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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9 14:2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여중 학생들이 금융업무에 관해 강의를 듣고 있다.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증평여중 특강실에서 '꿈을 창조하라'를 주제로 전교생 '진로 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증평여중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진로 직업 특강'은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고 직업과 진로에 관한 생각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민기 충북대 입학사정관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전교생 설명을 실시했으며, 언론, 법률, 교육, 금융, 경제, 미용, 조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 16명이 그룹별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적성과 희망에 따라 진학이 결정되는 입학사정관제를 이해하고, 희망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오후 3학년 학생들은 '학교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세대·고려대, 충북대·교원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등 자신이 관심 있는 상급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학의 꿈을 키웠다.

이기원 교장은 "꿈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헛되이 살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이번 진로 직업 특강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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