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증평군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121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이번 조례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 제공과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지역사회 안정 기여를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청년의 범위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으로 정의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관계기관·단체와의 협력 등에 관한 사항,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령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 및 지원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1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청취를 비롯해 △증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 한다. 특히 군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97건의 시정 및 개선, 건의사항 등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유사 문제점의 재발 방지 및 미비한 사항은 조속한 추진을 당부한다. 연종석 의장은"이번 임시회기 중에는 각종 조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함께, 군의 행정사무 처리 상황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는지 면밀히 분석해 군민들의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의회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전화 835-3187번)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1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2017년도 군정운영에 대한 방향과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주요일정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 2017년 군정보고, 9일부터 14일까지 기획 감사실을 시작으로 17개 부서에 대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며 15일 폐회한다. 연종석 의장은"한해 농사의 씨앗을 뿌리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정 및 업무보고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고 군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해 합리적인 의견 및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회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전화 835-3187번)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지난 21일 제11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016년도 한 해의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증평군의회는 올 한해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라는 슬로건 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력을 다한 한 해를 보냈다는 자평이다. 올 해 정례회 및 임시회를 총 11회 86일간 운영, 각종 조례안 및 예산안, 동의안, 기타 일반안건 등 108건을 의결했다. 군의회 의원 입법발의 건수는 전년대비 86% 증가했으며,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규칙안 73건 중 26건으로 이는 전체 36%에 해당된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과 관련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안전도시 육성, 의로운 군민 지원 등에 대한 조례안은 대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과 10월 총 45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김득신 문학관 건립, 에듀팜특구조성, 공공청사 장기계획 등 군정 현안사업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대안제시를 했다. 지난 12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증평인삼골축제 자체평가 문제, 증평인삼판매장 활성화 등 총 97건의 시정 및 보완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촉구했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와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지역 환경보전 관리실태 및 건설사업장의 견실시공 여부 등을 현장 검검해 군민의 생활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노력했다.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과 통폐합에 따른 지역갈등 해결을 위해 학계, 사회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고, 좌구산 규석광산개발 움직임에 반대결의 대회 지원 등 선제와 적극적 대응했다. 주민 숙원사업의 해결, 중부3군 합동연찬회,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등 다양한 소통활동을 펼쳐왔다. 연종석 의장은"올 해 원활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군민과 집해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새"다가오는 정유년에는 새 각오, 새 마음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는 21일 오전 10시 제11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적사항 등 총 97건의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군의회는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해명)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천배)를 통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본청 2실 10과 및 2직속기관과 2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시정 28건, 건의 26건, 의견제시 43건 등 모두 97건을 집행부에 시정개선 및 업무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주요 시정·건의 사항은 △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 김득신문학관 연구용역 부실 △ 봉안시설 분양실적 제고 △ 장애인복지관 인력충원 △ 국민건강증진사업 신규 발굴 △ 음주 등 공직기강 해이, △ 인삼상설판매장 활성화 △ 산업단지 기업유치 방안 △ 가축사육제한구역 대안 마련 △ 권역사업 시설 운영 부진 △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방안 △ 절수 관련 사업 미비 등이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차후 조치결과 및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해명)는 지난 16일 증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조례안')을 원안 의결하고 21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한다. 윤해명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지방의원의 겸직에 관한 금지규정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의 본격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조례안에는 지방의원 겸직신고·영리거래 금지위반 징계기준 구체화, 공공단체 관련 시설 및 재산의 관리인 겸직금지, 의장의 겸직 사임권고, 지방의원 관계자 수의계약 제한대상자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또 청탁금지법의 핵심인 이른바 '3·5·10(음식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 10만원) 규정 등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 하고, 의원 외부강의 사례금 상한액 규정 및 직무관련자 경조사 등의 통지 제한 등에 관한 기준을 강화했다. 윤해명 위원장은"지방의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행위기준이 구체화 됐다"며"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이 정립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윤해명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증평군 의로운 군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제119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이번 조례안은 강도, 절도, 폭행 등 각종 사건의 범인을 잡거나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는 등 의로운 행위를 한 군민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을 보면 군에 주소를 두고 의로운 행동을 한 사람이나, 군민을 상대로 의로운 행동을 한 타 지역 사람도 포함된다. 의로운 군민이 다치거나 숨진 경우 1천만원 이하, 의로운 행위로 군의 명예를 선양한 경우 500만원 이하의 위로금을 지급 하도록 규정했다. 또 의로운 군민은 포상이나, 각종행사에 초정되는 등 군 차원의 다양한 예우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공정한 심의를 위해 각계 인사 10명 이내로 구성된 증평군 의로운 군민심사위원회에서 맡는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해명 의원은 "의로운 사람이 존경받는 정의로운 사회분위기 조성 등 안전하고 행복한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조선 중기 최고의 시인이자 다독왕인 백곡 김득신(1604~1684) 선생의 문학관 건립을 놓고 증평군과 의회가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역 문학계까지 이 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갈등의 골이 쉽게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득신 문학관'은 이미 국·도비 21억 원이 확보돼 부지 선정만 하면 곧바로 추진될 사업이다. 하지만, 부지 선정과 관련해 군의회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군은 증평읍 송산리 군립도서관 일원에 문학관을 건립하겠다며 용역을 마치고 의회에 중간보고를 했다. 반면, 군의회는 백곡 선생의 묘소와 인접한 율리 별천지공원이 문학관 건립 적합지 임을 내세우며 입지 변경을 요구했다.. 양 기관이 이처럼 의견이 엇갈리면서 일단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당장 내년도 사업비 승인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도비 21억 원을 반납해야 할 처지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승인됐다. 총 45억 원이 소요되는 문학관 건립비 중 국비는 18억 원, 도·군비 각각 13억5천만 원이다. 이 가운데 국비 12억 원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돼 증평군에 내려와 있다. 도비도 국비 지원을 예상해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를 편성했다. 그러나 정작 의회의 반대로 전체 사업비 중 군비 확보는 아직 불투명하다. 군의회는 지난달 군에서 군립도서관 인근으로 예정지를 정한 문학관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부결시켰다. 또 지난 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부실한 용역 결과를 이유로 들면서 문학관 예정지를 변경하지 않으면 사업 재검토까지 요구하겠다는 강수를 뒀다. 군은 문학관 예정지를 변경하면 방문객 수가 많지 않아 오히려 사업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논리를 제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율리 별천지공원은 근린공원시설로 용도 변경이 어려워 문학관 건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의회가 요구하는 대로 사업 계획 변경이 이뤄지면 투자심사 등 처음부터 관련 절차를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 반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지역 문학계는 지난 5일 군의회를 방문해 "문학관 건립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군의원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문학관은 다중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돼야 한다"며 "김득신 묘소 일원은 상징성으로는 적합하지만 접근성과 경제성 등을 감안해 군이 당초 계획한 군립도서관 일원에 건립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했다. 이어 "군과 의회가 계속 해결의 기미를 찾지 못해 예산을 반납한다면 지역발전에 큰 손실을 주는 것으로 향후 강력한 실력행사도 불사 하겠다"며 "예산 반납과 관련된 문제는 군과 의회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도 했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증평읍 송산리 군립도서관 인근에서 추진된 '김득신 문학관'은 1층 전시실을 비롯해 2~3층 문학토론방,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 도서관과 연계한 종합문화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 장동현(사진 왼쪽) 의원과 증평군의회 연종석(사진)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평소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초의원에게 주는 의정봉사 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제7대 진천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의원 상호간 화합과 조율에 힘쓰며 진천군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평소 의욕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하고 , 청렴하고 투명한 지방의정 발전과 다양한 봉사 활동 참여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겸손함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연 의장은 3선 임기동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충, 지역 현안사항 해결 등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 의장은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주민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진천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박석규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증평군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제119회 군의회 임시회(11월25일~12월20일)에서 심의·의결될 이번 조례안은'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국기게양 일을 지정하고 국기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해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국기 선양 사업에 대한 군수의 책무 △국기 게양일과 국기 선양을 위한 지원 △국기 게양대 설치를 위한 지원 △가로기 게양에 관한 사항 △국기 판매대 및 국기 수거함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석규 의원은"국기에 대한 군민의 자긍심과 인식을 제고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되 찾아야 한다"며"국기의 보급과 게양운동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김태우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증평군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제119회 군의회 정례회(2016.11.25.~12.20.)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인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증평군에 소재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 및 입주자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공동주택의 감사는 전체 입주자나 사용자의 10분의 3 이상 동의를 받아 자치단체장에게 요청하거나 입주자 등의 요청이 없더라도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 등의 보호를 위해 자치단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 실시한다. 자치단체장은 감사 종료 후 30일 이내에 감사결과를 대표자 및 관리주체에게 통보하고, 관리주체는 감사결과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 게시판, 인터넷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감사 시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기술사, 등의 민간 전문가를 전문 감사관으로 위촉해 공무원과 함께 감사를 할 수 있다. 위법사항이 있을 때에는 수사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우 의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공동주택 관련 분쟁과 민원을 해결하고, 입주민들의 권리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증평군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제119회 군의회 정례회(11월 25일~12월 20일)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인 이번 조례안은'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성평등,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자치단체장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과 시행계획을 수립 및 시행 하고 사업주는 가족친화제도의 도입 확대 등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과 근로자 참여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책임을 부여했다. 또, 효율적인 가족친화사업 수행을 위한 직장과 마을환경 및 문화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예우 및 지원대상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령 의원은"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및 직장환경 조성 등을 통하여 저 출산ㆍ고령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등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119회 정례회에 실시될 예정인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의견을 수렴한다. 군민의견 수렴 기간은 오는 27일까지 받게 되며, 군의회는 이를 통해 군정에 반영할 사항을 비롯해 군민생활 불편사항, 제도개선 사항 등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의견 제출 희망자는 군의회 홈페이지를 이용해 접수 가능하며, 다만 익명 제보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사항, 수사 또는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 등은 제외된다. 연종석 의장은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며 ··평소 보고 느낀 군정에 대해 많은 의견을 보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한국여성유권자연맹증평지부(회장 홍석화)주관으로 '2016년 제5회 청소년 의회교실'이 18일 증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증평군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하"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제117회 군의회 임시회(17일∼21일)기간 중 심의·의결될 이번 조례안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빗물, 오수 및 하ㆍ폐수처리수의 재이용 등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발의 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물 재이용 관리계획의 수립, 물 재이용시설의 현황 및 운영 등 실태조사를 비롯해 빗물이용시설, 중수도 및 하수 처리수 재이용시설의 설치 시 비용지원과 하수도사용료 경감 등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물의 재이용 관리위원회 설치와 물 재이용 촉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장천배 의원은"물 사용량은 늘어나는 반면, 한정된 물 자원과 기후변화로 물 수급의 지역적인 불균형이 예상되고 있다"며"새로 제정된 조례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