는 박주미씨를 홍보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씨는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이번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22일~10월10일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국내·외 250개 기업과 관람객 80만 명 규모로 개최된다. 도는 엑스포를 통해 생산 유발 964억 원, 부가가치 452억 원, 고용창출 1천740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제천] '2016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열리는 한방바이오박람회는 건강한 삶을 꿈꾸는 웰빙, 힐링, 힐빙이 대세인 시대적 흐름의 맞춤식 행사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10년 세계 최초 한의약 관련 국제행사였던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이후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내년에 열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PRE-엑스포로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전국의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 박람회는 '한방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주제로 전시와 교역, 학술, 체험, 힐링 이벤트 등을 짜임새 있게 마련해 운영한다. 한방엑스포공원의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제천의 우수한약재를 모아 조성한 약령시장과 향토특산물 판매장, 한방화장품 판매장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 판매증진 위주의 산업박람회의 격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업박람회 기틀마련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와 학술행사를 갖고 다양한 한방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장을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공식행사로 개막일인 28일 오후 6시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제천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과 밴드 장미여관, 노라조, 노브레인과 아이돌그룹 스텔라의 개막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폐막식인 10월 3일 오후 6시 가수 케이윌, 더원, 소냐가 함께하는 폐막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비한 과학전'과 '조각상 퍼포먼스와 함께 놀아요'와 관람객이 직접 2017엑스포 성공기원 염원을 담아 만들어 2017엑스포를 추억할 수 있도록 체험해 보는 '2017성공기원 클레이아트체험'도 주목할 만하다. 또 한방 원스톱 택배 서비스도 주목된다. 행사장 내에서 구매한 제품을 택배서비스을 이용해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자의 집에서 받을 수 있다. 한방 경매도 운영된다. 반짝 세일 이벤트를 통해 양질의 제천약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가 열리는 엑스포공원은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장, 한방어린이공원 등 전국 최고의 한방인프라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상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에 갖추어진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경제적이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형적인 지역행사의 모습을 탈피한 특색 있는 산업박람회의 모습으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자연을 매개체로 하여 현대인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다양한 공간과 체험 등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요즘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보고,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내에 조성돼 화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 한방바이오박람회가 열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내에 음양오행을 주제로 한 컬러 테마정원의 조성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을 통해 행사 기간 내 손님맞이 준비를 분주히 이어가고 있다. 테마정원은 행사 개막일인 28일부터 상시 개방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4개 분야로 진행되는데 꼬마정원사의 게릴라 가드닝, 내가 만드는 약초화분, 함께 만드는 꽃길과 소원글 적기, 움직이는 포토존이 행사기간 6일간 타임별로 이어진다. 테마정원은 한방엑스포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는 물론 휴식공간 제공과 2017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2017년에는 테마정원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고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을 통한 진정한 휴식의 미학을 전해줄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여름의 기운이 더 강해지고 있는 7월, 한방엑스포공원 내의 아름다운 주말장터에서 16일 제천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팔GO사GO놀場(고고장) 행사를 갖는다. 지역자활센터에서는 반찬뷔페(1인 1천원),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건강즙 1+1행사(3만원), 물품 천원경매, 청소년 폴리아트 체험(캐릭터 및 열쇠고리 제작 등) 등 다채로운 체험과 건강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의 방학기간에 맞춰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가정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물품 등을 가지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사회적 펀드를 조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돕기와 예술 나눔 등의 공익적 사업에 지원하는 대표적인 제천시의 주민참여형 행사다. 이러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주말장터에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제2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과 '청풍명월 그린페스티벌'을 함께 연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아름다운 주말장터와 함께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과 환경보호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는 환경선언문 낭독과 환경유공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되며 청풍명월 그린페스티벌 환경콘테스트는 환경백일장, 꽃·물·환경그림그리기, 녹색성장 포스터 그리기, 자원 재활용작품공모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분야별 시상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과학체험, 착한전기체험, 환경퀴즈 등 친환경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팬시우드체험, 매듭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제천시 관내 학교 학생들의 과학동아리 부스도 같이 운영한다. 특히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열려 나눔과 공유의 어울림의 장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가정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의류와 도서, 장난감 등을 가지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사회적 펀드를 조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돕기와 예술 나눔 등의 공익적 사업에 지원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주말장터에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위해 시민 모두가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