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교장 문완식)학생 12명이 지난달 21일부터 3개월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기업 현장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취업의 꿈'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충주상고는 '2016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학생 12명이 지난달 2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연수를 떠났다. 이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어학학습과 기업체 인턴십을 경험하고 현지 기업체 취업을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다. 특히 1인 1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연수에서 현지의 적응력을 높이고 어학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연수 기간은 3개월(12주)이며, 평일에는 어학연수 및 전공연수, 7개의 협약 뉴질랜드 현지 기업에서 현장 인턴십을 진행하고, 주말을 활용해 봉사와 레포츠,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현지 업체에서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여러 가지 직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안건일 미덕학원 이사장은"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글로벌 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해외 인턴십을 통해 해외 취업을 장려하고 다양한 해외 교육과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학생 10명이 제1회 금융 NCS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융 NCS 자격시험'이란 단순한 금융지식을 테스트하는 기존 소양 자격 시험과 달리 지식은 물론 금융 기관 특히, 은행 창구에서 발생되는 실제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묻는 문항을 대거 포함한 업무처리 기술을 적극 검증하는 자격시험이다. 특히, 합격한 학생 중 박예진(1학년)양은 고등부 차석을 차지, 장학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예진 양은 "처음에는 금융 용어 자체가 낯설고 어려웠지만 선생님의 가르침과 충실한 복습을 통해 고등부 차석이라는 합격의 영광을 누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장배 교사는 "은행에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고객들을 만나는 접점인 창구에서 벌어지는 업무위주로 실제 보고 느낀 내용과 고객을 응대하며 나타났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며, "학생들과 함께 토론형식의 수업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올린 것 같다" 고 말했다. 문완식 교장은 "처음 시행되는 금융 NCS 자격시험에서 10명의 학생들이 합격해 기쁘다"며 "금융관련 용어가 생소했을 텐데 지도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고 말했다. 충주상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6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선정돼 6천3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기술 강국의 선진 기술 습득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 취업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성장동력, 전략산업분야 등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지구촌의 상 일꾼이 되자'라는 미덕학원 학원훈에 따라 안건일 이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취업난 속에서 특성화고인 충주상고의 취업문제 해결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1월 뉴질랜드를 방문, 취업시장을 조사했다. 안 이사장은 뉴질랜드의 취업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뉴질랜드한인회와 상공인연합회, 한뉴문화원 등과 협력체제를 사전에 구축했다. 이에 충주상고 문완식 교장은 중소기업청 지정 전국 최초 7년연속 비즈쿨 선도학교, 2015 중소기업 특성화고 우수학교 선정 등의 역량과 충북 최고의 특성화고로 발돋움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충주시청 및 동문, 지역업체로부터 대응투자자금 7천200만원을 확보, 이번 선정에 발판이 됐다. 이 사업으로 해외에 파견될 충주상고 학생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GeFact Ltd. 등 7개 업체와 NZLC 어학원에서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어학연수 및 직무기술연수 등을 실시하고, 원어민을 현장인력의 멘토로 활용해 세무, 회계, 마케팅 관련 서류 등을 영어로 작성하는 등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미덕학원 안건일 이사장은 "충주상고가 최근 한국은행, 한국전력 및 공무원, 대기업, 금융권 취업 등으로 충북의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 잡았으나, 이제는 전국최고의 명문 특성화고로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 이번 글로벌 현장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향후 뉴질랜드 파견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지기업체와 협약을 마친 상태이며, 차후 현지 대학 진학 등 일·학습병행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체육발전과 축구발전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 인재양성에 적극 나섰다. 9일오전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회의실에서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주상고, 충주시 축구협회가 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 개교 70년 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한규정 충주험멜 단장, 이창수 건국대글로컬 캠퍼스 총장, 문완식 충주상고 교장, 여명구 충주축구협회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 관계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약속했다. 또 지역 엘리트 초·중·고 선수들을 위한 훈련, 연습경기를 위한 시설물 사용, 매년 정기 교류전을 갖기로 협의하고 지역체육 사회공헌활동, 각종 대외 홍보활동 공유·기획 등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이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충주험멜 프로팀과 건국대 팀과의 친선 경기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배 의원은 "충주는 축구의 고장으로 충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육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가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비즈쿨' 지역선도학교로 선정되었다.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비즈쿨은 최소 500만원부터 6천만원까지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90여개의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선도학교에는 전국 13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BizCool'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적 창업 정신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주상고는 비즈쿨 지정이 시작된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비즈쿨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로 7년째 연속 지역선도학교에 뽑혀왔다. 충주상고는 지난해보다 증가된 5천7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학생들의 창업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창업에 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특강, 창업캠프, 산업체 견학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선도학교로서 지역 내 중학생을 위한 동아리 체험교실, 지역 중학교를 위한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체험형 창업교육을 통해 미래의 창업가가 되기 위한 맞춤식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학교간의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 지역 대학과의 연계 교육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비즈쿨교사협의회장 겸 충북비즈쿨교사협의회장인 충주상고 정규한 교사는 "비즈쿨을 통해서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열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진로와 진학, 취업에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가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완식 교장은 "비즈쿨 선도학교로서 충주상고 뿐만 아니라 지역 비즈쿨 학교 창업교육의 선도적 역할과 다양한 비즈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 열정 정신을 기르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11일 충주공고 등 2016년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선정학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성화고-중소기업-중진공충북북부지부'간 산·학·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는 지역 중소기업 인력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을, 중진공은 양성된 인력을 필요한 충북중기에 채용될 수 있도록 매개하는 역할을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북부지역에서 선정된 충주공고, 충주상고, 한림디자인고, 제천산업고, 제천디지털고 5개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능요원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특성화고와 산학연계 3자취업(학교-학생-기업) 업무협약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2017년 병역지정 희망 중소기업과 군복무 대신 산업기능요원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의 만남의 날 개최, 특성화고와 중소기업을 연계하여 현장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진공의 역할 분담에 중점을 두었다.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요즘 특성화고와 중소기업을 연계해 기업수요에 적합한 현장맞춤형 기술·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산업기능요원제도와 관련하여 각광받고 있다. 채무석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장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가 중요하다"며 "특성화고-중소기업-중진공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칭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는 22일 충주상고 및 한림디자인고와 '청소년 금융교육 지원' 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시기에 올바른 금융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전한 경제인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각 학교를 방문해 체결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육'은 올 상반기 동안 17차시로 2개 학교에 3개그룹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합리적인 금융생활, 수입과 지출관리, 신용관리, 금융회사의 서비스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게임과 토론 발표를 통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금융교육' 및 '금융교육상담가', '금융경제동아리'등의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상고는 이번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운영평가에서 전국 166개 참여 학교 중 전국 최상위 '우수교' 16개교에도 선정됨에 따라 충북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했다. 충주상고는 취업맞춤반, 산학맞춤반, 1팀 1기업프로젝트, 전공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중점적으로 노력을 해왔다. 올해는 현장교육으로 학년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멘토·멘티제를 도입해 협의회 구성 후 벤치마킹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과 우수기업 발굴 및 지역의 단체또는 조합과 MOU 체결 후 공동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완식 교장은 " 중기청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서 우수교가 된 것은 모든 교직원이 합심하여 학생들을 교육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회계, 마케팅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 충주지역 남자 엘리트 축구팀이 신바람 축구를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해 전북 군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금석배 전국학생(초·중)대회에서 신명중학교 축구부가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 12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전체 240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신명중은 조별예선 3경기를 연이어 이기고 16강전에 올라 월등한 경기력으로 경기 신장중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어 23일 군산월명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부곡중과의 8강전에서 부상선수가 속출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부곡중을 2대1로 격파하고 4강에 안착했다. 4강전은 경북포철중과 대구 율원중의 승자와 오는 25일 격돌한다. 신명중 김학순 감독은 "추운 날씨에 부상선수와 독감으로 아픈 선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이 고맙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충주시축구협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충주상고도 김해에서 열리는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강팀들을 연이어 물리치며, 16강전에 올라 경기 태성고를 1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8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전국 4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김해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전국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충주축구는 충주시축구협회 여명구회장의 저돌적인 리더쉽으로 지난해 예성여중, 예성여고 등 엘리트 축구와 생활체육 축구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전국대회 유치 등 지역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학생들이 지난 16일 비즈쿨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양로원에 기부하고 봉사활동도 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했다. 충주상고는 창업동아리의 우수한 활동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학교이다. 올해는 창업관련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학교와 학생이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5년연속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동아리페스티벌 부문 전국 1위를 수상, 충북 상업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매년 동아리 활동의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나 지역독거노인 연탄 나눔 행사를 해왔는데, 올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지원 활동, 아시아 아프리카 난민돕기 활동 등을 했다. 또한 지난 16일 지역 양로원을 찾아 금전적 지원 뿐만 아니라 안마, 노래부르기,네일아트 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이다정(1학년)학생은 "이번 활동이 고등학교 입학 후 가장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비즈쿨 동아리활동을 열심히 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손녀처럼 말벗이 되고, 안마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철 교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실에서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줄 아는 교육이 절실하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한 수익금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상고는 매년 아시아 아프리카 난민돕기, 굿네이버스 지원활동, 지역 양로원 돕기 활동 등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서로돕기환경보호협회는 지난 3~4일 양일간 수주팔봉 상수원보호구역과 중앙탑면 남한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환경보호협회 회원, 회원 가족과 자녀, 충주상고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 충주댐 하류 지역인 중앙탑면 가흥리 일원 남한강변에서 순찰활동과 강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충주시민의 식수원인 달천 수주팔봉 인근 상수도보호구역에서 상수도 보호구역 순찰 활동과 환경정화 운동 캠페인, 생활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조웅기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충주상고 학생 30여명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 우리 협회는 상수도 보호구역에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순찰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수도 공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가 21일 NH농협은행 충일지점과 MOU를 체결했다. 충주상고는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하는 '1사1교 금융교육프로그램'에 선정돼 금융교육을 받게 되었다. 1사1교 금융교육프로그램이란 전국에 있는 금융회사의 본점 또는 지점이 인근 지역에 있는 학교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거나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 충일지점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실시해 보유중인 전문지식과 인력등을 활용, 은행직업체험교실 진로체험 학습, 행복채움금융교실, NH농협은행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등을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오는 10월 14일에 충주상고 경제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NH농협은행 충일지점에 취업을 한 충주상고 유다은(3학년)학생이 20여분간 후배들을 위해 금융 강의를 할 예정이다.충주상고는 이번 체결로 특성화고 교육활동지원을 통한 창의 인재 육성 및 교육기부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NH농협은행의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직업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부여, 금융권 고졸 채용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충주상고 이명철 교장은 " 현재 충주상고에서 금융권 취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NH농협은행 충일지점과의 행복채움금융교실 협약은 금융권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간접적인 실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다양한 교육기부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취업 관련하여 "은행텔러, 펀드투자상담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에서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충주상고는 경영 특성화고교로서 지금까지 지역 내 50여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가 특성화고교생 창업교육으로 충북교육의 위상을 높였다.충주상고는 1일 청주시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제12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란 한국시민자원봉사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의 교육 내실화와 고교생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을 발굴, 포상해 창업의욕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이다.이날 시상식에서 장관상 수상자 20명, 대상수상자 19명, 우수학교 17개교 및 특별상이 수여 됐는데, 충주상고는 교육부장관상 수상과 송예인(3학년)학생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송예인(3학년)학생은 "지금까지 많은 창업 대회에 참가를 했는데, 이번 대회가 나의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에서의 비즈쿨 활동을 통해 배운 기업가 정신 교육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이명철 교장은 "매년 이 대회에 참가를 하고 있는데, 학교는 올해로 3번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나 학생이 장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숨겨진 재능들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충주상고는 매년 이 대회에 참가를 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4년 교육부장관상을 받을 정도로 충북도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교장 이명철)가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중앙회에서 주관한 제12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또 송예인(3학년)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함은 물론, 이다빈(3학년) 학생이 은상, 이채은(3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이 대회는 전국특성화고등학생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창업대회로서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충주상고가 유일하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충북 특성화고의 명예와 자존심을 매년 지키고 있다.지도교사인 여솔 교사는 "창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교사가 먼저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창업진흥원, 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에서 실시하는 교사 직무연수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수를 받았으며,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대회에 도전한 것이 좋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여솔 교사는 충북비즈쿨 선도학교인 충주상고의 2년차 새내기 교사로서 비즈쿨 업무를 2년연속 담당하면서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및 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 경영특성화고로 전환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주상고는 학생과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교사와 이러한 교사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고, 학교 차원에서 창업교육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바탕이 되고 있다.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장관상과 금상을 받은 40명의 학생들은 9월1~2일 직지 문화 탐방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청주산업단지 등 지역의 산업체 견학에 참여한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는 지난 14일 교내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충주YWCA가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씨티은행 3개의 지점에서 각 지점장들이 강의를 맡았다. 이번 특강에서는 '돈을 제대로 알고 쓰고 관리하는 방법', '자신에게 맞는 금융 스타일', '신용과 위험관리' 등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학생들에게 경험을 토대로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자신에게 맞는 금융 스타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충주상고는 현재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신규채용에서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특성화고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금융권 취업에 노력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