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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1 13:49:19
  • 최종수정2018.05.01 13:49: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하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 증평군보건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감염병 집중 예방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주 1회 방역소독 △모기유충구제제 투여 △징병정보모니터망 운영 등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전문 민간방역소독업체를 통해 하천 및 축사 등 취약지와 마을안길 비위생 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물고임으로 모기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하천변이나 거리에 방치된 자재 등을 일제정리 및 유충구제제 투여로 모기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정보모니터망 46개소에 대한 식중독 등 집단 감염 병 발생 동향도 신속하게 파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방역소독 및 감염 병 예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전화 835-425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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