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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판동초, '다독(多讀)다독(多讀) 책 읽어주기'릴레이 실시

"책 읽어주신 교장 선생님, 감사해요!"

  • 웹출고시간2017.04.13 14:11:33
  • 최종수정2017.04.13 14:11:33

13일 박길순 교장이 도서관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판동초, '다독(多讀)다독(多讀) 책 읽어주기'릴레이 실시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13일 도서관에서 '다독(多讀)다독(多讀) 책 읽어주기' 릴레이를 실시했다.

다독(多讀)다독(多讀) 책 읽어주기 릴레이는 어릴 때부터의 독서습관이 창의성 신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1~2학년을 대상으로 판동초 교사들과 학부모, 고학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책 읽어주기는 박길순 교장이 직접 참여하여 '꿈꾸는 작은 오리'라는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읽은 내용을 알아 맞히는 퀴즈까지 내고 선물을 수여해 의미있는 독서교육 활동이 되고 있다.

판동초 도서관은 특히 지난 겨울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아동 친화적인 서가와 독서 다락방 등을 설치한 최신식 시설을 갖추어서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아 스스로 독서하는 분위기가 잘 정착되어가고 있다.

박길순 교장은 "다독(多讀)다독(多讀) 책 읽어주기 릴레이는 어린이들이 독서활동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선배들과의 독서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성과 창의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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