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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7 13:48:45
  • 최종수정2017.07.17 13:49:1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12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2017년도 군정보고(18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보고(20, 21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업무보고(24, 25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5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외 1건을 다룬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증평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2건을 심의·의결한다.

의회는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한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연 초 계획된 주요 사업들의 내실 있는 추진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결과 미비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고, 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연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청취와 각종 조례안 등 중요안건들이 회부된 만큼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심도 있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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