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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4 11:42:30
  • 최종수정2017.04.24 11:42:3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제122회 임시회를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증평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증평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하게 된다.

임시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3일간 개회하고, 당초예산 대비 244억여원(일반회계 238억7천만원, 특별회계 5억5천만원)이 증가한 규모로 제출된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효율성과 합리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방침이다.

연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5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본회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전화 835-3187번)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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