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가 1일 전 학년 420여명이 현장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학교는 진천 종 박물관, 농다리, 보탑사, 서울서대문형무소, 미동산 수목원, 고인쇄 박물관, 한삼인 공장, 충북진로직업교육축제, 초정다래목장 등 학생들이 체험하고 싶은 곳을 동아리별로 선정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학교생활의 연장인 현장체험 학습을 통하여 교과서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주성, 협동성, 질서의식 등을 길러주고자 실시됐다.이정은(2) 학생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아이스크림 만들기, 마차 타기, 송아지 여물주기 등의 체험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색다른 경험 정말 좋아요"라며 즐거워 했다.안서영(3) 학생은 "다른 학교들은 놀이공원으로 많이 가는데 이번 가을 체험학습은 수목원으로 다녀 온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숲 해설가에게 숲에 대한 설명도 듣고 자연을 만끽하고 돌아온 건강한 현장학습이었다" 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기원 교장은 "학생들이 놀이공원으로 가지 않고 서대문형무소같은 우리 역사의 뼈아픈 유적지를 탐방하겠다는 결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를 위해 새로운 생각과 더 넓은 이상을 갖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끼, 열정, 젊음의 한마당" 증평여중 페스티벌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 학생들이 '어울림페스티벌'을 열었다.증평여중은 지난 10일~11일 이틀간 해마다 열리던 기존의 체육대회 및 학예회 행사와 다르게 전시회, 작은 음악회 및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복도에서는 각종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가 열렸으며, 실외(운동장) 및 실내(교실 및 특별교실)에서는 다문화체험, 과학체험, 뷰티체험, 랜덤박스체험 등 15가지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팔씨름, 줄넘기 등 간단한 활동중심의 체육경기가 열렸다. 증평청소년수련관 특설 무대에서는 사물놀이, 가야금, 기타 택견, 피아노, 중창, 합창 등 작은 음악회 및 공연이 진행됐다. 어울림페스티벌을 통해 학부모들은 그 동안의 학교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된 모습을 자랑하며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이기원 교장은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학생들의 활기차고 예쁜 재기를 모아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한마음 큰잔치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더욱 바르게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지난주 방학을 시작하기 전 열린 진로체험은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고 직업과 진로에 관한 생각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룹별 직업 특강, 3학년을 대상으로 한 희망학교 탐방 등 교내외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김학봉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인성과 진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된 교내 행사는 소방관, 작가, 수의사, 의류마케터, 바리스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 13명을 초청해 그룹별 직업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희망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내딛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또한 이날 3학년 학생들은 '희망학교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화여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한국교통대, 교원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대성여상 등 자신이 관심 있는 상급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학의 꿈을 키웠다.이기원 교장은 "꿈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헛되이 살지 않듯이, 우리 학생들이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히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시민기자 이경호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는 11일, 한겨레중학교 학생 10명을 초청 통일안보 교류체험학습을 실시했다.경기도 안성 한겨레중학교는 탈북 청소년들을 위해 설립한 특성화학교로, 이번 교류체험학습 중 탈북 학생들과 증평여중 학생들의 토론회는 북한의 현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송정은(2) 학생은 "처음에는 호기심도 있었지만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동질감을 금방 느낄 수 있었고, 탈북 학생들이 하루빨리 정착하여 우리 같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약간의 아쉬움을 표했다. 이기원 교장은 "이번 교류체험학습은 통일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분단의 고통을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일안보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열, 김현숙)는 10일 증평여중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Little 사회복지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세상 만들기' 일환 사회복지사 양성교육에 참여한 학생에게 수료증 전달, 소감문 발표, 선서식을 가졌다.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10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복지교육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공동체 의식 증진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복지의식 교육을 실시해 왔다.'Little 사회복지사 양성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전문강사 인력이 사회복지 분야별 이해(사회복지와 나눔,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가족복지, 자원봉사)와 체험활동(노인체험, 장애체)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및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복지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사회복지분야별 이해를 도모하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함께 나누고 편견없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등 'Little 사회복지사 양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 조신영(3)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1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중등부 K-1 500M 금메달, K-1 2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증평여중은 이번 대회에서 여중부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조신영은 지난 달 열린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K-1 500M와 K-4 500M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어 청소년 대표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카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올림픽 대표 출전권을 얻게 된다. 증평여중 카누부(감독 신금호, 코치 이경수)에서 훈련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만에 거둔 성과로, 조신영 학생은 그동안 진천 카누 경기장에서 고된 훈련에도 성실과 끈기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한 결과, 이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는 14일 오전, 증평청소년수련관에서 추억과 꿈을 담은 축제형 졸업식을 열었다.이날 졸업식은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지난 2006년 결성된 국내 유일의 시각·중복 장애인으로 구성된 '라파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 증평여중 졸업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이후 졸업생들의 추억과 선생님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 '우리들의 이야기'가 상영되었고, 전날 열린 졸업생들의 '팝송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급의 합창 공연과 졸업생들의 기타 연주 '힐링이 필요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이기원 교장은 "졸업식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뒤풀이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형 졸업식은 자신의 꿈을 다지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에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증평여중 특강실에서 '꿈을 창조하라'를 주제로 전교생 '진로 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증평여중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진로 직업 특강'은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고 직업과 진로에 관한 생각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민기 충북대 입학사정관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전교생 설명을 실시했으며, 언론, 법률, 교육, 금융, 경제, 미용, 조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 16명이 그룹별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적성과 희망에 따라 진학이 결정되는 입학사정관제를 이해하고, 희망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오후 3학년 학생들은 '학교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세대·고려대, 충북대·교원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등 자신이 관심 있는 상급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학의 꿈을 키웠다.이기원 교장은 "꿈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헛되이 살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이번 진로 직업 특강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가 14일 육군 제 2161부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병영체험을 실시,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병영체험은 증평군청 및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지원과 지난 3월 29일 증평여중과 2161부대가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안보관과 국가관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개개인의 심신 단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나라사랑 병영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에 입소한 후 전투복으로 환복하고 제식훈련, 유격체조, 편제화기 견학, 안보교육, 서바이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더위와 자신을 이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폭염만큼이나 뜨거운 학생들의 열기로 채워졌던 이번 병영체험학습은 지역 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의미 있는 체험활동으로, 이기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의식을 배양하고, 자기중심적인 생활로 나약해진 학생들의 인내심과 극기력, 동료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길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는 29일 증평여중에서 NH한삼인 및 2161부대 2대대와 교육기부 나눔운동 실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증평여중 이기원 교장, NH한삼인 이재은 제조본부장, 2161부대 2대대 김청희 대대장(중령)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한삼인과 2161부대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지역사회 우수자원을 활용해 공장 견학을 통한 현장체험학습, 여름 방학 병영체험 등의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증평여중 이기원 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적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증평여중에서 추진한 이번 교육기부 협약사업은 증평군의 학교특성화사업 공모에서 지원이 결정된 사업으로 군 장병을 활용한 멘토링 교실, 군부대 병영체험 활동, 지역 내 우수업체 견학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는 군에서 지원한다. 증평 / 김성훈 기자
국회 민주통합당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이 6일 오후 증평여중에서 특강을 했다.이날 정 의원은 '꿈을 가진 자는 미래가 밝다'란 주제의 특강에서 "우리나라 주요 정당의 대표 모두가 여성이고 그만큼 여성이 우리나라 정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보람이 큰 정치인을 여러분의 미래직업에서 해볼만한 일로 고려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권유했다.그는 "여성의 세심함과 특유의 감수성은 복잡한 분쟁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능력으로 작용한다"라며 "미래의 유권자인 여러분도 평소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도 했다.한편 정 의원은 지난해 말 특별교부세 4억원을 증평여중 체육관 건립 예산으로 확보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