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양성평등상담소'(학생상담센터)가 여성가족부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 '상위기관'에 선정되었다. '양성평등상담소'는 지난 6월 13일 여성가족부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받은 결과 4개 교육 분야 모두 90점 이상을 받았다. 이번 현장점검 및 컨설팅은 '예방교육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받은 폭력예방교육 실적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이러한 교육실적 점검결과에 기초하여 교육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교육 내실화 및 예방 효과를 제고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에 건국대는 폭력예방교육 4개 교육 분야에서 모두 90점 이상을 받아 '상위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방유선 센터장은 "매년 실시되는 폭력예방교육에 학생·교수·직원 등 캠퍼스 전체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한 노력의 결과"라며 "특히, 기관장 및 고위직 참여율 저조기관은 우수기관 선정 대상에서 제외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캠퍼스 전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센터에서도 그에 맞는 예방교육 콘텐츠 제작 및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20일 디자인대학 제6전산실습실-2 강의실에서 KU Multimedia Skill UP의 두 번째 과정인 Photoshop Skill UP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성현 대학교육혁신원 원장은 "저작도구 활용 프로그램이 특정학과 정규 교육과정에서만 편성되어 있어서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접하기 다소 미비하였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환 교수는 'Photoshop Skill UP'라는 주제로 Photoshop Layer Mask, Clipping Mask, 레이어로 이미지 색상 및 명암 수정, 레이어 스타일 및 그룹, 서체의 Rasterize, 필터 기능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실습 활동을 통해 Photoshop 저작 기법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KU Multimedia Skill UP 과정은 Powerpoint Template Skill UP(9월 27일) 프로그램이 시행 예정 중이다. 대학교육혁신원은 학생들이 Skill UP 워크숍 참여를 통해 학생역량 향상의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라며, KU Sharing e-Contents 공모전 등 프로그램 연계로 학습의 고리가 지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지난8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일반대학원 간호학과를 졸업(간호학 석사)한 정수경씨의 석사학위논문이 대한간호협회 서울시간호사회에서 주최한 '2016년 서울간호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응급실 간호사의 공감피로에 대한 주관성:Q방법론적 접근'으로 정씨는 재학 중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삶의 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인간의 주관성 탐색을 위한 합리적 연구방법론인 'Q방법론'을 접목,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장실무 간호사들의 공감피로를 가중시키는 환경적, 개인적 관점을 조망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전략적으로 제시했다. 정수경 간호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문적인 소양을 더 하여 실력과 현장실무를 잘 아우르는 '훌륭한 간호사'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는 2000년도에 석사과정을, 2011년에 박사과정을 개설했으며, 각 방면의 임상 현장실무자들과 대학의 간호교육자들의 실질적 교육 및 한국 간호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 영어클리닉에서는 KUGEP수강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19일~12월2일까지 10주동안 '영어튜터링'을 실시한다. 영어클리닉에서 실시하는 영어튜터링은 학기 중에 진행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서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영어 스터디 그룹을 지원한다. KUGEP수강생들 가운데 기초영어 공부가 필요한 학생들이 매 학기 초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스터디그룹은 영어튜터와 교양대학 영어전공 교수들이 팀을 이루어 지도한다. 교양대학에서는 이번 학기 영어튜터링을 실시하기 위해 학기 초 재학생 영어튜터와 스터디 그룹 지원자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다. 그 결과 재학생 튜터 14명과 그룹스터디 지원자 70여명을 선발했다. 전흥석 교양대학 학장은 3주차에 영어튜터 OT를 시행,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동기유발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영어튜터링은 이번 주부터 14개의 그룹별로 진행된다. 한편 교양대학 영어튜터링은 지난학기부터 기초영어 스터디그룹을 지원하면서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는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주최한 '제13회 MTN 방송 대학생 중소기업 영상광고공모전(MTN KUCF Awards)'에서 영상디자인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4팀(비트박스팀 ,룸메이투팀, 모찌모찌팀, 트리플악셀팀, 지도교수 이용우)이 대상 등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개최된 시상식에서 비트박스팀(4학년 박호진, 이남경)이 대상, 룸메이투팀(4학년 한초록, 강지은)이 중소기업 중앙회장상, 모찌모찌팀(4학년 변병욱, 조아롬)이 한국광고홍보학회장상, 트리플악셀팀(3학년 손병배, 2학년 박미소, 김종훈)이 우수상 등 총 4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대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한 비트박스팀은 교육개발자 양성기관인 '비트교육센터'를 주제로 '함께 만드는 승리'라는 컨셉트의 시리즈 영상광고 2편을 기획 및 제작한 작품으로 1차 예선 스토리보드 심사부터, 2차 본선 영상광고제작 및 영상기획발표 심사까지 3차에 걸친 단계별 심사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참신하고 기발하다는 호평을 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그외 다른 영상디자인전공의 3팀들의 작품도 영상기획과 작품의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제13회 MTN대한민국 대학생 영상광고공모전은 MTN방송이 주최하고 교육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중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가 후원하는 전국규모의 대학생 영상광고공모전으로 영상광고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활성화를 목표로, 대학생의 참신하고 우수한 영상광고 수상작품들을 MTN방송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개최된 대회이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4개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영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영상광고작품들은 머니투데이방송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주최 제4회 2016 전국 중·고등학생 다이나믹미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글로컬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학과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중·고등학생 미술 공모전인 '전국 중·고등학생 다이나믹미디어 공모전'은 노래 가사나 언론 기사 등 문장이 주제로 출제되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독특한 공모형식과 3차에 걸쳐 디지털과 실물 심사를 하는 치밀한 수상작 선정 방식, 축제와 같은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도록 출판 등 차별화된 장점으로 올해 6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등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교수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은 올해 유달리 우수한 작품이 많아 수상작 선정에 있어서 여느 때 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으며, 정해진 수상작품 수에 선정 작품 수를 맞추는 제도주의에서 벗어나 작품의 질에 따라 수상작 수를 결정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성 및 재능을 소중히 다루었다고 밝혔다. 수상식에 이어 글로컬강의동 제1전시장 및 제2전시장에서는 수상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 전시 행사가 펼쳐졌다. 대상을 차지한 강석인(경기도 고양시 주엽고3학년)학생을 포함,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장려상, 입선 등 94명의 수상작품은 오는 23일까지 전시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 글로컬 대학교육혁신원은 19일 강릉원주대 이미숙 박사를 초청, 신입생을 대상으로 '목표설정 및 시간관리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건국대 글로컬의 8대 핵심역량 중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대학생활에서 목표설정의 중요성과 시간관리 기법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미숙 박사는 "목표설정 및 시간관리 전략을 반복하여 설계하고 지켜 나가다보면,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시간을 도둑맞지 않고 모든 학생이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학교육혁신원에서는 이번 워크숍에 이어 오는 21일 브레인짐교육센터 김시화 대표를 초청, '뇌의 잠재력을 깨우자, Brain Cym 학습법'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12일오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리포트 작성법' 특강을 실시했다. 김성현 대학교육혁신원장은 "대학에서 학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학의 8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이 개설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통합예술심리치료연구회 최미란 회장을 초청, 실시한 이번 특강은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글쓰기 방법, 리포트 작성을 위한 준비와 절차, 리포트 구상 방법, 리포트 작성을 위한 자료의 검색과 활용 방법 등을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리포트 작성시 서론 부분을 구상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리포트 작성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을 위해 대학생활에서 꼭 필요한 학습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론과 실습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교육혁신원이 마련한 학습법 특강 및 워크숍은 '뇌의 잠재력을 깨우자, Brain Cym 학습법(9월 21일)', '글쓰기 윤리 및 보고서 작성법(10월 6일)', '스피치 향상 전략(10월 10일)', '영어 프레젠테이션 전략(10월 25일)', 'K-MOOC 활용 학습(11월 2일)' 등이 예정돼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과의 제36회 졸업작품패션쇼가 오는 10월 1일오후 4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졸업작품패션쇼의 메인테마는 '있다'로 4년간 의상 및 패턴디자인 과정을 거친 50명의 예비졸업생들이 일곱 가지 컨셉트로 나뉘어 그 동안 쌓아온 자신의 패션철학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여러 분야에서 주목되고 있는 '빅데이터'를 디자인에 직접적으로 활용한 점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쇼 당일 오후 4시에는 패션전공에 꿈을 가진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초청,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패션디자인과를 홍보함은 물론, 졸업생 동문들을 초청해 선·후배간의 교류와 축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있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패션위크(Jakarta Fashion Week2017)에 에이전시 에듀컴의 지원을 받아 신진디자이너 명목으로 건국대학교만의 부스를 만들어 출품함으로써 졸업작품 이상의 의미를 갖는 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프리미엄 글로벌 CEO 과정 제 6기생 입학식이 7일 오후6시 더 베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 김용윤 이종배국회의원사무소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이창수 글로컬 캠퍼스 총장은 축사에서 2014년 14년 만에 재출범한 최고경영자과정의 배경을 설명하며 충북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의 산실임을 강조하고, "최고의 강사진과 건국대의 핵심 역량을 총동원, 최고 수준의 경영자 과정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 과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종배 국회의원은 서신 메시지를 통해 "과정 개설 초기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건국대가 소수 정예의 경영자 과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치하한다"고 밝혔다. 정순철 대학원장은 "이 과정은 국내 최고수준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프리미엄급 글로벌 CEO과정'으로서 인문학 고전, 글로벌 경영 혁신, 골프 아카데미, 헬스 케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내용을 엄선, 이 지역 리더들의 경제 경영 사회활동에 커다란 보탬이 될 소양과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6기 신입생으로 충주시 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영인, 김인란 충주시 농업정책 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등 충주와 인근 지역 내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6기 CEO과정 학생들은 1년간의 재학 기간 동안 유관기관, 지역 기업 및 건국대간의 산학관협력의 기회와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체들의 구인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난을 풀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지난6일 오후4시 30분 디자인대학 제6전산실습실에서 KU Multimedia Skill UP의 첫 번째 과정인 Illustrator Skill UP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교육혁신원(김성현 원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약 4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성현 대학교육혁신원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학생들이 행사 워크숍 참여를 통해 역량 키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추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환 교수는 'Illustrator Skill UP' 주제로 Illustrator 기본 TOOL, 관련 자격증 문제 유형, 학우들에게 꼭 필요한 작성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에게는 실습 활동을 통해 Illustrator 저작 기법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KU Multimedia Skill UP 과정은 PhotoShop Skill UP(9월 20일), PowerPoint Template Skill UP(9월 27일) 프로그램이 시행 예정이다. 대학교육혁신원에서는 학생들이 Skill UP 워크숍 참여를 통해 배움과 익힘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KU Sharing e-Contents 공모전 등 프로그램 연계로 뜻 깊은 열매를 수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대학구조개혁평가'후속 이행 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 해제된 데 이어 '대학특성화사업(CK)'에도 선정돼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국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대학 구조개혁 평가 후속 조치로 실시한 맞춤형 컨설팅의 이행점검 결과 발표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10개 4년제 대학과 함께 대학구조개혁 하위등급에서 완전히 벗어나 모든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정부의 신규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내년 신·편입생들도 학자금 대출 및 국가장학금 지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됐다. 건국대는 또 최근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 평가에서 'H.I.T. 기반 바이오헬스 창의융합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임병우 교수, 의료생명대학 의생명화학과)이 선정돼 바이오 헬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창수 부총장은 "지난 1년 간 오직 학생만을 위한 대학개혁에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이며 CK사업 선정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H.I.T. 기반 바이오헬스 창의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건국대의 전통적 강점 분야인'바이오'분야를 근간으로 한 '헬스케어융복합'의 특성화와 지역의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하여 바이오식의약 분야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Health 인재', 바이오헬스 분야의 빅데이터를 운영 및 활용할 수 있는 'Information 인재',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및 인공지능을 운용할 수 있는 'Technology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국대는 지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이후 대학발전계획과 특성화계획 재정립을 통해 대학의 학사구조를 6개 단과대학 36개 학과(전공)에서 4개 단과대학 27개 학과(전공)으로 사회·산업 수요에 맞도록 대학교육시스템 전체를 재편하였을 뿐 아니라 취·창업,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장학금을 전년 대비 140%로 증액하면서 학생 지원을 강화했다.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발전전략을 교육과 산학협력 중심으로 변경하고 충주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충주 크리에이티브시티 개발, 당뇨바이오육성, 청년창업 및 뷰티산업 활성화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및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영태 교수)는 지난8월24일 창업보육센터에서 중소기업 융합R&D현장기획지원 수료식을 가졌다. 센터는 2016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지원 공모에 선정된 ㈜ 남양 F&B, ㈜ 제이비티, ㈜ 아리바이오 3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개월 동안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들의 기술개발 목적에 적합한 시장성, 경제성, 기술성 평가 및 융합전략 등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센터의 사업기획 지원을 받은 3개 기업들은 지난8월18일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평가위원회를 통해 발표된 현장기획 추천평가에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 중소기업청은 현장기획 추천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과제당 10억원 규모의 현장기획R&D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센터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가족회사들은 물론 충북소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과제 발굴, 기획, R&D 연계 사업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교내 전문 연구 인력들과의 교류를 활성화 시켜 산학 연계 R&D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건국대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박성연 교수가 독일 뮌헨의 드랫설 갤러리(Galerie Drachslhaus)에서 지난 7월 1~10일까지 개최한 'Hommage an Heo, Nan-Seol-Heon 국제작가 초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난설헌작가회와 갤러리 드랫설이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한국과 독일의 문화적 차이에 대하여 논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을 표현한 전시이다. 철학자인 레이너 짐머만 독일 뮌헨대 교수는 인사말에서 "이 전시는 한국과 독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예술로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고 밝히며, "문화적 교류가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성연 교수의 작품은 전시기간 동안 한국의 시적 유산을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재창조한 점에서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9월에는 독일 작가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5일 의생명화학과 황채영 학생(여·2013학번)이 '2016 코리아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 대회에서 'LG유플러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G유플러스가 360도 VR 및 미디어 산업에 관심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황채영 학생은 동생과 함께 어린 시절 찍었던 사진을 VR영상으로 표현한 '내가 어렸을때'라는 작품으로 LG유플러스상을 수상했다. 황채영 학생은 "필름 사진 한장 한장의 소중함처럼 앞으로의 순간들의 소중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과 함께 LG 360VR과 LG G5 등 부상이 주어지며,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특혜가 주어진다. 또한, 우수 VR 콘텐츠는 미디어 종합 플랫폼인 비디오포털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며, 황채영 학생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황팀장의 버킷리스트'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