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교장 이명철)가 제25회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에서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주관으로 최근 실시한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에서 충주상고 2학년 유예지, 전혜은, 최주연 양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은 투자자를 상대로 펀드에 대해 투자권유를 하거나 투자자문 또는 상담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금융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험이다.또한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며 대학생들도 취득하기 어려운 시험으로 합격률이 20~3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충주상고는 최근 한국은행 합격생을 배출한 만큼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다양한 금융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2학년 유예지 양은 “금융권 취업에 관심을 갖고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으며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명철 교장은 “고졸 채용이 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수업프로그램 운영으로 금융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합격률이 저조한 자격시험에 학생들이 합격을 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 3학년 김민철(19)군이 일본 명문 사립대 중 하나인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APU)에 최초로 합격해 화제다. APU는 일본 큐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학교로 영어와 일본어로 강의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국제대학이다.김 군은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영어공부와 교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온 결과 합격과 더불어 4년 동안 65%의 학비감면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김 군은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인문계고의 진학을 포기하고 충주상고로 진학, 경제동아리와 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웠다. 김 군은 ‘충주상고 경제중심지’ 교내 동아리 부회장과 ‘커피향기’ 창업동아리 활동에 꾸준히 참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중소기업청장상과 창업진흥원장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또 벤처기업협회 YES리더 자문단 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2012년에는 청소년 금융교육협회 우수학생으로 1교사 1학생 상해 경제연수에 참여 했으며 지난해는 중소기업청 한·일고교생캠프에 선정되어 일본 오사카 캠프 참가로 글로벌 마인드를 키웠다.특히 오는 9월19일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의전통역 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될 김 군은 “기업가 정신을 갖춘 글로벌 CEO로 성공하기 위해 일본 대학 진학을 하게 되었다”며 미래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밝혔다.충주상고 이명철 교장은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당당히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게끔 교사와 학생이 하나되어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특성화고의 끝없는 도전을 좋은 결과로서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가 한국시민자원봉사회에서 주관한 제11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되었으며, 학생 2명이 대상, 1명이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박상빈(1학년)학생은 ‘휴대폰 보조 배터리(substtery)’을, 전혜은(2학년)학생은 비누 재활용을 위한 ‘비누 분쇄기’를 각각 고안해 냈으며, 금상을 받은 송예인(2학년) 학생은 ‘편리한 구슬 클렌징 폼’을 고안한 창업계획서를 작성, 수상했다.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오후 1시 경기기계공고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대회를 지도한 충주상고 정규한 교사는 “비즈쿨 활동과 창업교육 등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이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참신한 창업아이템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충주상고는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자 교내 창업아이템 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창업분야 대회에 참여를 하면서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키워왔다. 이런 결과로 지난 16일에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청년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아이디어부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충주상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창업 동아리 활동 및 교내·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노력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는 중국 연변대학 한어문화학원과 연계교육 협약을 맺고, 오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연변에서 ‘한어어학원 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캠프는 한·중 학생들의 교류 증진과 학생들의 중국 이해 및 중국어 실력 향상, 급변하는 중국의 실상 파악과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서 미래 한국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캠프에는 평소 학교생활에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학생 17명과 인솔교사1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연변대학 수업 참관, 중국어수업, 중국 전통다도 체험, 중국 전통 태극권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한편 이번 캠프를 통해 중국 문화뿐만 아니라 세계문화를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면서 급변하는 국제화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9일 근내관에서 ‘2014 비즈쿨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비즈쿨의 날은 창업에 대한 무한 도전 정신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함양과 창업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선도학교로서 창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Start Up 충상 비즈쿨’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전교생 및 학부모, 지역 학생 및 관련 인사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언더독의 축하공연, 2014 사장되기 창업대회 입상자인 박상빈(1학년), 전혜은(2학년) 학생들의 창업아이템 발표 시연과 학생들의 경제 지식을 알아보는 비즈쿨 골든벨이 열릴 예정이다.이어 비즈쿨 동아리 전시 및 판매, 비즈마켓, 비즈쿨 체험 교실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특히 솜씨꾸러미, 버블팝, 커피향기, 빛나는 Nail, 톡톡 칵테일, 팝 아트, 여우솜씨반, 리본펠트반, 꽃그대, 그린 피쉬 등 비즈쿨 동아리 전시 및 판매, 체험 활동은 학부모들도 직접 체험해 비즈쿨을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창업마인드를 함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충주상고는 지역 선도학교로서 창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이 각광을 받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최수빈(1학년)학생은 “비즈마켓 체험활동과 창업캠프에 참여, 내가 창업을 해 직접 만들어 파는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나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충주상고 관계자는 “2014 비즈쿨의 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이 직접 비즈쿨을 체험하고 느끼며, 자신들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선도학교로서 지역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상고는 앞으로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 (교장 이명철) 학생 3명이 지난 13일 제11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화제다.한국시민자원봉사회에서 주관하는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는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의 교육 내실화와 고교생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 포상하여 창업의욕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이다.이번 대회에서 충주상고 박상빈(1학년), 전혜은(2학년)학생은 프레젠테이션 발표인 2차 심사를 통해 장관상 또는 대상을 받게 되며, 송예인(2학년) 학생은 금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에 금상을 받은 박상빈(1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에 생각했던 창업아이템들을 세세하게 계획을 짜고 구성하면서 많은 흥미를 느끼고 나의 새로운 적성을 찾게 되었다”며“회사로고를 정하고 사업계획을 짜는 등 창업이란 무엇이고, 다양한 활동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러한 대회들이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를 지도한 충주상고 정규한 교사는 “사장되기 창업대회로 특성화고교의 잠재된 끼와 능력을 일깨우고 소질·적성에 맞는 진로 개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 인재육성 실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충주상고는 매년 이 대회에서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학교상을 받을 정도로 충북에서 최고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도 장관상인 단체 우수학교상을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는 지난13일 오후 6시부터 충주 학생도서관(예성공원)에서 학교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상고 학생 38명과 청소년 육성회 충주 지구회,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합동으로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와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은 학교 안에서의 폭력과 학교 밖에서의 폭력 모두를 예방하기 위하여 충주 경찰서와 연계, 학생들이 시민의 유동이 많은 현대타운 근처와 차없는 거리일원에서 행복지수가 높은 학교와 충주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 캠페인을 위해 학교폭력 4대 유형과 학부모가 자녀들의 학교폭력피해를 알아내는 방법에 대한 유인물들을 나누어 주고, 학교폭력예방 플래카드를 만들어 홍보활동을 폈다.이명철 교장은 “충주시의 모든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도를 한다면 학교폭력 근절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주상고는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안전한 충주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는 19일 오후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기업가정신 특강’을 개최했다.‘기업가정신 특강’은 창업관련 강사들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창업이란’,‘창업의 동기’, ‘자신의 성공과 실패담’, ‘창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 ‘비전’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강을 실시, 학생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정신을 심었다.이번 특강에는 ‘최고의 환한 미소’최환 대표가 4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나의 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현재 인하대학교 4학년이자 창업 성공자인 최환 대표는 꿈이 없는 학생들과 도전정신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을 시작으로 강의를 이끌어 갔다. 작은 책상 공간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하면서 발로 뛰며 일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학생들에게 이야기 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최환 대표가 출연했던 방송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면서 꿈을 이루는 과정이 무엇인지 학생들에게 각인시켜 줬다.특히, 최환 대표가 재활용품으로 제품을 만들어 사업을 하면서 봉사활동도 다니며 ‘내가 자랑스러운 일을 하자, 내가 하고 싶은 아이템을 만들자’는 목적의식을 가졌던 것을 학생들에게 들려줘 ㅇㅅㅇ기를 심어 줬다.박소이(3학년)학생은 “최환 대표로부터 도전정신과 창업 성공 스토리를 들으며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재활용으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팔기도하고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에 놀랐다”며“특히 ‘남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로만 가려고 하지마라’ 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전국비즈쿨교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주상고 정규한 교사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꿈을 위해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는 지난9일 오후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의 후원으로 ‘YES리더 기업가정신’ 특강을 실시했다.‘YES리더 기업가정신’ 특강은 YES리더로 지정된 창업자들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창업의 동기, 성공과 실패경험담, 삶의 비전 등 자신의 경험을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도전와 열정의 기업가정신을 전파시키는 것이다. 이번 특강에는 (주)투비커스 이근화 대표가 ‘창업마인드와 마케팅’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충주상고 학생 500여명이 특강에 참여했다.이근화 대표는 창업에 대해 거리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창업에 관한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자신의 창업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웠다.특히 “Action이 답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없다, 어떤 꿈이든 그 꿈은 높은 꿈이다.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지마라”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다.이 특강에 참여한 1학년 설미진 학생은 “학교에 입학하여 성공한 기업인으로부터 성공스토리를 듣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이런 특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꼭 성공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충주상고는 충북 유일의 경영특성화고교이며, 충북비즈쿨 선도학교로서 계발활동과 체험학습, 재량활동을 통해 학생의 창업마인드를 기르고 기업가 자질 함양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전국비즈쿨교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주상고 정규한교사는 “직업의식이 부족한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꿈을 포기 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 인력을 교육해 취업시키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충주상고는 이번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선정으로 최대 5년간 1억8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을 받아 각종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산업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 취업을 제고한다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학생 외에 교원·학부모까지 특성화고의 인식개선 확대, 특성화고 전용 취업 박람회 개최, 교사·학생·기업의 팀프로젝트로 공동 기업 요청과제 해결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교육 등 학년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멘토·멘티제를 도입해 협의회 구성 후 벤치마킹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과 우수기업 발굴 및 단체·조합과 MOU 체결 후 공동으로 채용 추진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명철 교장은 "새로운 고졸시대 열풍을 이끌고 있는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성공 신화가 계속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충주상고가 지역 명문 경영특성화고로 한 계단 상승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가 지난 25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인정하는 ‘2013년도 정보화 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돼 인증서와 함께 학교장(우수지도자) 표창을 받았다.충주상고는 특성화고인 만큼 ITQ, ERP, GTQ 등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기 위해 교과 및 방과 후 교육활동을 통해 정보사회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이 정보화 교육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향후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지도를 하고 있다.이와 함께 교사들의 정보화 교육에 큰 관심을 두고 정규수업과 방과 후 수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정보화 교육 활동을 펼쳐 이러한 노력이 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 유일의 경영 특성화고인 충주상고(교장 이명철)가 지난 8일 실시한 한국금융연수원 주관 제25회 은행텔러 자격 시험에서 장윤정(3학년), 유예지(2학년), 전혜은(2학년) 등 3명의 합격생을 배출, 화제다. ‘은행텔러 자격시험’은 은행 창구에서 일어나는 제반업무에 대해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수행과 정확한 업무처리로 고객에게 도움을 주고,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을 하도록 도와주는 금융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험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응시하나 합격률은 20~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 은행 등 금융회사들의 고졸채용이 늘면서 특성화고교생들 사이에서 금융 관련 자격증 취득 바람이 불고 있으며, 금융권 취업문이 열리면서 지난해부터 충주상고는 취업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방과후 수업 때 ‘은행텔러’ 과목을 신설, 운영해 왔다. 이번 합격 학생들은 “전공 동아리 금융 담당 정순영선생님의 추천으로 방과후 스터디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은행텔러를 공부하게 되었고, 처음엔 금융관련 용어가 생소해 공부하는게 어려웠지만 금융 관련 내용을 많이 알게 되어 앞으로 금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이번을 계기로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등 다른 금융 자격증도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충주상고는 2014년 경영회계분야의 특성화고로 전환하여 금융일반, 금융실무와 같은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과 전국실무경진대회를 목표로 전공학습동아리 운영, 교사가 아닌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가 전국최초로 5년 연속 ‘비즈쿨 지역선도학교’로 선정됐다. 충주상고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올해 충북지역 12개교를 포함해 전국 201개 비즈쿨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적 정신을 배우는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이다.이에 따라 충주상고는 3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의 창업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창업동아리 운영, 체험행사 참가, 창업캠프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상고는 천연비누, 커피, 네일아트, 리본 공예 등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켜 창업마인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외부 기관과의 연계와 지역 업체들과 연계사업 추진, 강사 활용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으로 창의적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충주상고는 오는 26일 대전 호텔 ICC에서 비즈쿨 지원사업 선정학교 지정서를 수여 받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 비즈쿨 동아리 학생 30명은 지난24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노인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충주상고 비즈쿨 동아리의 수익금으로 호암동 동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아 생활이 어렵고 연탄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노인복지시설인 ‘올리사랑’과 호암동의 독거노인들에게 1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충주상고의 13개 동아리는 틈틈이 수익금을 ADRF에 기부해 왔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동아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원복 학생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을 보니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신 모습을 보면서 정말 뿌듯했고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명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동아리 활동 수익금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함으로써 이웃 사랑 실천의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상고(교장 이명철)와 충주험멜프로축구단(단장 한규정)이 20일 충주상고 교장실에서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축구 클럽 운영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회 축구발전과 충주지역 유소년시스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사관리, 학교시설 및 운동장 이용, 양 기관 상호간의 발전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따라 충주상고(U-18세)축구부가 충주 험멜 프로축구단의 우수한 선수관리 시스템의 관리를 통해 축구 우수 학교로 발돋움 할수 있게 됐다.이명철 교장은 "지역의 자랑인 충주 험멜 프로축구단과 협약을 통해 충주상고 축구선수들이 학업과 축구를 편안히 병행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규정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상고 축구부가 지성과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축구 유망주가 많이 나와 우리 축구단과 국위선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