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실전위주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와 재난대응을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기관·단체의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과 군민들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오는 16일 진천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관련 기관·단체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협업대응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이 실시된다. 17일에는 한화큐셀코리아(주) 진천사업장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사고를 가정하고 충북혁신도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훈련의 성공을 위한 지난달 17일부터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2회에 걸쳐 사전 시나리오 회의를 진행했으며, 민간 훈련전문가 2명을 초청해 훈련의 기획 및 훈련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을 마쳤다. 진천군은 훈련기간 중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진천군 청사 불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집중홍보에 돌입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대형재난 발생 시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과 유연한 현장대응 능력을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제6기 전국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회 및 공약대상 시상식에서'공약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약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 소속 전국지방자치모니단 4천500여명이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선관위 5대 공약과 선거공보에 기재된 공약을 중심으로 이행실태를 조사해 평가됐다. 증평군은 △에듀팜 특구 추진 △산업단지 조성 및 100%분양 △다목적 종합체육관 및 체육공원 조성 △좌구산 관광 명소화를 비롯한 지역 안전도 제고 △높은 수준의 기관 청렴도 유지 △각종 복지사업 추진 등 다양한 공약을 성실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군수 취임 이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소홀히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2일 진천화랑관에서 열린 진천읍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기존 목표 1조2천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1조 8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8개 기업 및 공기업 등으로부터 1조 2천438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조 2천억원을 100여일 만에 달성한 것으로, 군은 목표액 50%인 6천억원을 추가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올해 군이 투자유치를 한 주요 기업은 CJ제일제당, SK코오롱PI 등의 대기업으로 신규고용 예상인원만 1천385명에 이른다. 올 연말까지 약 2조원대의 기업투자 유치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업체 및 장비업체 등의 호황이 예상된다. 기업입지에 따른 협력·하청업체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고용창출 효과를 포함한 상당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투자유치와 함께 이어진 CJ제일제당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햇 반 전용 RPC 설립 및 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같은 성공적 투자유치 비결은 파격적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 전담 부서를 운영하면서 체계적인 기업지원과 유치, 산업단지 전문조성 시스템을 마련한 점이 주효한 것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진천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30일 진천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조달청 나라장터 및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 사업은 스토리 기반 창작인 들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위해 집필, 교육, 자료수집, 정보교류 등이 가능한 융합형 창작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총사업비 220억원이 투입되며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일원 8만7천596㎡에 조성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0일 오후 3시까지 진천군청 미래전략실 미래전략팀에 설계공모등록을 한 후, 당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해야 한다. 군은 접수 공모안에 대하여 창의성, 실용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등을 두루 갖춘 참신한 작품을 선정해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군 관리계획 변경 용역권이 부여되고 우수작과 가작으로 선정된 작품 설계자에게는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로 조성되는 스토리창작클러스터인 만큼 이야기산업의 허브라는 상징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최적의 설계안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2기 우리 마을 복지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기 복지지킴이 자원봉사자는 오는 6월부터 내년 5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우리 마을 복지지킴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을 실정을 잘 알고 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복지지킴이 자원봉사자는 복지소외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위기가정 찾기,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대사 등의 역할을 맞게 된다. 지킴이가 발굴한 취약계층은 후원금품 등을 우선 지급하고, 활동 우수자 표창,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해 복지지킴이의 사기를 북 돋울 계획이다. 지원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문의는 진천읍 맞춤형복지팀(전화 539-8352번)으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비상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하절기 대비 방역소독을 본격 실시한다.
[충북일보=진천] 진천문상초등학교(교장 안순자)는 2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천 초평 미르 숲을 찾아 지역 문화 탐방활동을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증평읍 율리 증평좌구산천문대에서'2018 가정의 달 5감 만족 별별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일반관람 프로그램에 더해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과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일반관람은 △국내최대 굴절망원경(356mm)으로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어두운 천체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VR가상현실 체험 △UFO영상, 인공위성, 로켓 시뮬레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Spacelab전시실 관람 등으로 구성돼있다.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천문대를 찾는 만7세~만12세 초등학생에게 약 2분 30초 진행되는 놀이기구 바이킹 VR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빈치 헬리콥터, 뉴턴 분광기, 별자리 필통 등의 만들기 체험은 2천원~6천원의 체험 비를 내야 한다. 프로그램별 신청은 일반관람신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www.star.jp.go.kr)에서, 에어로켓 체험은 전화(043-835-4572,3번)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만들기 체험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각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도시경관을 저해와 추락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무연고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정비에 앞서 군은 지난 4월 한 달 간 증평군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증평읍 광장로와 중앙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폐업업체의 무연고 간판 △노후 된 간판 △불량으로 추락의 위험 여부 등이다. 현재 현장 조사를 통해 추출된 60여개의 광고물 중 노후·부식 정도에 따른 50개의 사업 대상을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비 대상으로 선정 된 광고물은 소유주 동의를 받아 오는 6월 중순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도심지 경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2일 지역 내 봉사 단체인 두리하나봉사회(회장 김태중)와 함께 증평읍 연탄리 독거장애인 가정에서 도배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지역 역사를 발굴하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일에 앞장서고 있는 증평문화유산보존회(회장 김정관)가 1일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을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지속적 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열)와 '진천한마음봉사단'(회장 이기준)은 1일 저소득 가정 아동에 경제적·정서적 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율리 좌구산 휴양촌이 지난 3월부터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사업은 2007년 개장 후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등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실마다 주방이 설치돼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증진됐다. 그동안 휴양촌에는 개별 주방이 없어 생활관 4개동 이용객 모두 공동식당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목재데크 및 난간 등의 정비를 통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건물로 재탄생시켰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방문객들이 숲의 정취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대표적 축제인 제18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는25일부터 27일까지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농다리! 가슴에 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농다리 축제는 농다리 고유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이 3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제13회 농다리 전국가요제와 제4회 등용문축제도 함께 펼쳐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진천군이 실시한 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 수상작인 '용 모양 포토 존 설치', '물수제비체험 및 날리기 대회', '용(龍')연 만들기 체험'과 드론 불새 쇼 등이 새롭게 선 보여져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중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 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생거진천전통시장 · 백곡천 하상주차장(농협아래) · 진천버스터미널 · 읍사무소 · 화랑공원 · (구)장미웨딩홀 · 삼진아파트 상가 · 문상초교 · 농다리 전시관'이며, 셔틀버스 이용자들에게 경품 추첨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은 오후 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철규)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인 '두드림'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복지행정국과 미래도시국 2개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인구 10만 미만의 군에서도 국 설치를 허용함에 따라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국 설치와 함께 담당관제 운영 및 일부 실과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복지행정국과 미래도시국을 신설 한다. 복지행정국은 행정지원과, 주민복지과, 민원과, 세정과, 회계정보과, 문화홍보체육과를, 미래도시국에는 일자리경제과, 환경위생과, 친환경농정과, 산림축산과, 안전건설과, 지역개발건축과, 신재생사업단을 두게 된다. 기존 기획조정실과 미래전략실은 국 체제에 포함되지 않는 기획감사담당관, 전략사업담당관으로 기능 및 명칭을 변경한다. 경제교통과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강화를 반영해 일자리경제과로 태양광특화사업단은 진천군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역점 추진을 위해 신재생사업단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공무원정원은 10명이 증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도 이뤄질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문상초등학교는 1일 참여·소통·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에게 아동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와 학교에서 적응하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수업공개를 진행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오는 23일부터 2주간 보건소 2층 운동 처방 실에서 교육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구.산후도우미)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지원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신생아 돌봄 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돼 정부지원사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진천군의 지원을 받아 수강생은 전액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천군 거주 18세 이상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 20여명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신청서류(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1매, 사진1매)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전화 043-539-7362번)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감염병 집중 예방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주 1회 방역소독 △모기유충구제제 투여 △징병정보모니터망 운영 등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전문 민간방역소독업체를 통해 하천 및 축사 등 취약지와 마을안길 비위생 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물고임으로 모기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하천변이나 거리에 방치된 자재 등을 일제정리 및 유충구제제 투여로 모기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정보모니터망 46개소에 대한 식중독 등 집단 감염 병 발생 동향도 신속하게 파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방역소독 및 감염 병 예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전화 835-425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청년들의 구직 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30일 충북대에서 충북지역총장협의회와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해 '국가 가스안전관리역량 향상' 도모와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채용확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지역인재 우선채용 확대 △공사 채용계획 공동홍보 등을 추진하고, 총장협의회 회원대학 17곳과 공사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형근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확대에 앞장서, 올해 지역인재 채용목표 21% 달성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지역인재를 30% 이상 채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김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후 '청산과 혁신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성 및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기반 일자리 창출, 부당·부패·비리 원천 제거, 여성·생활·일 균형근무 등 8개 핵심과제를 발굴·추진 중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과 사회적 변화 대처로 지난 2년간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 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취임 2년간 비약적 군정발전을 이끌었던 공직자들을 이례적으로 격려했다. 송 군수는 "지난 2년간 기업투자유치, 인구 증가, 정부 공모사업 유치, 공공기관 유치, 정부예산 확보 등의 부문에서 타 자치단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비약적 변화와 발전을 일궈냈다"며 "이는 군민과 군정을 위해 열심히 일했던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유치에 성공했던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치전에 대해서 "타 자치단체보다 늦게 유치에 뛰어들어 한 달 여간 입지논리 개발, 토지소유자 설득, 행·재정적 지원방안 마련과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수도 없이 오가며 직원들과 함께 고생했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중앙정부, 충북도, 학계 등으로부터 받은 기관표창이 87개에 이르며 이는 약 8일에 한번 수상한 것으로, 그만큼 군 공직자들이 열심히 애써준 노력의 결과다"고도 했다. 특히 보건행정 각종 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30일 (사)충청북도 어린이집연합회 진천군지회와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최승숙 (사)충청북도 어린이집연합회 진천군지회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양 기관은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과 어린이집 아동 농사체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 관련 행정지원 △어린이집 아동 농사체험 증진을 위한 체험농장 운영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30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실에서 책 속 인물 캐릭터 헝겊인형을 만들어 보는 행복한 동행을 위한 북 아트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관내 미등록경로당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진천군 경로당 지원 일부개정 조례를 마련하고 의회 본회의를 거쳐 공표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10개소의 미등록 경로당은 건축물의 용도, 소유자 관계 등으로 노인복지법상 경로당으로 등록하지 못해 지원을 하지 못했다. 군은 노인복지의 형평성을 위해 노인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경로당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했다. 미등록 경로당 지원관련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행정리 기준으로 기존 경로당이 없는 마을에 설치 운영되는 시설로 다른 경로당과 400m이상 떨어져 있고, 인근 만65세 이상 거주세대가 5가구 이상이며, 10㎡이상의 거실 또는 휴게실과 전기시설, 화장실 등 시설기준을 충족한 경로당이다. 지원대상 미등록경로당은 신청절차를 거쳐 냉난방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