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제1회 가족노래자랑 대회 열린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15일 오후7시 호암예술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05.12 09:09:48
  • 최종수정2015.05.12 09:09:4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제1회 충주시 가족노래자랑 대회가 오는 15일 오후7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지난 9일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치러진 예선전에서 선발된 22개팀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에선전에는 처음 무대에 올라 쑥쓰러워 하며 가족 소개를 하다가도 곧 음악이 연주되면 열창을 하기도 했고, 자녀와 함께 흥겨운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번 가족노래자랑 대회는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15년 여성발전기금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노래 경연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변향준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희망을 노래하는 가족 하모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따뜻한 가족공동체 실현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