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우상옥(49·사진) 보은 판동초등학교 교무실무사가 보은교육지원청이 선정하는 올해 7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은 고객감동 교육서비스 실천 및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의 발전을 위해 자기 업무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는 직원을 월별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표창이다. 우 실무사는 판동초등학교 교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수업자료의 제작에 적극 협조, 교원행정업무 경감과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학교 교육활동의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외부인 응대를 친절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바람직한 근무태도로 보은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3일 학교 음악실에서 30여명의 판동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생화 리스(꽃화환)와 꽃꽂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와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배우고 만들어 보았다. 특히 정성껏 만든 리스와 꽃꽂이 화분은 아름답고 향기나는 교실을 위해 학생들의 학급에 전시할 예정이다. 박길순 판동초 교장은 "이번 공예교실을 통해 심미적 감성역량을 키우고, 웃어른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로 판동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지난 2일 충청북도의회가 추진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에 5·6학년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충북도의회가 청소년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청소년 권익보호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협의와 토론을 통한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체험이다. 도의회에서 제공한 버스를 이용해 참여한 판동초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도의회의 활동에 대해 소개받은 후 여러 도의원들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이어 의장 선출에 관한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장출마자가 출마동기와 배경, 공약사항을 담은 정견발표문을 낭독했다. 도의회에서 무료로 제공한 점심을 먹은 후에는 가상의 조례안을 준비해 상정하는 제안설명을 하고, 이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을 내는 등 의회의 운영을 직접 경험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박길순 교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위해 차량과 점심까지 무료로 제공해준 충청북도의회와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실 밖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아울러 경쟁적 토론이 아닌 경청과 소통, 그리고 합의를 통한 의사결정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판동초, '다독(多讀)다독(多讀) 책 읽어주기'릴레이 실시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13일 도서관에서 '다독(多讀)다독(多讀) 책 읽어주기' 릴레이를 실시했다. 다독(多讀)다독(多讀) 책 읽어주기 릴레이는 어릴 때부터의 독서습관이 창의성 신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1~2학년을 대상으로 판동초 교사들과 학부모, 고학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책 읽어주기는 박길순 교장이 직접 참여하여 '꿈꾸는 작은 오리'라는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읽은 내용을 알아 맞히는 퀴즈까지 내고 선물을 수여해 의미있는 독서교육 활동이 되고 있다. 판동초 도서관은 특히 지난 겨울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아동 친화적인 서가와 독서 다락방 등을 설치한 최신식 시설을 갖추어서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아 스스로 독서하는 분위기가 잘 정착되어가고 있다. 박길순 교장은 "다독(多讀)다독(多讀) 책 읽어주기 릴레이는 어린이들이 독서활동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선배들과의 독서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성과 창의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27일 유치원생 및 전교생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소재 EBS 리틀소시움에서 직업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에서 판동 꿈나무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평소 관심이 있었으나 직접 접해 보지 못한 다양한 직업들은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BS 리틀소시움은 교육과 재미를 함께 갖춘 어린이 진로·직업테마파크로 삼성 배움터지원사업 3년차를 맞고 있는 판동초 어린이들의 직업에 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적합한 곳으로 선정된 곳이다. 체험학습에 참석한 김진하(6년)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참여해 보면서 저의 진로와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며 "그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즐거움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판동초는 이번 체험학습 외에도 다음 달 12일 실시하는 제빵·요리체험과 2학기에 추진하는 이색직업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차민주(6년·사진) 보은 판동초등학교 학생이 통일체험 학생수기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학생 및 지도교사가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는 경사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통일부가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목표로 경기도 연천에 건립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주관으로 실시됐다. 지난 해 이 곳으로 통일체험연수를 다녀온 판동초 학생들이 체험수기부문에 공모한 결과 얻어낸 값진 결과다. 뜻 깊은 수상의 주인공인 차민주 학생은 "'체험'에서 '경험'으로"라는 제목으로 군인이신 아빠의 이야기로 시작해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떠난 통일 여행의 즐거움을 잘 풀어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김병학 선생님과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지난 해 다녀온 사진들을 펼쳐보고 활동지와 감상문을 다시 꺼내 보며 추억을 되짚어본 것이 가장 좋았다"며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미래통일체험이 아닌 실제로 통일경험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35회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학급별 학부모 일일교사를 위촉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더 즐거운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을 주제로 사제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1교시에는 스승의 날 감사편지쓰기,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하고, 2교시부터 4교시에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의미있는 스승의 날 행사가 이루어졌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강은지 학부모회장은 "일일교사로 하루 활동해 보니 선생님들이 아이들 지도를 위해 얼마나 노고가 크신지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길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생님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이런 마음들이 보다 더 행복한 학교로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급식식단과 저나트륨 조리법으로 학생들이 급식시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맛있는 식사로 유명하다.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급식운영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학교 특색사업으로 다양한 끓인 물(보리차, 둥글레차, 결명자차, 녹차, 자색옥수수차, 루이보이스차 등)을 제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물을 마시도록 하는 등 급식운영을 통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학생 및 교직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축하의 날'을 지정해 미역국, 잡채, 불고기볶음, 조각케익 등을 식단에 반영,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축하해 주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길순 교장은 "다양한 식생활관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폭력없는 학교,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판동초등학교가 '꿈 쑥쑥, 끼 충만 3H(Head, Hand, Heart) 꿈길 찾기 희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31일 판도초는 박길순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 어린이회 임원 및 학부모 10여명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판동초의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은 2014년, 2015년에 이은 3년차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 2천여만원을 지원받는다. 학교 측은 교육지원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지원이 목적인 삼성꿈장학재단의 설립 취지를 살려 다양한 진로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판동초의 꿈길 찾기 희망 프로젝트는 어린이의 잠재 능력과 진로 역량을 키워주는 '두드림 방과후 교실', 우리고장 대표 작물인 사과를 재배하는 '두드림 농장', 지역산업체 방문, 진로축제 참가의 '두드림 현장 속으로'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삼년 차에 접어드는 진로교육은 이전부터 추진해온 프로그램과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들을 조화시켜 새롭고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판동초등학교가 '꿈 쑥쑥, 끼 충만 3H(Head, Hand, Heart) 꿈길 찾기 희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31일 판도초는 박길순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 어린이회 임원 및 학부모 10여명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판동초의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은 2014년, 2015년에 이은 3년차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 2천여만원을 지원받는다. 학교 측은 교육지원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지원이 목적인 삼성꿈장학재단의 설립 취지를 살려 다양한 진로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판동초의 꿈길 찾기 희망 프로젝트는 어린이의 잠재 능력과 진로 역량을 키워주는 '두드림 방과후 교실', 우리고장 대표 작물인 사과를 재배하는 '두드림 농장', 지역산업체 방문, 진로축제 참가의 '두드림 현장 속으로'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삼년 차에 접어드는 진로교육은 이전부터 추진해온 프로그램과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들을 조화시켜 새롭고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판동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현대 정몽구 재단에서 주관하는 온드림다빈치교실 나눔교육을 운영한다. 온드림다빈치교실 나눔교육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초등학교를 찾아와 '나눔, 배려'의 가치를 담은 여러 가지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온드림다빈치교실 나눔교육에서는 총신대학교 박지수 학생 외 2명의 대학생이 판동초를 찾아와 '아이들이 쏘아올린 작은 빵'이라는 나눔과 관련된 주제를 정하여 5일 동안 나눔 쿠키 그리기, 나눔인터뷰, 쿠키만들기, 나눔잔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나눔인터뷰' 활동에서는 서로가 생각하는 나눔에 대하여 실제 인터뷰하는 활동을 통해 진정한 나눔이란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와 소통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권건오(5년) 학생은 "평소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눔과 배려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김주열(55·사진) 보은 판동초등학교 주무관이 11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은교육지원청은 1일자로 11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에 김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 주무관은 탁월한 소질로 학교 시설물을 관리하고 가꾸어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 학교 예산절감은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교발전에 기여했다. 또 매사에 사명감을 갖고 긍적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은 고객감동 교육서비스 실천 및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의 발전을 위해 자기 업무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는 직원을 월별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지난 6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 나눔, 기원통일 식생활 교육 체험 및 급식 공개의 날'의 시간을 가졌다.식생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10여명과 6학년 학생 17명이 참가해 개성 우메기떡 만들기를 실시했다.우메기떡은 찹쌀가루와 멥쌀가루를 섞어 반죽한 후 동그랗게 만들어 튀긴 다음 집청시럽에 담가 투명한 옷을 입히고 호박씨, 쑥갓, 대추꽃 등으로 예쁘게 모양을 얹어 장식하는 북한의 전통 음식이다.북한의 우메기떡 만들기를 직접 지도한 이소라 영양교사는 "개성주악으로도 불리는 우메기는 기름에 지져 낸 떡으로 햅쌀이 나올 때 만들어 먹는 떡이었다"며 "'우메기떡이 빠진 잔치는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잔치상에 빠지지 않고 올렸던 떡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우메기떡 만들기에 참여한 서정희 학부모는 "우메기떡은 처음 만들어보았는데 아들과 함께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또 맛도 있었다"며 "북한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지난 18일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실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은경찰서 정진호 경찰관을 초청해 '학교폭력 없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교육은 지역의 학교폭력 실제 사례, 신고 방법 및 사후 처리, 학교폭력 발생 현황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강의에 앞서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가 등장해 학교폭력 홍보물품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져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판동초등학교는 1학기에도 학교폭력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실시하는 등 학기별 1회 이상 외부 전문가 초빙 강의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또래상담 동아리의 회장을 맡고 있는 강민정(5년) 학생은 "전담 경찰관이 실제 있었던 일 중심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그런지 교육 내용이 훨씬 마음에 와 닿았다"며 "무엇보다 포돌이와 포순이 캐릭터를 만나 더욱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판동초등학교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6·25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평화통일을 바라는 우리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6·25 전쟁 발발 배경 및 경과, 6·25 전쟁이 주는 교훈, 휴전 후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등 6·25의 진실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와 함께 6·25 전쟁 및 북한의 도발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함께 전시해 학생들이 6·25 전쟁 및 북한의 도발에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계기됐다.교육에 참여한 강민정(4년) 학생은 "6·25 전쟁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게 됐다"며 "북한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아끼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빨리 통일이 돼 이산가족이 만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옥순 교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 및 통일 의식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과를 통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통일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통일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