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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시동'

시민강사 4개 분야 17명 위촉, 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07.28 10:06:30
  • 최종수정2015.07.28 16:26:34

충주시는 28일 오후 2시 충주여성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시민강사 17명을 위촉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8일 오후 2시 충주여성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시민강사 17명을 위촉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7월 1~15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평생학습 4개 분야 17명의 강사를 선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시정 안내, 강사 소개 및 역할 등 전반에 걸쳐 설명회를 가졌다.

위촉된 17명의 시민강사는 앞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평생교육 사업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충주시 평생학습 강사 연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윤정훈 문화복지국장은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이 가능해졌고, 지역의 숨은 인적자원을 발굴해 활용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평생학습도시 충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의 유휴전문가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강사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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