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지난 2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및 교육기관, 유관기관 간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19개 대학 및 도교육청, 그 외 충북도의회,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및 4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주재로 협약서 서명, 도정시책 설명, 대학구조개혁 방향 및 대책 설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교육 분야에서 지역인재 발굴·양성·고용 관련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제 분야에서 지역 특화산업 육성,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고용창출 △사회복지 분야에서 지역 인구정책 협력 및 소외계층 지원 강화 △자원공유 분야에서 대학시설 및 학술정보 등 지역사회 개방 및 상호 교류 등이다. 충북도는 "대학구조개혁 등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방향 및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아울러 대학 평가 및 공모사업에 대학-지역사회의 연계 가산점 신설에 따라 타 시·도 대학과의 비교에서 선점 대응이 필요하다"고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공공인재대학 112 강의실에서 이창수 글로컬캠퍼스 부총장과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행정학회와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연구원이 주관한 '지역발전과 도민의 행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부총장은 "지금 요구되는 지역정책은 무엇인지, 도민의 행복 구현과 다양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형기 충북행정학회장은 "비 선호 시설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 지역이미지 훼손 등의 불이익은 입지지역과 지역주민에게 집중이 되고 이로 인한 편익은 사회 전체로 분산되는 문제로 인해서 비용과 편익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자연자원가치의 재평가와 지속적인 문제인식과 가치평가간의 관계에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형기 교수(건국대 행정학과)의 '자연자원의 경제적 가치 평가'와 정주용 교수(한국교통대 행정정보학과)의 '지역발전과 대학의 역할'과 최용환 박사(충북연구원 사회통합연구부)의 '도민행복의 재발견'이 발표됐다. 정주영 교수는 "지역의 발전은 지역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의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정치인, 대학, 기업, 시민사회단체의 협업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말했다. 최용환 박사는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역 간 불균형 ,공동체 의식의 붕괴 같은 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해야하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의식을 향상시켜야한다"며 "행복을 위한 지역사회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행복을 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의식향상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표 후에는 이진복 교수(건국대 행정학과)의 진행으로 김학철 충북도의원(충주1), 박석배 충주시청 신성장전략과장, 권일 교수(한국교통대), 손호중 교수(세명대), 이희길 사무관(통계청 정책지표연구실), 김현기 소장(여가문화연구소)가 참여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박성연 교수의 작품이 지난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2016 신소장품 선選'에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수집한 280점의 작품 가운데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작품 40여점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는 박성연 교수를 비롯, 강운, 곽선경, 구본창, 김세진, 김시연, 김영구, 김우영, 김은형, 김지은, 김지현, 배준성, 백승현, 윤인선, 이민호, 이병호, 이성미, 이승희, 이용백, 이은우, 이창원, 주세균, 최성록, 한경우, 허보리, 황인기 총 26명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현재진행형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남서울미술관 8개의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 이들 작품들을 통해 시각 예술의 아름다움은 물론 동시대 사회문화적 담론에 대한 작가들의 다각적인 고민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화~금(오전10시~오후8시), 토·일·공휴일(오전10시~오후6시)에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6일 오후 경찰서 2층 탄금마루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및 한국교통대학교와 '대학 내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습 공간으로서 자율성을 보장받는 대학의 특성상 경찰의 출입·첩보수집 및 수사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며, 대학 자체도 피해자 보호 및 문제 해결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인식, 경찰서-대학교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고활성화와 신속 엄정한 수사,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함께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가 주변 우범지대, 범죄 취약지 순찰활동 및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대학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효율적인 보호체계를 구축,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도록 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 등 충북지역 5개 대학이 지난 2일 지역 창업 활성화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네트워크 창업보육센터(BI))'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대학은 세명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원대, 중원대, 한국교통대 등 5개 대학이다. 이들 5개 대학은 2016년부터 모두 6회에 걸쳐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창업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모의투자자를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를 개최해 성공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명대 등 5개 대학은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보다 전문적인 창업 프로그램 개발과 입주기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대학은 △공동보육시스템 구축 △공동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입주기업 지원 △센터 간 보육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보육역량 강화 △입주기업 교류를 통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 △기타 창업보육 사업에 대한 제반업무 등에 대해 협력하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달 28일 입주기업인 플랜엠(대표 박민수)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사진과 영상을 유저가 보는 관점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형태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VR을 활용한 컨텐츠 제작을 하고 있는 플랜엠(대표 박민수)은 산학협력 체제를 구성,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것. 2020년 전세계 VR시장은 약 40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은 360 VR 영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애플 역시 VR연구팀을 운영중에 있다. 국내에서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블로그내 VR 플랫폼을 구축,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플랜엠 역시 미래 산업인 VR에 발 맞춰, 4K화질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이용한 항공VR 과 지상 VR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플랜엠에서 선보이는 VR컨텐츠는 종전의 업체에서 볼 수 없는 사진 파노라마에 영상을 융합한 VR 라이브 파노라마로 박물관, 갤러리 등에서 보다 디테일한 정보 전달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VR 라이브 파노라마의 경우 별도의 설치프로그램 없이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컴퓨터, 디바이스 등 어떠한 기기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플랜엠은 충주호수축제, 국립태권도원(태권도박물관), 서충주신도시 항공VR 제작 등을 했으며, 지난 2월에는 충주시 '사과나무 이야기길'을 손으로 직접 그린 마을지도와 VR을 접목시킴으로써 디지털에 아날로그 감성을 입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VR을 접목시킬 수 있는 교육, 관광,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 VR컨텐츠 시장은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플랜엠은 자연, 문화유산 등 사라져 가는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17년도 전기 대학원(3개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24일 오전 캠퍼스 행정관 국제회의장에서열렸다. 이 날 일반대학원 석사 41명 · 박사 9명, 창의융합대학원 석사 6명, 교육대학원 석사 9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창수 GLOCAL 부총장은 "비록 오늘 여러분은 졸업식을 끝으로 글로컬캠퍼스를 떠나지만 모교를 잊지 말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응원해 주신 가족과 은사님들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건국인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장상은 창의융합대학원 김미숙(사회복지학전공)씨,△원장상은 일반대학원 권기욱(생명자원환경과학과), 이진아(디자인조형학과), 창의융합대학원 최훈(부동산학전공),교육대학원 조창현(영어교육전공)씨가 수상했다. 동문회장상은 일반대학원 장세영(동물산업·응용화학과), 창의융합대학원 이은희(사회복지학전공), 교육대학원 이연정(유아교육전공)씨가, 학술상은 일반대학원 장호현(동물산업·응용화학과), 일반대학원 하재성(동물산업·응용화학과)씨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일반대학원 최영주(동화미디어창작학과), 창의융합대학원 이재혁(골프산업·경영전공), 교육대학원 정순옥(상담심리교육전공)씨가, 논문상은 교육대학원 최은이(상담심리교육전공), 교육대학원 최귀정(영어교육전공)씨가 수상했다. 한편, 일반대학원 석사학위과정은 연간 입학정원 86명에 4계열 20개 학과와 1개의 학과 간 협동과정, 1개 학연산 협동과정이 설치되어 있고, 박사학위과정은 연간 입학정원 42명에 4계열 15개 학과와 1개의 학과 간 협동과정, 1개의 학연산 협동과정이 있다. 석사는 356명이 배출되었으며, 박사는 69명을 배출했다. 창의융합대학원은 연간 입학정원 38명, 총 정원 95명으로 8개 전공이 운영되고 있으며, 46명의 원생이 재학 중이고, 736명의 석사를 배출했다. 교육대학원은 연간 입학정원 40명, 총 정원 100명으로 5개 전공이 설치되었고, 53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4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KU미디어 소속 ABS학원방송국 동문회가 지난21일 방송 기자재 및 학교 홍보를 위한 발전 기금으로 현금 1천만원 약정 기탁 및 현물 약 4천만원을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이창수 부총장, 대외협력처 박찬희 처장, KU미디어 이훈영 센터장, ABS 학원방송국 동문회 유웅식(84학번) 회장과 김종현(85학번), 송경화(86학번), 백성호(88학번), 이성주(95학번) 동문 등이 참석했다. ABS 학원방송국은 1979년에 설립됐으며 학생들의 알권리를 위한 교내 뉴스 및 프로그램 제작 등의 방송을 진행하고, 매년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36기·37기가 활동하고 있다. 이창수 부총장은 "건국대 글로컬 ABS 동문회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학원 방송국이 학교 홍보에도 힘 써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지난17일 '충청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SPC설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산학협력 및 충북 북부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봉사, 연구, 교육, 창업, 기술 연계지원과 사업의 지속화로 교육·인력 양성 중심의 충청권 EP(Education Park)의 충청권 SPC 설립을 위한 MOU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관계자는"건국대학교와 유관기관인 충북 테크노파크와 산학협력 자산을 집합하여 충청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로 지역사회와 산학인터페이스의 촉매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동계방학 '사제 이음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 시상식을 가졌다. 사제 이음공동체는 교수와 학생의 자율적 공동체 활동을 통한 상호작용증진 및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제 이음공동체는 지난해 12월 19일~올 1월 31일까지 학습활동을 수행했다. 교수 22명, 학생 93명이 참여했으며, 학습활동 사항에 대한 심사를 통해 5팀의 우수 공동체에 시상을 했다. △최우수=지디지객 김용영 교수(경영경제학부)함치헌, 김진률(경영경제학부)최윤정(영어학과), 이나현(뷰티디자인)△우수= Here we are 권희경 교수(유아교육과)임수지, 이현민, 성예린, 강수민, 고은비(유아교육과)△책을 읽는 아름다움, 책이 주는 행복 조미숙 교수(교양대학)강기훈, 채민재(의학공학부)윤철주, 윤희경(간호학과)△장려=눈치코칭 강현규 교수(컴퓨터공학과)김학선, 이대영, 박의규, 전재환(컴퓨터공학과)△그린 소사이어티 김정호 교수(녹색기술융합학과)손혜림, 한진실, 장동혁, 박성경(녹색기술융합학과)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사제 이음공동체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 모두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어 효과적으로 잘 운영되었다고 판단된다. 대부분 공동체 운영 목적에 맞게 학습활동이 잘 이루어졌다.", "학기가 종료된 후에도 교수와 학생들이 전공, 자격증 취득, 독서, 취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열심히 탐구하고 정진한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는 "2016학년도 2학기 동계방학을 통해 시범운영 된 사제 이음공동체를 2017학년도 1학기에는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학습 공동체의 구성으로 교내에 자기주도적 학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페트라(주)(대표 김서강)가 중소기업청,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개발해 충주사과를 이용해 만든 '충주 사과빵'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페트라(주)는 '사과빵'을 즉석에서 구워 판매하고 있으며,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지역 관광지 및 온라인 판매 등과 연계하여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페트라(주) 김서강 대표는 2016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가 설립 3년만에 경찰 공무원 시험에 8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찰학과는 2013년 설립 후 올해 첫 졸업생 배출하는데, 경찰공무원시험에 13학번 권택민, 김준영, 민창근, 이순주, 임수현, 서다현, 조준범, 한창표 학생 등 총 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찰학과는 4년 교과과정이 경찰공무원 시험과 관련이 있으며 실제 수사면담조사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구비되어있는 등 다양한 시설과 과목들을 통해 현직 경찰이 되었을 때 필요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찰학과에서는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내 공공인재양성프로그램과 양현재를 통해 인터넷 강의비 및 교재비는 물론, 공부할 수 있도록 개인 자리와 방학의 경우에는 숙소와 급식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합격생들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수들이진로상담과 면접까지도 지도해준 덕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여러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 경영경제학부 남영호 교수가 (사)대한경영학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했다. 남 교수는 지난2015년 11월14일 경희대에서 개최된 2015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경영학회 차차기회장으로 추대되었다.임기는 2017년1월1일~12월31일까지다. 대한경영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대학 및 전문연구기관의 경영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현재 5천315명)이며, 연구재단 등재지인 '대한경영학회지'를 1년에 12번 출간하는 학회이다. 대한경영학회는 경영학은 물론 호텔경영학, 의료경영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조사, 국가 및 지역사회의 산업계와의 교류, 국제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원 총동문회 2017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24일오후7시 충주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수 GLOCAL 부총장을 비롯,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총동문회장(충주시의회의원)과 동문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학원 총동문회에서는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부했으며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ZAN(장애인보호작업장), 나눔의 집, WELCO(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에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원은 창의융합대학원, 교육대학원, 일반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천5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도 400여명이 석사 및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등 꾸준히 사회전반에 걸쳐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양 대학의 상생 발전과 자원공유를 위한 협력관계 체제 구축을 위하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상담 및 취·창업 프로그램운영 및 진행 등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유기적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마련하고 양 대학 발전을 위해 관련 시설 및 자원공유에 관한 내용이다. 한국교통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 간 원활을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원의 교류로 양 대학의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과의 다양한 자원공유를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