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 윤창규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9일 증평군의회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군에 생수 및 컵라면 등 수해복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지난 16일 충북 지역에 내린 폭우로 충북 지역 4∼5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 가능성이 거론될 만큼 그 피해가 컸으며, 증평군 역시 평균 227mm의 폭우로 하천 제방유실 1곳, 주택침수 31건, 농경지 유실 및 매몰·침수 170ha, 도로유실 및 침수 25건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상당했기 때문이다. 윤창규 의장은 "이번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착잡하고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복구되어 농민과 주민들의 어려움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증평군의회 연종석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적, 물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지금 음성군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는 19일 지난 16일 기습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증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해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재난 피해조사가 군에서 실시되고 있지만 피해규모가 상당히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민·관·군을 중심으로 응급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열악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으로는 재해복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했다. 이에 따라 증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정부가 이번 집중 호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증평군민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생업에 충실히 종사할 수 있도록 증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지난 16일 평균 227㎜의 기습적인 폭우로 군 출범이래 초유의 재난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도 컸다. 19일 현재 △이재민 5명 △주택침수 57동 △ 공공시설 피해 251개소 △농경지 유실·매몰 180ha △육계 2만3천수가 폐사 했다. 하지만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질 전망이다. 연종석 의장은"이번 수해로 지역주민이 망연자실하고 있다"며"정부는 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응급 대책, 재해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 등의 특별 지원을 받는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19일 '증평군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지역적 특성과 농업상황에 맞는 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군의 역할과 지원 범위 설정 △농산물 우선구매 및 판매촉진 △상생협력 사업과 직거래장터 사업 개설 운영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석규 의원은"농산물 이용과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립해 지역농산물 안정적 공급 및 직거래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이를 통해 지역농업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는 18일 제125회 군의회 임시회에서'증평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 대기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 주요내용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책발굴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대기오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진마스크 지원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우 부의장은"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위협받는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12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2017년도 군정보고(18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보고(20, 21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업무보고(24, 25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5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외 1건을 다룬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증평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2건을 심의·의결한다. 의회는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한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연 초 계획된 주요 사업들의 내실 있는 추진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결과 미비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고, 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연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청취와 각종 조례안 등 중요안건들이 회부된 만큼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심도 있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지난해 증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연종석 의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의회를 이끌어 온 연 의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마찰을 빚어 왔던 김득신 문학관 조성 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좌구산휴양림 인근에 규석광산개발과 진천군 용기리 돈사 건립 사태로 주민들이 피해가 예상되자 발빠른 선제 대응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의지를 돋보였다. 의정역량 제고를 위한 의원연찬회 및 교육, 자료수집 등에 힘쓰고,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증평군 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와 구속 의원 의정활동비 제한 조례 등, 지난 1년간 22건의 의원입법 발의를 추진, 청렴한 의정활동 구현 및 법규 사각지대 해소에 따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연 의장은 지난해 11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연종석 의장은"남은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의 자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보강천 공원의 자연친화적 개발을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 장기 종합개발에 따른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은 28일 열린 제1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증평의 젖줄인 보강천과 주변 휴식공간을 체계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종합개발계획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보강천 주변 사업을 예산에 맞추는 것보다 종합개발계획에 따른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암교~도안면 초입 다리가설과 반탄교 주변에 피크닉 야영장 조성, 보강천 천연잔디 축구장 인조잔디로 교체, 노후된 국궁장은 국가문화재인 추성산성 발굴조사 완료 후 추성산성 개발계획과 함께, 인근으로 이전 하고 국궁장 이전에 따른 부지는 수질환경사업소 및 비점오염시설을 활용한 군민 환경교육장과 오토캠핑장 설치, 보강천 내 설치된 하상 주차장과 자전거 도로 및 미루나무 숲 자전거 트랙 등 운영관리 계획수립, 보강천 수질과 수상 생태계 현황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안 했다. 보강천 주변 개발사업은 주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시 했다. 장 의원은 보강천 환경친화적 종합개발은 하천의 기능인 이수·치수·친수가 어우러진 복합정비를 통해 사계절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신개념 명품 하천 개발 필요성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증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우종한(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다가오는 여름 피서 철 물놀이 사고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높여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등 구체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요원의 배치·운영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요원 모집·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우종한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여름 피서 철 물놀이를 즐기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2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된 증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증평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군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군세 징수 조례안 △바이오 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에듀팜특구 개발계획 변경안 의견청취 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 한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증평군의 내년도 예산편성과 중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2016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연종석 의장은"이번 회기는 주민의견 등을 집약, 내실 있는 의안 심의 및 의견 제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제123회 임시회 기간 중, 환경보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령)를 구성해 지역 내 환경오염방지시설 등 12개소에 대한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조사에서는 지역 내 폐수 및 대기 배출업체 및 공사 현장, 축사 등 관련 사업체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운영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특히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악취나 소음 등 평소 주민생활 불편이 우려되는 오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지 방문을 통한 관계자 면담에도 힘썼다. 이번 현지조사를 통해 총 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 군의회는 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시정·개선 조치를 군에 요구했다. 조치결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령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꼼꼼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1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123회 임시회에서는 △환경보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증평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도로복구 원인자 부담금 및 도로손궤자부담금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 한다. 특히 군의회는 환경보전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지역 내 환경오염 방지시설에 대한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한다. 현지 조사는 폐수 및 대기 배출시설, 축산폐수방지시설, 공사장 세륜시설 등에 대한 오염원의 사전 예방 및 관련시설 종사자 의견청취를 하게 된다. 연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제출된 조례안 등의 심도 있는 심사와 함께, 각종 환경시설에 현지조사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증평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제122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이번 조례안은 주민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치분권협의회를 통해 자치분권에 관한 시책을 개발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치분권운동 촉진을 효율적이고 체계적 추진을 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자치분권촉진 및 지원에 관한 군수의 책무 · 자치분권협의회 설치 사항 · 자치분권협의회 기능 및 구성 ·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의 해촉 및 위원장 등의 직무 · 자치분권협의회 회의 및 수당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장천배 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제122회 임시회를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증평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증평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하게 된다. 임시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3일간 개회하고, 당초예산 대비 244억여원(일반회계 238억7천만원, 특별회계 5억5천만원)이 증가한 규모로 제출된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효율성과 합리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방침이다. 연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5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본회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전화 835-3187번)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민생복지를 책임 질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창출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국민의당 입당을 결정 했습니다" 윤해명(무소속)증평군의회 의원은 10일 오전 증평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정치와 증평군의회 재선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쳤지만 소속 정당 없이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성과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현 정치 판도와 흐름에 따라 국민의당 입당을 선택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이제 우리나라 정치는 낡은 체제와 결별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준비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미래를 열고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선 진정한 통합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국민의당 입당에)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힘을 모아 19대 대선을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고도 했다. 윤 의원은 "대선 후 지역 지지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충북도의원 또는 증평군수 출마 등을 심각하게 고심 하겠다"고 거취에 대해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10일 윤 의원을 증평연락소장으로 내정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해명)는 지난 14일 원안의결 된 '증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6일 개회한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윤해명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은'구속된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보완하는 조례안을 공동 발의 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의원이 불법행위로 공소 제기된 후 구금상태에 있는 경우,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고 법원에서 무죄확정 판결 시 의정활동비를 소급 지급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윤해명 위원장은"군의원들의 청렴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