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07 15:58:14
  • 최종수정2015.09.07 15:58:14

[충북일보=보은] 보은판동초등학교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6·25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화통일을 바라는 우리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6·25 전쟁 발발 배경 및 경과, 6·25 전쟁이 주는 교훈, 휴전 후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등 6·25의 진실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와 함께 6·25 전쟁 및 북한의 도발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함께 전시해 학생들이 6·25 전쟁 및 북한의 도발에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계기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민정(4년) 학생은 "6·25 전쟁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게 됐다"며 "북한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아끼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빨리 통일이 돼 이산가족이 만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옥순 교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 및 통일 의식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과를 통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통일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통일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