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2016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2일 오전11시 행정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창수 글로컬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졸업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후기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390명, 석사 74명, 박사 15명 등 총 479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날 △총장상은 임윤숙(창의융합대학원 사회복지학전공) △원장상은 이란(일반대학원 동물산업·응용화학과), 박상덕(일반대학원 무역학과), 이상원(창의융합대학원 골프산업경영전공), 조영훈(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 학술상은 권오철(일반대학원 응용생명과학과), 표재승(일반대학원 동물산업·응용화학과 )등이 받았다. 이창수 총장은 "현실이 냉혹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하더라도 물러서거나 좌절하지 말고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적 역량으로 냉혹한 현실을 박차고 힘껏 비상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1980년대 개교, 지금까지 학사 4만2천961명, 석사 1천511명, 박사 60명으로 총 4만4천5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뷰티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주시는 16일 오전10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건국대 뷰티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뷰티문화산업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공동사업 발굴, 관련정보 상호교류, 인력양성 상호지원, 양 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 시 상호협력, 뷰티 포럼 운영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이 가진 물적·인적자원 활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서는 '상생협력발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뷰티산업 관련 고급인재양성 역량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미미한 지역의 뷰티산업 기반을 다지고, 청주·오송권을 중심으로 한 충북도의 육성정책이 지역으로도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건국대 또한 뷰티 관련 새로운 연구, 교육 분야를 개척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거듭날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도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중인 화장품뷰티산업에서 우리지역만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이 주관한 '교원특수분야 직무연수'가 지난 7월 25일~ 8월 5일까지 총 10일간 충북지역 초·중등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충북교원연수기관인 단재연수원의 인가를 받아 충북지역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연수는 배드민턴의 이론 및 실기를 중심으로 직무특강, 슬랙라인특강, 충주시배드민턴팀 시범경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 서희진 원장은 수료식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으로 연수에 참여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국대에 대한 애정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교수)에서 발간하는 영문 학술지인 'Intetnational Journal of Knowledge Content Development & Technology'(이하 IJKCDT) 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었다. 이 학술지(IJKCDT)는 한국연구재단의 2014년도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고, 2016년 계속평가를 통과하여 총점 85점 이상으로 등재지로 선정되었다. KCI 등재 또는 등재후보 학술지 제도는 한국연구재단이 국내외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발행의 규칙성 및 정시성·논문당 심사위원수·연구윤리 규정 제정 및 공지여부·논문명 및 저자명의 외국어화·논문 투고 다양성·학술지인용색인(KCI) 등록여부 등을 평가, 그 학술적 권위를 인정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국내 연구소에서 발간한 영문 학술지가 등재지에 선정된 것은 극히 드문 사례다. 문헌정보학적 측면에서의 콘텐츠 생성·관리·제공(검색 포함) 분야의 콘텐츠 연구 분야를 다루는 IJKCDT는 지난 2011년 6월 창간되어 매년 두 차례 발간되고 있다. 문헌정보학을 비롯한 콘텐츠를 다루는 학문 분야의 전문가를 편집위원으로 위촉, 심사 및 학술지 논문의 질적 수준 향상과 공정성을 위해 초기 문헌정보학분야에 한정되었던 편집위원에 대해 국내외 컴퓨터, 커뮤니케이션 학문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을 편집위원으로 보강하여 위촉하고 있으며, 국내와 북미에 한정되었던 편집위원의 분포를 아시아와 유럽으로 확대했다. 편집위원장인 David F. Kohl은 문헌정보학분야 해외유명저널(Journal of Acadmic Librarianship: JAL)에서 오랫동안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에서 임원직을 역임했다. Cincinnati, Colorado, Illinois, Washington State 등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공헌했으며, 해외 유명 저널에 50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현재도 학계에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술지의 홈페이지를 영문으로 개발하여 발간된 저널의 원문 전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Open Access 방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간된 영문학술지를 공개하고 있다. 국제저널로서 해외의 인용평가기관에서의 평가점수가 해외 저자 및 독자들에게 매우 중요함에 따라 정기적으로 International Scientific Indexing에서 2013년부터 Impact Factor 지수를 평가받고 있으며, 첫 번째 평가에서 0.651이 나왔고, 두 번째인 2014년도 평가에서는 0.812로 향상됐다. 더불어 2015년 InfoBase Index에 등록되어 자체적인 인용도 조사인 IBI Factor를 통해 2015년 3.1(IBI Factor의 범위는 0~5까지임)의 평가를 받았다. 등재지가 되면 국내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록된다. KCI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 및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논문 간 인용관계를 분석해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5일 오전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에서 警·學 협력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보호하고 지원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는 현재 외국인유학생 723명(중국 437·베트남 282,기타4)이 재학 중으로 한국생활 초기과정에서 부적응 문제를 외사경찰이 직접 상담하며,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법률상식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성폭력 등 각종 불법행위에 노출되는 현실을 감안, 범법행위를 사전에 계도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과 외국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외국인유학생 상담센터'는 警·學 협업체제로 운영되며, 충주경찰서 외사경찰 2명과 건국대글로컬 캠퍼스 외국인 교직원 2명(베트남 1·중국 1)이 합동으로 유학생을 상담하고 정기적으로 범죄예방교실도 개최한다.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은 "외국인유학생 상담센터를 통해 유학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도와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단월동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학생회가 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진통을 겪으면서 4개월간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 대학 2016학년도 총학생회장 선거는 지난 3월29~30일 치러져 김진규씨가 투표율 53.5%에 78.1%의 찬성을 얻어 당선했지만, 전체 유권자에서 4학년생이 제외됐다는 이의 제기에 따라 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씨의 당선을 무효로 하고 재투표를 결정하면서 사태가 빚어졌다. 중앙선관위가 김씨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자 김씨는 4월21일부터 총학 정상 출범을 호소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4월27일 단식 투쟁을 벌인데 이어 6월22일 청주지법충주지원에 '총학생회장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씨는 20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학생회 규정에따라아무 하자 없이 정당하게 당선된 총학생회장 선거에 대해 기득권 학생회(비상대책위원회)가 부당하고 불법적으로 총학생회 출범을 막아 학생자치기구가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단식과 천막 농성을 하며 학교측의 공정한 중재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대학본부가 선거결과를 부정하고 비대위에 학생대표권을 부여하는 등 부당하게 학생자치권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특히 학교측은 대표성 문제가 정리 될때까지 총학생회와 비대위를 포함한 어떤 특정 기구도 학생대표로 인정하지 않기로 하고 중립적으로 중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 그런데 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약속을 저버리고 학생회측과 아무 논의도 없이 비대위원장에 5월 축제 진행권과 학생대표로 총장선출(6월30일) 투표권을 부여하고 비대위에 가담한 60여명의 국외여행비용 전액(6천만원)을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학본부는 정당한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시위와 농성, 법적 소송과 청원서를 통해 항거하는 상황에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와 퇴학, 제적까지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대학 측 관계자도 기자회견을 열어"학생회는 독립적인 학생 자치기구이기 때문에 학생자치기구 선거에 대해선 중앙선관위에서 총괄적이고 최종적인 결정권이 있어 원칙적으로 대학 측에서 관여할 수 없고 관여해서도 안 된다"고 김씨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이번 사태는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총유권자에서 4학년을 제외한 것에 대해 이의제기가 있었고, 중앙선관위가 이의를 심의한후 당선을 무효로하고 재투표를 결정하면서 벌어진 일"이라며 "학교측에서는 양측의 원만한 합의와 중재를 시도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현재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또 " 김진규씨가 5월12일 서울캠퍼스에서 1인시위를 하며 중재를 요청, 법무감사팀에서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제출하면 결론을 내리기로 약속했으나 김진규씨가 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총장선거에 학생대표를 추천한 것은 총학생회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규정에 의거, 적법하게 한 것이며, 학생 60여명을 필리핀으로 국외연수를 보낸 것은 맞다"며 "학교는 학생들의 자치와 자율이 침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중재 내지 조력을 계속할 것이며, 소송결과에 따라 김진규씨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14일오전11시 캠퍼스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27명의 중·고등학교 교장과 이옥순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중등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중등교장협의회(회장 안병헌 충주고 교장)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최병우 입학처장이 대학소개와 2017학년도 신입학 전형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고,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신진식 교수는 글로컬캠퍼스 CK사업단을 대표해 사업단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내용과 특히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한 계획'을 교장단에 자세히 설명했다. 또 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강흥중 교수가 인문학 특강으로 '나는 행복한가?'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호응을 얻었다. 건국대는 교육부의 자유학기제 시행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지난2014년9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충주진로교육협의회'의 회원으로 가입, 진로체험처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2015년 10월에는 충주교육지원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는 2014년도부터 매년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초청 및 방문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고교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올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신청은 입학처 입학사정관실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조용아(신문방송학과 4학년)·함미연(시각광고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이 제일기획이 주최한 '제37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옥외광고 '와퍼, 맛의 스펙을 쌓다'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와퍼, 맛의 스펙을 쌓다' 작품은 대학교 내 현수막을 이용해 대학생의 관심사인 스펙을 버거킹 와퍼에 접목시켜 와퍼의 맛을 강조한 옥외광고이다. 1978년 시작해 올해로 37회를 맞은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출품 전엔 광고기획서, 영상, 인쇄, 옥외, 온라인광고 등 5개 부문에서 2천95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함미연 학생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타겟 인사이트 모두를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매체선정과 과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수상비결"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용아 학생은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교류활동을 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며 "최근 학교에 광고 소모임이 생겼는데, 광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끼리 자주 모여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송희영)는 최고경영자과정 제6기 입학생 30명을 모집한다. 건국대는 지난2014년부터 충주지역과 음성, 제천, 괴산, 문경 및 원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지역 공공기관, 단체 및 공기업 등 각계각층의 리더 들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경영자 과정은 △ 창조경제와 경영 혁신을 위한 최신 트렌드 지식과 글로벌 경영 사례를 심층적으로 학습하는 '글로벌 창조경제와 경영 혁신 모듈'△ 최근 이슈가 되는 창조경제 사회와 연동, '난중일기', '노자' , '장자'등 한국과 중국의 인문학 고전 수강을 통해 '온고이지신'등 경영의 창조적 지혜를 학습하는 '인문학 고전 모듈' △국내 최고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건국대 병원이 특별히 제공하는 CEO를 위한 심신건강 프로그램인 '헬스 케어 모듈' △세계적 프로 골퍼 최나연, 김하늘, 이보미 등을 배출한 건국대 실전 골프 아카데미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부여하는 '실전 골프 아카데미 모듈' 로 구성됐다. 오는 9월 7일 개강하는 최고경영자 과정은 학기당 12주 씩 총 24주 1년 코스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6시30분부터 9시까지 2.5시간 강의가 진행되며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지원서 접수는 8월 말까지며, 기타 문의는 국제비즈니스대학 행정실(043-840-3403)이나 주임교수(010-9485-0347)에게 하면 도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유병철)은 5일 올해 의대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와 30년사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30년사 출판기념회 및 원로교수 초청 간담회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과 양정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병철 의학전문대학원장, 한설희 건국대병원장, 김요한 건국대충주병원장, 원로교수 이성태·이창홍·장상근·정시전· 이예철· 정진상· 조원표· 심찬섭 교수 등이 참석해 의과대학 30년을 축하하고, 최고의 의료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다짐했다. 유병철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은 "의학지식과 기술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의학교육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건국대는 △리더십 있는 의사(Medical leader), △배려하는 의사(Others first), △창의적인 의사(Valuable diversity), △역량있는 의사(Excellent competency)를 길러내 설립자의 건학이념인 성(誠) 신(信) 의(義)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료제민의 가치를 의료현장에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사에서 "2016년은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30주년과 더불어 건국대학교 개교 70주년, 사회영중앙실비진료원(건국대병원의 전신)으로부터 시작된 건국학원 창립 85주년의 특별한 해"라며 "1986년 의과대학 설립 이후 2002년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2005년 건국대병원 신축 개원 등으로 건국대 의료원과 의학전문대학원이 함께 발전하여 국내 상위권 병원과 의대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제로 여러 지표에서 국내 최고의 반열에 올랐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축하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건국대 의전원은 의학 교육의 최신 경향을 신속히 받아들이고, 우수한 의학 교육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대학민국 의학 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이끄는 최고의 의학자 양성기관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며 "학교법인은 건국대병원과 의학전문대학원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건국대 의대는 1931년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구료제민의 정신으로 건국학원의 전신인 사회영중앙실비진료원(옛 민중병원)을 설립했고, 설립자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1986년 충주캠퍼스(현 글로컬캠퍼스)에 의과대학을 설립해 올 2월까지 1천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서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실천적인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왔다. 이어 2002년 선도적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해 전문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2005년 남측 토지개발을 위한 스타시티 사업을 통해 870병상 규모의 새로운 건국대학교병원을 신축하고, 우수 교수진을 대거 영입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실습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 2007년 7월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신관 증축을 완료해 보다 나은 진료와 교육여건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그 결과 2009년~2012년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기본의학교육평가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기초의학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중 최우수 대학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7년 3월에 의생명과학연구관을 준공하여 의학전문대학원과 건국대학교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 바이오장기연구센터,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을 잇는 생명과학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했고, 2012년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기초의학에 줄기세포교실을 신설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상과 기초의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기초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006년, 2013년 BK21 최고급 의학자양성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연구부문에서도 명문 의대로서의 발판을 굳건히 마련했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학생들에게 첨단의 교육 환경, 장학제도 확충 및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 후 부속병원의 수련의 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의학계를 선도해 나갈 최고급 의학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에 앞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5월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줄기세포 △바이오이미징 △바이오마커 △임상 암 연구 등 4가지 주제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5~ 6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블루베리 농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른 먹거리 농촌체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편식 예방 및 과일과 친숙해지기 등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이들은 블루베리 수확체험,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엽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바른 먹거리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 학부모들과 어린이집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그동안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 위생관리지원과 식단개발, 어린이 방문교육 등을 통해 맞춤형 급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영양 지킴이로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6곳 5천827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송병춘 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올해는 딸기 따기, 블루베리 농촌체험, 치즈 만들기, 달걀그림 그리기 등 더욱더 다양한 특화사업을 준비했다"며 "매년 4회에 걸쳐 이어지는 블루베리 농원 체험에 230여명이 참여하고 있어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관내 대학과의 협치를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7일 오전11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년의 외지유출을 막고 역대 최악의 청년실업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 시책을 시와 대학이 함께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청년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희망아카데미 운영 △창업관련 연구 및 컨설팅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서포터즈 운영 △산ㆍ학ㆍ관 협력 희망 창업포럼 등을 주요 협력사업으로 정하고 협치를 통해 추가 공동사업을 지속 발굴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시와 대학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년일자리, 특히 창업의 문제는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와 대학, 그리고 시민이 함께 풀어야할 사회문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은 물론, 청년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며 그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학공학부 유욱재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 후 2016(Marquis Who's Who 2016)에 선정 및 등재되었다. 의학공학 중 의용광학, 의용방사선공학 분야에서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마르퀴스 후즈후 2016'에 등재된 유욱재 교수는 지난 2011년에도 한국센서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광학, 방사선공학, 의공학 및 측정기술 관련 국제저명학술지인 'Optics Express', 'Applied Radiation and Isotopes', 'Radiation Measurements', 'Sensors', 'Measurement Science & Technology' 등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로 유명한 위 인명사전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정상희(경영경제학부 4학년) 학생이 8일 청암언론문화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2016년 '제3회 송건호 대학사진상' 공모전에서 '청춘, 색(色)을 잃다'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391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정상희 학생의 '청춘, 색을 잃다'는 입사지원서와 수험서적만 컬러로 남기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변환한 실험적 작품이다. 정상희 학생은 사회가 요구하는 스펙이란 괴물 앞에서 젊은이들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개성(色)을 잃어버리고 본질을 알 수 없는 익명의 회색으로 변해가는 참담한 모습을 표현, 주목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통상학과 김형진(25)학생이 지난 31일 이번학기 받은 성적우수장학금 전액(232만1천200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창수 글로컬캠퍼스 총장 등 대학 관계자 4명이 참석, 고마움을 표했다. 김 군은 이번 학기 우수한 성적을 올려 '신조' 장학금으로 232만1천200원을 받았는데, 평소 기부에 대한 자신의 소신대로 장학금 전액을 자신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창수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해 준 김형진 학생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을 받아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군은 "나보다 더 장학금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기부참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진학생이 기탁한 장학금은 국제통상학과 학생 중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