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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해바라기센터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개최

오는 12월1일 오후 1~5시까지 충주여성문화회관 대강당

  • 웹출고시간2015.11.26 14:39:36
  • 최종수정2015.11.26 14:39:46
[충북일보] 충북해바라기센터(소장 김태호)가 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오는 12월 1일 오후 1~5시까지 충주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 예방 사랑나무 메시지 달기 및 체험부스 △'성폭력 범죄 예방(경기대 이수정 교수)'과 '아동을 위한 영화 심리치료( 대구사이버대 심영섭 교수)'를 주제로 특별강연 △아동안전지도 및 감상문 전시와 포토존, △충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기관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충주시 9개교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한 안전지도를 전시한다.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환경 요인을 직접 조사하여 지도화하는 체험교육과정으로 학교 주변 범죄위험 공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범죄 대처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2015년 2월부터 10월까지 제작한 아동안전지도 및 감상문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

김태호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소장은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여성이 성폭력 범죄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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