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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1 16:02: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는 29일 증평여중에서 NH한삼인 및 2161부대 2대대와 교육기부 나눔운동 실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증평여중 이기원 교장, NH한삼인 이재은 제조본부장, 2161부대 2대대 김청희 대대장(중령)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한삼인과 2161부대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지역사회 우수자원을 활용해 공장 견학을 통한 현장체험학습, 여름 방학 병영체험 등의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증평여중 이기원 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적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증평여중에서 추진한 이번 교육기부 협약사업은 증평군의 학교특성화사업 공모에서 지원이 결정된 사업으로 군 장병을 활용한 멘토링 교실, 군부대 병영체험 활동, 지역 내 우수업체 견학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는 군에서 지원한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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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