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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성문화회관, 2013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 개강

54과목 1천115명 참여, 4월 26일까지 3개월 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13.02.04 13:2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여성문화회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선용을 위해 운영하는 2013년도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 과정이 4일 개강했다.

4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제1기 과정은 지난달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54개 과목 1천115명이 수강하게 됐다.

이번에 개강한 과목은 △기술교육반 29과목(가정요리, 홈베이킹, 홈패션, 컴퓨터기초 등) △창업반 2과목(POP글씨, 컨츄리인형만들기) △자격증반 11과목(조리사한식, 조리사양중식, 제빵자격 등) △교양반 12과목(클래식기타, 포크기타, 색소폰, 수채화, 영어 등)이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강생 모집에서 인기 과목인 가정요리, 생활요리, 밑반찬만들기, 포크기타, 커피바리스타, 패션양재 등 24개 과목은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됐으며 각 과목별 대기자도 5~10명에 이르는 등 시민들의 사회교육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3기에 걸쳐 사회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달 29일에는 올해 진행되는 사회교육의 질적 향상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회교육 강사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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