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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0 13:52: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증평여중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Little 사회복지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열, 김현숙)는 10일 증평여중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Little 사회복지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세상 만들기' 일환 사회복지사 양성교육에 참여한 학생에게 수료증 전달, 소감문 발표, 선서식을 가졌다.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10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복지교육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공동체 의식 증진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복지의식 교육을 실시해 왔다.

'Little 사회복지사 양성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전문강사 인력이 사회복지 분야별 이해(사회복지와 나눔,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가족복지, 자원봉사)와 체험활동(노인체험, 장애체)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및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복지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사회복지분야별 이해를 도모하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함께 나누고 편견없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등 'Little 사회복지사 양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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