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KU미디어센터(센터장 이훈영)는 17~18일 이틀간 서울캠퍼스 해봉관에서 양 캠퍼스 KU미디어 소속 학생기자 및 국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실무 워크숍 프로그램인 '2017 KU MEDIA SCHOOL'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언론현장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대해 소속 구성원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를 통한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줌과 동시에 KU미디어 콘텐츠의 질적 제고 및 역할과 기능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향후 미디어 분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환경과 대학언론 △취재와 보도의 이론과 실제 그리고 기사작성 실습 △보도사진의 이론과 실제 △방송영상 촬영의 이론과 실습 등의 강의가 펼쳐졌다. 강사진은 김동규 교수(언론홍보대학원장)을 비롯, 임흥식 동문(전 MBC 논설위원), 한국사진자협회 서영희·최현규 기자(국민일보),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회장 한완상 기자(YTN) 등이다. 한국사진기자협회와 한국방송카메라 기자협회는 건국대의 MOU 기관으로서 산학협력의 활성화 차원에서 참여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2018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과정은 '녹색관광개발'과 '스마트약용작물' 2개 과정으로 교육은 과정별 전문기술교육, 경영기법, 정보화 교육 등의 내용으로 내년 3월부터 32주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충북도내 거주자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다. 교육비는 1인당 275만원이나 이 중 225만원을 충북도와 충주시에서 지원하므로 수강생은 5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5일까지 건국대 전문농업교육원(840-3509) 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850-3212)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은 27일오전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최고경영자과정(AMP)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촉식을 가졌다. 발전위원회는 교수, 원우동문, 원생 등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노영희 산학협력단장이 발전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 2명과 간사를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부위원장에 박광석중앙운수 대표, 이명구 교수, 안경섭 교수, 간사에 송덕근 박사, 위원에 이진수(화령개발 대표), 이미자(대우선재 상무), 남기홍(세무사), 윤미애(삼성생명), 김형석(치과병원 이사장), 하태화(전 주덕읍장), 이상규(충주 교차로 대표), 김태형(정관장 지점장), 김영숙(사계절화원 대표), 김경희(앰테크), 이종찬(드림유), 손창남(시청 경제과장), 윤재근(다산기업 대표), 박주창(디자인 잠수함 대표) 등이 위촉됐다. 또 인재만 교수(LINC+사업단 기업지원부장)가 'LINC+사업과 지역사회 연계사업 아이템 소개'라는 주제로 LINC+사업에 대한 개요, 건국대와 지역사회(관-산-학-민)와의 산학협력 시행과제 설명, 사업 활성화 방향 및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4일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인 ㈜제이비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으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청년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비컴은 공공인재대학 102호에서 취업전문상담사 2명을 배치, 학생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및 정부지원 청년취업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특히 청년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한 취업상담, 취업활동계획수립,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취업지원이 포함되었다. 건국대는 2015년부터 청년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통해 연 414명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훈련을 연계 받아 역량을 높인 결과 약 70%의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3일오전 10시 캠퍼스 행정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한 '청년취업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창수 부총장의 축사와 과정별 대표학생의 선서식이 있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 이연복 국장의 특강이 있었다. 글로컬캠퍼스는 3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한 청년취업프로그램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청년취업프로그램 3개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유통, MD전문가 양성과정', '디자인툴 마스터과정', K-MOVE스쿨 '미국취업 경영정보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총 90명의 학생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기업 및 현직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국대 글로컬 취업지원센터는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지원금과 교비를 투입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취업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프리미엄 글로벌 CEO과정 제6기생 수료식이 29일오후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이창수 부총장,노영희 산학협력단장, 박찬희 대외협력처장, 안경섭 최고경영자과정 원장, 박은수 글로컬산학협력단 교수, 이진수 원우회장과 박광석 신임 원우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원우들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 충주시 김인란 농업정책국장·최은경 정무E&A VIP센터 대표가 건국대 글로컬총장상을, 김영숙 사계절화원 대표, 김태형 정관장 문화지점장이 산학협력단장상을, 조항규 ㈜윤승테크 대표가 총원우회장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부총장 이창수)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지난 27일 오후 건국대 행정관 3층에서 '지역사회봉사, 나눔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업무지원 체계를 구축,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을 소유한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에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수 부총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교 와 해당 기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 북부지역 7개 대학도서관(강동대, 건국대, 극동대, 대원대, 세명대, 중원대, 한국교통대)이 21일 오후 건국대글로컬 캠퍼스 중원도서관에서 '대학도서관 공동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 권희경 중원도서관장, 강동대 박명숙 도서관장, 극동대 김미정 도서관장, 대원대 임재동 도서관장, 세명대 김필동 민송도서관장, 중원대 김갑선 학술정보센터장, 한국교통대 이순희 중앙도서관장 등 7개 대학 관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학생 및 교직원의 학문 연구 및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학술정보자료와 시설을 개방하고 공동 이용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연중 학술정보자료 열람 및 대출서비스 제공, 도서관 자료실 개방, 방학 중 열람실 공동 이용 등이다. 권희경 중원도서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충북 북부지역 대학들의 연구 및 교육향상과 상호교류의 장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21일오전11시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LINC+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업협력을 통해 선도모델을 창출, 확산해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출범식은 현판 제막식과 외빈축사, 충주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출범식에는 유자은 이사장, 민상기 총장, 글로컬 캠퍼스 이창수 부총장, 서정향 연구부총장, 한설희 의무부총장, 노영희 LINC+단장 및 각 부처장과 보직교수 및 동문들과 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보, 오진섭 충주시부시장, 이용욱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사무관,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박도준 국립보건원장, 충주시 기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LINC+사업 비전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충청권 힐링 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으로 대학의 발전계획, 특성화, 지역 및 산업 수요를 고려한 교육개혁, 지역 전략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영속적인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자립화, 취업 미스매치 해소와 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 발전을 견인하는데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19~21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과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떡과 차 나눔행사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중원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아침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떡과 김밥, 차 등의 간식을 나누어주고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600여명, 총 2천40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떡과 차를 제공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교류팀은 지난 2일 오후6시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유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의 밤'행사를 실시했다. 이창수 부총장은 조국과 가족을 떠나 낯선 이국땅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을 격려하면서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유학생들이 조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동량이 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유학생의 밤 행사는 라인댄스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20여 개 공연 팀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현재 글로컬캠퍼스에는 학부생 350여 명, 교환학생 50여 명, 한국어연수생 450여 명 등 총 8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29~31일까지 3일간 2017학년도 1학기 축제로 'EAT KU ACT KU' 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일 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상품 또는 음식을 파는 '수익사업'이 진행된다. 또 전주에서 유행하는 한복대여 사업을 교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한복대여도 진행한다. 한복은 1시간 동안 대여하며, 착용한 한복을 입고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수 있다. 이밖에 바이킹 탑승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29일에는 건국대글로컬캠퍼스 학원방송국 ABS에서 '노래한단 마리오'라는 주제로 가요제를 진행한다. 가요제가 끝난 후에는 가수 투빅과 민경훈이 공연한다. 30일에는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 학과가 진행하는 카니발 패션쇼가 열린다. 가수 어쿠루브와 벤이 출연해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1일에는 캠퍼스의 소모임과 동아리가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를 꾸민다. 이날 가수 배치기와 산이가 출연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총장 이창수)와 충주예성여중(교장 정석영)은 22일오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육정보의 공유와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기부를 통해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유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전문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공급자와 중학교 교육활동의 유기적 연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 기타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운영상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석영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우수한 프로그램 및 자원을 바탕으로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도 '국정농단 최순실의 딸(정유라) 학점 부정사건'과 같은 부정한 학점주기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스포츠과학부 A교수가 특정 학생의 성적을 부당하게 올려준 사실이 확인돼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측은 자체 감사를 통해 A교수가 지난해 2학기 B학생이 강의에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시험도 정상적으로 치르지 않았는데도 최고 학점을 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감독을 부실하게 하는 등 직무를 소홀히 한 사실도 드러났다. 대학측은 A교수의 부적절한 처신이 드러남에 따라 이번 학기에 강의를 배정하지 않았으며, 최근 교원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위원회 회부를 결정했다. 건국대 학교법인은 조만간 징계위를 열어 A교수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B학생과 함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A교수가 지인의 자녀인 B학생에게 터무니없는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지만, A교수는 "별도 날짜를 지정해 B학생을 가르쳤으며 시험도 보게 했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학원창립 86주년 개교 71주년 기념행사로 16~22일까지 7일간 한국, 중국, 일본 교류대학 교수 작품전시회를 연다. 개막식은 16일오후 2시 교양대학 상허전시관에서 열린다. 중국 북경이공대학교 양신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작품 12점이 전시되고, 일본 홋카이도교육대학은 2명의 작품 18점이 전시된다. 또한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오재규 교수 등 40명의 교수들이 작품 40점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디자인대학 김성현 학장은 "한·중·일 교수 작품전시회를 통해서 3국 교류대학 교수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기대하며, 나아가 3국 대학 교수 및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류관계도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