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제5회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경연이 25일 충주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시가 후원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언어 경연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문화가정 학생을 국제적 능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립택견단과 국원초 중창단도 각각 택견시연과 축하공연을 통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구현하고자 7일 오후 2시 충주여성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정보망 구축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통합정보망 구축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의 학습 참여율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회원대회가 오는19일 오후1시30분부터 충주시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생명사랑 공동체운동'을 펼치며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돌봄으로 정의, 나눔으로 평화', '생명운동', '청년운동'으로 여성들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충주YWCA(회장 한경식, 사무총장 조영숙)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해 온 지난 시간을 감사하며 더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게 된다. 행사는 오후1시30분 여는예배를 시작으로 오후2시 기념식, 오후2시30분 특강, 오후4시 회원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가 15일 오후2시부터 여성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성과보고회는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들이 활동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고, 각 동아리별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클래식기타 동아리인 '칸타빌레기타동아리'가 프로그램 발표회의 첫 주자로 나서 멋진 연주로 기대에 부응했다. 이어 동화구연, 생활영어, 조문예절, 기타 연주 등 동아리별로 한 해 동안 배운 실력을 무대 위에서 뽐냈다. 또한 민화, 공예, 도자기, 꽃꽂이 등 각 동아리별 활동 결과물을 전시해 학습동아리 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진행됐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계기로 자율적인 학습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해바라기센터(소장 김태호)가 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오는 12월 1일 오후 1~5시까지 충주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 예방 사랑나무 메시지 달기 및 체험부스 △'성폭력 범죄 예방(경기대 이수정 교수)'과 '아동을 위한 영화 심리치료( 대구사이버대 심영섭 교수)'를 주제로 특별강연 △아동안전지도 및 감상문 전시와 포토존, △충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기관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충주시 9개교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한 안전지도를 전시한다.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환경 요인을 직접 조사하여 지도화하는 체험교육과정으로 학교 주변 범죄위험 공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범죄 대처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2015년 2월부터 10월까지 제작한 아동안전지도 및 감상문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 김태호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소장은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여성이 성폭력 범죄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8일 오후 2시 충주여성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시민강사 17명을 위촉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7월 1~15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평생학습 4개 분야 17명의 강사를 선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시정 안내, 강사 소개 및 역할 등 전반에 걸쳐 설명회를 가졌다.위촉된 17명의 시민강사는 앞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평생교육 사업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또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충주시 평생학습 강사 연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윤정훈 문화복지국장은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이 가능해졌고, 지역의 숨은 인적자원을 발굴해 활용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평생학습도시 충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지역의 유휴전문가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강사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여성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초등학생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특별강좌는 요가, 난타, 수채화, 미술로 아이마음 살피기 등이다.각 강좌는 주 5회로 총 10회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수강생 모집은 13일부터 16까지 4일간 실시하며,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j100.net/women/)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부모와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며, "초등학생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특별강좌와 관련 기타 자세한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850-393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제1회 충주시 가족노래자랑 대회가 오는 15일 오후7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지난 9일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치러진 예선전에서 선발된 22개팀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에선전에는 처음 무대에 올라 쑥쓰러워 하며 가족 소개를 하다가도 곧 음악이 연주되면 열창을 하기도 했고, 자녀와 함께 흥겨운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이번 가족노래자랑 대회는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15년 여성발전기금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가정의 달을 맞아 노래 경연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변향준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희망을 노래하는 가족 하모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따뜻한 가족공동체 실현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선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 2014년도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모집과목은 총 60과목 1천221명으로 만 18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여성문화회관 홈피(http://www.cj100.net/women) 또는 충주시청 홈피 정보광장 내 교육강좌예약란에 신청하면 된다. 사회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인기가 많아 서버가 다운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일자별 분산 모집을 하므로 신청시 유의해야 한다. 지난 14일 홈패션, 홈페이킹, 가정요리, 의류수선, 생활요리, 전통요리, 전통떡만들기, 한복만들기 과정이, 15일에는 클래식기타, 포크기타A, 포크기타B, 엑셀2007기초, 난타, 생활요리(야간), 전통떡만들기(야간), 파워포인트 & 포토샵 과정이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16일 오전 9시30분부터 포크기타A(야간), 포크기타B(야간), 제과자격, 색소폰(야간)을, 오후 2시부터는 트위터 & 블로그, 약용식물의 활용, 홈패션(야간), POP글씨(야간), 영어과정을 신청을 할 수 있다. 17일오전 9시30분부터 자기주도 학습법, 동화구연 지도사, 컴퓨터 기초, 밑반찬만들기 과정을, 오후 2시부터는 네일아트자격증, 스마트폰의 활용, 밑반찬만들기(야간), 패션양재 과정이 신청 가능하며, 20일에는 진로코칭지도사, 제빵자격, 논술지도사, 조리사(한식), 조리사(양중식) 과정이, 오후 2시부터는 방과후 아동지도사, POP글씨, 컨츄리 인형만들기, 홈베이킹(야간)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21일오전에는 독서지도사, 아동한자 지도사, 민화(초급), 민화(입문), 클래식기타(야간)을, 오후에는 커피바리스타A, 색소폰, ITQ엑셀자격, 영어(야)과정을, 22일 오전에는 커피바리스타B, 유아다례 교육지도사(야간), 수채화, 미술치료를, 오후에는 커피바리스타(야간), 중국어, 일본어, 문인화(야간) 과정을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교육은 요일별 분산 모집과 선착순 인터넷 접수를 하고 있어 교육희망자는 수강과목이 언제부터 신청 가능한지 해당일자에 접수를 서둘러 해야 한다"며 "27~29일내 수강료를 계좌이체로 입금 완료해야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고 말했다.한편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은 오는2월10일에 개강하며, 이번 교육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850-3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 YWCA 28주년 창립기념예배 및 회원대회가 20일 오후1시 30분부터 충주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오후1시30분 1부 여는 예배, 오후2시 2부 기념식, 오후2시 30분 3부 회원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충주 YWCA(회장 정숙자, 사무총장 조영숙)는 생명사랑 공동체 운동을 펼치며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돌봄으로 정의, 나눔으로 평화운동’, ‘생명운동’, ‘청년운동’으로 여성들의 인구너과 가치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여성문화회관이 사회교육 강좌 3기 모집을 완료한 가운데 대기 인원이 400여명을 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는 사회교육 과정은 기수당 평균 56과목이 실시되며, 올해 3기는 총 3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사회교육을 이수하게 된다.올해 진행되는 사회교육 강좌는 가정요리, 홈베이킹, 홈패션, 컴퓨터 기초 등 기술교육반 30과목과 POP글씨, 컨츄리 인형만들기 등 창업반 2과목이다. 이와 함께 커피바리스타, 조리사 한식, 네일아트 등 자격증반 13과목과 클래식기타, 포크기타, 색소폰, 수채화, 영어 등 교양반 12과목 등 총 57과목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반을 기존 5개 과목에서 13개 과목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했다. 그 결과, 평균 81%에 달하는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했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내년도 사회교육 운영계획 수립시 자격증반과 창업반 강좌 수를 올해보다 많이 배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여성문화회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12주 동안 결혼여성이민자를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특별반 수강생들은 커피 바리스타 기초이론, 바리스타 전문과목 이론과 실습, 핸드드립 과목(메리타, 모카포트, 하리오 등)을 비롯한 커피 전반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론을 토대로 자신이 직접 만든 커피도 음용하고 체험,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이들은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문화카페 오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충주지역의 학부모들이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교육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오는 7월29일부터 8월30일까지 운영되며 과목은 '가족과 함께하는 홈베이킹', '자기주도학습법', '난타', '자동차 응급조치 및 관리요령' 4개 과목이다.홈베이킹과 자기주도학습법, 난타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과목으로 각 반별 10가족 20명 정원으로 각 2개반이 운영된다. 문회회관은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자동차 응급조치및 관리요령 과목도 2개반을 운영한다.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응급조치 및 관리요령 과목은 교육기간 중 현장실습과 자동차 무료점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8일부터 19일까지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여성문화회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선용을 위해 운영하는 2013년도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 과정이 4일 개강했다. 4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제1기 과정은 지난달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54개 과목 1천115명이 수강하게 됐다.이번에 개강한 과목은 △기술교육반 29과목(가정요리, 홈베이킹, 홈패션, 컴퓨터기초 등) △창업반 2과목(POP글씨, 컨츄리인형만들기) △자격증반 11과목(조리사한식, 조리사양중식, 제빵자격 등) △교양반 12과목(클래식기타, 포크기타, 색소폰, 수채화, 영어 등)이다.여성문화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강생 모집에서 인기 과목인 가정요리, 생활요리, 밑반찬만들기, 포크기타, 커피바리스타, 패션양재 등 24개 과목은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됐으며 각 과목별 대기자도 5~10명에 이르는 등 시민들의 사회교육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한편 충주시는 시민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3기에 걸쳐 사회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달 29일에는 올해 진행되는 사회교육의 질적 향상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회교육 강사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오는 2월 4일 개강하는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과 관련, 사회교육 강사 간담회가 29일오전11시 충주여성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박해열 충주시 문화복지국장과 올해 사회교육 강사로 선발된 37명의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사회교육의 질적 향상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기술교육, 자격증, 창업, 교양교육 등 4개 분야의 사회교육 강사를 공개모집했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해열 국장은 이종배 시장을 대신해 새로 선발된 37명의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1년간 수강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위촉장 수여 후에는 앞으로의 사회교육 운영과 관련,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 관계자는 "올해 사회교육은 여성들의 스팩 강화 및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격증반을 기존 5개 과목에서 10개 과목으로 확대하는 등 변화를 모색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사회교육이 시민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보람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에는 54개 과정에 1천115명이 참여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