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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3 15:13:03
  • 최종수정2017.07.03 15:13:03
[충북일보=증평] 지난해 증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연종석 의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의회를 이끌어 온 연 의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마찰을 빚어 왔던 김득신 문학관 조성 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좌구산휴양림 인근에 규석광산개발과 진천군 용기리 돈사 건립 사태로 주민들이 피해가 예상되자 발빠른 선제 대응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의지를 돋보였다.

의정역량 제고를 위한 의원연찬회 및 교육, 자료수집 등에 힘쓰고,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증평군 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와 구속 의원 의정활동비 제한 조례 등, 지난 1년간 22건의 의원입법 발의를 추진, 청렴한 의정활동 구현 및 법규 사각지대 해소에 따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연 의장은 지난해 11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연종석 의장은"남은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의 자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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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