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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교육 강사 간담회 개최

사회교육 강사 위촉장 수여 및 발전방안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13.01.29 15:0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월 4일 개강하는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과 관련, 사회교육 강사 간담회가 29일오전11시 충주여성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박해열 충주시 문화복지국장과 올해 사회교육 강사로 선발된 37명의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사회교육의 질적 향상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기술교육, 자격증, 창업, 교양교육 등 4개 분야의 사회교육 강사를 공개모집했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해열 국장은 이종배 시장을 대신해 새로 선발된 37명의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1년간 수강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위촉장 수여 후에는 앞으로의 사회교육 운영과 관련,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회교육은 여성들의 스팩 강화 및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격증반을 기존 5개 과목에서 10개 과목으로 확대하는 등 변화를 모색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사회교육이 시민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보람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에는 54개 과정에 1천115명이 참여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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