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 기업협업센터(산학협력단장 노영희)는 오는 15일 낮12시부터 캠퍼스 교양강의동 1층 상허홀에서 기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협업센터는 이번 기업초청 설명회를 통해 기업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 기업협업센터 및 LINC+육성사업'을 소개, 기업체들의 기업지원 분야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산학민관 네트워킹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설명회는 △오찬△기업협업센터 및 LINC+사업 소개△기업협업센터 소개(가족/유료회사, 기업지원사업)△기술사업화센터 소개(기술이전 및 기업 지원정책 등)△공동연구장비지원센터 소개(공동장비 활용 및 지원정책 등)△서울공동장비센터 소개(최신 기술화 도입 장비 등의 소개)△토크 콘서트(애로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부 김혜선(골프지도전공 16학번)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첫승을 올렸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489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인한 강풍으로 나무가 뿌리채 뽑히고, 그린에서 공이 멈추지 않는 상황까지 악화되어 최종 라운드가 취소가 결정되면서 2라운드까지 공동선수였던 김혜선과 이정은(21·한국체대)이 연장 접전을 펼쳤다. 16, 17,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3번홀(파4)에서 김혜선은 외투가 벗겨질 정도로 강한 바람 속에서 침착하게 뒷바람을 이용해 공을 그린에 올린 뒤 파를 지켜 생애 첫 우승하며 앞으로 2년간 투어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김혜선은 "작년보다 발전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첫 우승까지 해서 기쁘다" 고 밝혔다. 이에따라 건국대 골프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통산 118승을 달성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 인문도시사업단이 지난달30일~11월5일까지 마련한 인문주간행사가 5일 폐막식을 갖고 성료됐다. 인문도시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올부터 3년간 연차별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인문행사는 지난10월 31일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홍성화 교수의 '충주역사의 역사 이해하기' 특강이 진행되었다.특강에는 키르기즈스탄, 프랑스, 카자흐스탄,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충주의 역사에 대한 강좌를 들었다. 또 2일 (충주의 명인, 우륵)가야금 강의 및 공연,3일(체육과 인문학) 택견 강의 및 택견 공연, 4일 (예술과 인문학) 사진 전시 및 다양한 공연, 5일 폐막식이 열렸다. 특히, 3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인문학 콘서트 '충주의 역사와 인물로 본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충주 시민 및 학생들에게 최태성 강사의 역사강좌가 진행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원(원장 정순철)은 14일까지 2018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글로컬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20개 학과 31개 전공, 박사과정 17개학과 28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은 20개 학과, 31개 전공, 박사과정은 17개 학과, 28개 전공△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3개 전공 (교원양성과정과 재교육과정으로 모집)△창의융합대학원은 경영학전공,사회복지학전공,골프산업경영학전공,스포츠비즈니스전공,융합디자인전공 등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은 31일~2일까지 부산BEXCO에서 열리는 '2017 산학협력 EXPO'에 참여, 각종 LINC+사업의 성과와 산학협력 성과들을 전시하고 있다. 사업단은 충청권 대표 사업단으로 이번 산학협력 EXPO에 참여하여 서울캠퍼스와 연합, 힐링바이오공유대학을 기반으로 한 캡스톤디자인 등 교육 성과 및 '꿀건달', '팜스킨'등 학생 창업 기업 성과물, '단디바이오', 건국대학교 학교기업 '건국바이오' 등 건국대만의 차별화된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이 창업한 기업인 '꿀건달'은 2015년 제44회 세계 양봉대회에서 패키지 부문 동메달, 2013년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디자인 부문 대상·금상 등 패키지 부문 20여개 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학생 창업 기업이자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팜스킨'은 '초유를 이용한 화장품'으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산학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EXPO에 참석한 유자은 이사장은 "서울 및 글로컬 양 캠퍼스의 강점을 융합해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대학, 지역사회 모두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ICT융합공학부 엄광문 교수는 지난17~20일 중국 광저우에서 The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iomedical Engineering and Biotechnology(ICBEB2017)에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Biomedical signal processing 분야에서 한명에게 수여되는 우수발표상(BEST ORAL PRESENTATION CERTIFICATE)을 수상했다. 엄교수는 'Optimization of sensor placement combinations and classification thresholds for the accelerometer-based activity recognition (저자: 권유리, 호예지, 허재훈, 전형민, 김지원, 엄광문)'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12월 SCIE급 학술지에 게재 예정이다. ICBEB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Biomedical Engineering, Biotechnology 분야에서 논문을 접수받아 그 중 우수한 논문을 SCIE급 학술지에 게재하고, Accept 된 논문의 저자를 초청하여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 교수)는 지난19일 행정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중원의 역사, 삼국시대 편' 을 주제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최일성 명예교수의 인문강좌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중원역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문화가 섞여 있는 역사를 말하며 충주는 많은 중원 유물과 유적이 있는 곳"이라며 '충주와 칠지도'에 관해 강의했다. 또한 "일본에게 백제의 칠지도가 있는 게 맞다면 일본은 백제의 부하나 마찬가지인 국가로 볼 수 있다. 한국에는 문헌기록이나 실물이 없는데 '일본서기(日本書紀)' 중 신공기(神功記) 에는 칠지도를 '백제가 일본에게 받쳤다' 라고 주장하는데,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왕이 신하에게 선물로 칼을 하사하는 경우는 있어도, 신하가 왕에게 선물로 칼을 주는 경우는 없다. 이를 미루어 보았을 때 백제가 일본에게 '칠지도'를 하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단양은 충주 관할에 속했던 지역임을 유물들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낭성'에대해 "삼국사기, 고려사를 보면 임금이 머물렀던 지역에는 살인 외에 모든 죄에 대해 은혜를 베푸는 의례행사가 있는데, 청주에는 그러한 자료가 없다. 여러 고분이 출토가 가장 많이 되는 것이 경주 외에 '충주' 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진흥왕이 우륵을 만난 곳이라고 나오는 '낭성'이 청주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사실은 충주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청주로 이어지는 길은 '육로(陸路)'라서 여러 자원을 옮기는데 불편함이 많은 반면, '충주'는 '수로(水路)'로 이어지기 때문에 대량의 자원을 옮기는데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었음이 분명하고, 이는 많은 유물과 유적이 나오는 것을 근거로 알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최일성 명예교수의 '중원의 역사' 강의는 삼국시대 편에 이어서 오는 25일 고려시대 편, 11월 8일 조선시대 편이 같은 장소에서 차례대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문강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민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는 주관 연구기관로서 충주시청과 함께 지난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강좌, 인문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문강좌 참가는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인문도시충주 홈페이지 (http://humancity.kku.ac.kr)' 또는 전화(043-840-4983)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단은 28일 캠퍼스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교통안전물 제조업체인 다산기업㈜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글로컬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인 노영희 교수, 기업협업센터장인 임성수 교수, 다산기업㈜ 윤재근 대표이사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산기업㈜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1호 유료 가족회원사로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로부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기술자문 지원, 경영컨설팅 지원, 시설 및 장비사용 할인 등 9개 영역의 차별화된 산학협력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노영희 글로컬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수행, LINC+ 사업 과제 참여 등 고도화된 산학협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지난 22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건국대 GLOCAL 캠퍼스와 지역내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술ㆍ교육분야의 상호협력 및 교류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해 해당분야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대학은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ㆍ개발 및 학술정보의 교류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대한 상호 협조 △양 대학간 상호 교육의 참여 및 지원 △연계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강동대학교 졸업생의 건국대학교 진학 촉진 △양 대학간 통학버스 일부 노선 공동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 △기타 양 대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대학의 발전과 교육 분야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 건국대 GLOCAL 캠퍼스 이창수 총장 및 양 대학 교무위원들이 참석하여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녹색기술융합학과 20여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농촌교류단 'KU농' 팀이 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2017 대학생농촌교류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되었다. 대학생 농촌교류를 통한 청년층 귀농귀촌 확대와 농촌 활력 지원을 위한 '대학생 농촌교류단'은 지난 8월 여름방학에 충주시 목벌동 요각골 농촌마을 환경개선 및 꽃길 가꾸기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마을정원 조성은 마을 특유의 돌과 바위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마을의 커뮤니티 거점공간인 '마을회관'과 '팔각정자'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한 후 각양각색의 화려한 백일홍과 국화로 꽃밭을 만들고 이동공간인 '마을길 주변'은 야생화와 같이 잔잔한 느낌을 주는 '가우라'과 '은사초' 등으로 꽃길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했다. 주민들은 "마을정원을 조성하는데 대학생들이 동참하니 보기도 좋고 기특하다"며 "마을주민과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이 좋아할 것 같다" 고 말했다. 학생들 또한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에 교류와 나눔, 봉사의 기회가 되어서 뿌듯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대학생 농촌교류단'은 앞으로 지역 농산물 수확 및 일손 돕기, 홍보 및 판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충주시 지역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 105호'가 서울문화재단 기금사업인 '서울연극센터 X 올림푸스 -엉뚱한 사진관 for 대학로 프로젝트 기획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10월 27일~11월 12일까지 대학로 일대와 서울연극센터 청사(1층 상설전시, 2층 기획전시)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4학년 김현기, 신연식 학생과 졸업생 이나은(13학번)씨로 구성된 '팀 105호'는 1천500만원의 지원금과 지원 상품(올림푸스 카메라 E-M1 Mark 2 12-40mm Kit) 현물지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공간 및 공간 조성비용 일부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팀 105호'의 프로젝트는 '6470사진관: 나에게 6470원이란?'으로, 20대 아르바이트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나에게 6470원이란?" 물음을 통해 인터뷰, 화보 촬영, 최저시급으로 살 수 없는 물건의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최저시급에 관한 생각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로서, 대한민국 핫 이슈인 '최저시급'에 관한 문제를 예술작품으로 표현, 많은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아르바이트 환경 및 최저시급, 그리고 그것들을 넘어 청년문제에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한편, 김현기 학생은 지난 2016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소재 ACCI 갤러리가 공모한 'Art Of Living Photography competition Studio Award'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CYART 도큐먼트 선정 작가전'에서 우수선정작가로 선정되어 12~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사이아트 스페이스'에서 개인전 '부조화의 조화'를 개최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도·농 문화예술 상생 융·복합콘텐츠 프로젝트 '베리 굿! 팜 파티!(Berry Good! Farm Party!)'가 29일오후 충주시 수안보면 블루베리농장 영지원에서 수안보 상촌마을 주민들과 충주시 공무원, 전국에서 온 도시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인도, 터키 등에서 온 외국인 예술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융복합뉴미디어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장 신진식), 블루베리농장 영지원(대표 신동환), 수안보 상촌마을, MCN회사 피다컬쳐(콘텐츠디렉터 이덕성)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베리굿 팜파티'는 충주지역 농식품과 블루베리를 식재료로 차려낸 만찬, The Sool Company의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막걸리, 외국인 보사노바밴드와 플라멩코밴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다이나믹 씨어터의 멋진 융복합 공연 '알', 808% DJ Mojo Choi의 댄스파티 등이 펼쳐졌다. 'Farm party'는 '체험,B2C마켓,페스티벌'을 한자리에 묶어 지역의 농식품 브랜드와 농장,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홍보마켓형 소셜라이징 파티로 농부(생산자)와 아티스트, 관객(구매자)을 아우르는 6차 산업 융복합 프로젝트이다. 이번 팜파티는 MCN 회사인 피다컬쳐(PIDA Culture) 채널과 다양한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창수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상생과 6차 산업은 대학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로, 이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어우러져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도시민과 지역민, 세계의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지역상생축제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하며, "오늘 첫 걸음을 뗀 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년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지역의 대학과 지자체가 지역의 인문자산(문학·역사·예술 등)을 활용해 강좌, 체험, 축제 등 특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 전체를 인문체험의 장(場)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인문학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충주시와 건국대는 '중원문화의 중심 충주, 오천년 역사를 따라'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와 건국대는 4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9월부터 3년간 인문강좌를 비롯해 인문체험, 인문축제 등 다양한 인문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시와 건국대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충주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충북도교육청 충주학생회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등 지역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1차 년도인 올해는 우선 오는 30일부터 '충주, 삼국이 탐내던 중원역사의 1번지'를 주제로 11월까지 7명의 강사를 초청해 각기 다른 주제의 9개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아울러 9월부터는 탄금대 가야금 체험을 비롯한 9개 인문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30일부터 1주일간은 인문주간 행사로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 중인 스타강사 최태성씨가 진행하는 인문학콘서트 등 다양한 강좌와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인문도시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 노영희 소장은 "이번 사업은 충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해 충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22일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은 석사 31명을 비롯해 박사 11명, 창의융합대학원 석사 11명, 교육대학원 석사 1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창수 글로컬 부총장은 식사에서 "경쟁사회에서 유능한 인재로 평가받고 국가와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한다"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이 있기까지 응원해 주신 가족과 은사님들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건국인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박해수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젊음의 야망과 열정으로 꿈으로의 여정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새로운 리더로써 사회에서 인정받고 책임질 수 있는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인의 자부심을 품은 졸업생들은 사회 각 분야의 지도적 위치에서 눈부신 활약을 함으로써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사회의 여러 분야에 공헌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 '2017 STEAM CUP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배 로봇대회'가 21일 건국체육관에서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로봇대회는 청소년 및 일반인들의 로봇 기반 융합적 사고력 극대화와 자유학기제 학습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로봇 밀어내기 △종이컵 쌓기 △로봇디자인 컨테스트 △상자 넘기기 △자율형 보행 △오픈임베디드 테스트 등의 경기가 열렸다. 이창수 부총장은 "대회를 치루는 학생들을 보며 대한민국의 과학 미래는 더 없이 밝다"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도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