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지난 14일 기탁했다. 올해 제38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으로 취임한 김해석 회장은 "취임식에 들어가는 비용을 일회성 취임식에 사용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원들은 전부터 꾸준히 모은 헌혈증 21장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 회장은 단양읍 별곡리에서 대를 이어 30년간 쏘가리 매운탕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47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선물 세트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물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 통장협의회(회장 이천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안식),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동희), 자율방범대(대장 이세균), 의림동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용) 등 중앙동 각 직능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이 단체들은 매년 명절마다 중앙동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종 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엄복철 중앙동장은 "직능단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명절에도 위문품과 더불어 온정도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설 연휴 동안 성묘객, 등산객 등 입산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발생 위험을 막기 위한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24일까지 산불 상황 시 조기 대응과 보고 체계 유지와 상황전파를 위해 군과 8개 읍·면 직원들 간 유기적인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군과 8개 읍·면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진화 장비를 점검해 출동 태세를 갖추고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통한 지속적인 산불감시 모니터링을 할 방침이다. 군은 산불예방을 위해서 취사 및 야영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할 것과 인화물질(성냥, 라이터 등) 소지 금지, 산림 내 금연을 특히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은 낮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성묘객이나 등산객 등 입산자 실화에 따른 산불 발생이 높아 설 연휴 기간에도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해 안전하게 단양에서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난 14일 설날 맞이 '사랑의 떡국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설날을 일주일 앞둔 이 행사에는 8개 읍·면 자원봉사단체와 전문봉사단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120명, 소규모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됐다. 올해 첫 사업인 이번 떡국 나눔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날 대표 음식 구성품(떡국떡, 사골국물, 물만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연초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과 조성룡 군의회 의장, 군 의원들이 다수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홍민우 센터장은 "길이 미끄러운 데도 많은 봉사자분이 와주시고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이미 떡국의 양념을 완성한 것 같다"고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17일 단양읍 부강 상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칼갈이 봉사'도 이어간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이웃사촌 용두초등학교를 찾아 돌봄교실에서 돌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자율동아리 현악기반 학생들이 연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림여중 자유학년제 자율동아리 현악기반은 2022학년도 자유학년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한 동아리로 현악기 연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신장시키고 공연 활동을 통해 무대 역량을 기르며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연주봉사는 '용두초 돌봄교실에 울리는 행복 하모니'라는 주제로 한 학기 동안 닦은 실력을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2일 가까운 이웃 학교인 용두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선보이며 바이올린 선율을 통해 어린 동생들과 교감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평호 교장은 "자유학년제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유학년제 기획 담당교사가 자율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며 "이렇게 연주 봉사를 통해 의림여중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이 교육적 효과가 크며 가까운 이웃 학교와 정을 나눌 돈독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림여중은 2021학년도 겨울방학에 용두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현악기반 학생들이 연주 봉사를 시작하며
[충북일보]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제천관리역이 지난 13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후원 물품은 매월 제천역 직원들이 소액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이불과 그릇 세트 등을 지원한 것. 이날 이재철 관리역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쉼터에 머무는 동안 각자가 처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편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자 소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역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했고 현재 7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9~24세의 여자 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와 후원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643-7946)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농협 상진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단양군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 행사'를 가졌다. 농협재단이 주관해 새해를 맞아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단양농협, 북단양농협, 단양소백농협이 참여했으며 김문근 군수, 김계현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시원 단양군지부장,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한 농축산물 꾸러미 500세트(3천만 원 상당)는 지역 내 취약계층 500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시원 단양군지부장은 "농자재 구입비 상승 등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의 농업인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협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농협과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1년 365일 스포츠 열기로 제천이 가득 찰 전망이다. 제천시는 올해 70여 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순수 선수단 규모로만 연인원 35만 명이 300일가량 체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전지훈련 선수단과 학부모 등 대회 관계자를 포함하면 방문 인원과 체류 일은 배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는 직접 소비 효과와 유무형의 파급효과를 따졌을 때 850억 원 이상일 것으로 보이며 요식업소, 숙박업소 등 지역 상가는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우선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및 실업팀 모두가 참가하는 '제76회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 개최를 기점으로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초중고 배구 5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초중고 배구 스토브리그 대회',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생활체육 농구인이 총출동하는 '전국 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또 봄으로 이어지는 3월부터는 전국 롤러 엘리트·동호인이 총출동하는 전국종별인라인스피드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리듬체조선수권대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전국규모의 대회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하는 6월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 초대 김광표 사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김혜숙 단양군부의장, 송광호 전 국회의원, 권석창 전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장과 공사 임직원 포함 150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광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과 고객이 공감하고 시대가 주목하는 경영혁신을 과감히 펼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관광 패러다임과 트랜드에 발맞춰 그 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단양만의 문화와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관광 단양으로 다시 한번 비상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과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쓰며 시대적 니즈를 선도하고 지속적 군민소득 창출에 힘쓰며 단양 관광 미래 발전의 새로운 씨앗을 싹 틔우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상생경영, 지속 가능한 관광수익을 추구하는 전략경영, 고품질의 관광 서비스를 발굴하는 선도경영, 임직원 모두가 한뜻이 되는 수평경영, 군민들께서 신뢰하는 책임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해 선진화된 경영 기틀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충북일보] 제천시가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 기간 중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비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시는 전년도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 개선을 유도한 뒤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폐수배출량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를 선정해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산업단지와 하천 등에 대해 감시반을 편성해 집중 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 기간 대비로 취약점을 자세히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는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가 지난 11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직장공장새마을회 정태우 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제천시새마을회 단체 임원과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충북도도새마을회장상에 정지석, 피순영 회원, 제천시장상에 최수정 회원이 각각 기관장 상을 받았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자랑스러운 직장 문화 정착 등에 이바지한 9명의 유공자가 표창패를 받았다. 박경배 회장은 "지난해는 회원들이 봉사, 배려, 나눔 실천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한 뜻깊은 한 해였다"며 "특히 지난해 충청북도 직장새마을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박기순 부시장은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봉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겨울철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공사장은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용접 작업 등 불꽃 작업과 난방을 위한 화기 취급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커 관계인의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용접작업 시 화재안전 수칙 준수 △공사장에 임시 소방시설 설치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류지노 서장은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 또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문상오(65) 작가가 중편소설 '아, 시루섬'으로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소설문학상을 받았다. 단양에서 태어나 단양군청 공무원으로 퇴직한 문 작가는 지금도 고향을 지키고 있다. 이번에 한국소설문학상을 받은 '아,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물에 잠긴 남한강 단양 시루섬의 44가구 250명 주민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그린 중편소설이다. 전체 6만㎡의 섬 전체가 침수하며 주민들은 높이 7m, 지름 5m 물탱크에 올라서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됐던 이 사건은 '시루섬의 기적'으로 불린다. 문 작가는 "굼벵이도 땅속에서 꼼지락거리다 보면 날개가 돋는 법"이라며 "시루에 움을 틔우듯 준 물이 삼십 년 만에 새싹이 돋았다. 시루가 돼 준 소설가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990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단편 '소무지', 1991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단편 '그 찬란한 빛, 어둠에서 오다'가 잇따라 당선하며 등단했다. 그동안 '몰이꾼, 길을 찾아서, 야등, 도화원별기, 새끼, 묘산문답, 고양이 너는 왜 살인을 하였느냐' 등의 소설을 출간했다. 삶의 근원적 문제에 도달하기 위해 끝없이 질문해 온 문
[충북일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2018년 민간개소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한 3개 분야 인재 육성 사업에서 만족도 100%의 쾌거를 달성했다. 만족도 100% 의견을 받은 사업은 △과학예술 융합교실 △진로체험박람회 로봇 부스 운영 △SW·AI 융합 교실이다. 먼저 지난해 진행한 제2회 과학예술융합교실(과학관에서 자연&예술과 놀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45명 중 매우 만족 82.2%, 만족 17.8%로 만족 의견이 100%를 달성했다. 한 학부모는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 지적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흥미를 느끼고 미래 꿈과 관련된 분야를 접할 수 있어 재밌어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쉬운 점으로 "과학영재를 발굴하는 데 부족한 지원과 과학관 내 더 많은 학습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이 거론되며 추후 예산을 확대 편성해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처음 진행한 진로체험박람회 로봇 부스 사업과 SW·AI융합교실(나의 앱 만들기) 사업도 설문 결과 100% 매우만족(또는 만족) 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진로체험박람회 로봇 부스 운영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충북일보] 제천시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청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경진) 햄 세트 5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 11일 청전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훈) 백미 40포, 청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권영범, 유인숙) 김 60박스, 청전동 자율방재단(단장 임군식) 백미 20포, 청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기준) 라면 30박스,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희) 백미 30포, 청전동 체육회(회장 김학원) 라면 20박스, 청전동기관단체협의회(회장 이재연)에서 햄 세트 20박스,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에서 백미 20포 등 각 직능단체에서 위문 물품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재연 청전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원주문화방송과 11일 미디어콘텐츠 분야 발전과 인적자원의 교육과 역량 강화 등 상호교류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세명대학교에서 권동현 총장,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김삼력 학과장, 원주문화방송 송형근 사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와 인프라 연계를 통해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발전과 인적자원의 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원주문화방송이 산학협력체제 구축으로 미디어콘텐츠 분야 상호 발전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배양으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송형근 사장은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 양성의 세명대학교의 교명이 곧 방송사의 미디어와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좋은 인재들과 함께 미디어콘텐츠 분야 발전을 위해 도모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중 하나로 화재와 응급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 내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화재 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화재 예방 컨설팅은 설 명절을 맞아 사전에 위험요인을 차단해 안전사고 방지에 역점을 두고 △공사 현장 임시 소방시설 비치 현황 점검 △마무리 시공 중 안전 위해요소 점검 △용접 등 작업 시 유의 사항 교육 등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내 대형 아파트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겨울철 기간에도 내부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현장 관계인들에게 "공사 현장은 안전 위해 요소가 그대로 있으며 시기적으로 용접이나 마무리 내부공사 작업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이순태 남천2리 이순태 노인회장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 노인회장은 지난 11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국방부에서 34년간 근무하며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던 이 노인회장은 2018년 귀향 후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온갖 궂은일을 도맡고 있다. 꾸준하게 익명으로 기부를 해오다가 처음 대외적으로 얼굴을 보인 이 노인회장은 "사회적기업에서 최저임금을 받으며 근로하고 있지만 나보다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을 밝히는 것이 타의 모범이 되고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단양군의 어려운 이웃과 귀촌·귀향민의 화합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설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품질이 우수한 13종의 자활생산품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 상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총 2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참여한 이번 설맞이 자활생산품 선물 세트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선물 세트는 들기름·참기름 세트, 김 세트, 호두 쿠키, 파운드 케이크 세트, 호두파이세트, 온달평강수수빵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생들기름을 스틱 타입으로 생산해 바쁜 현대인, 하루 한 포로 먹기 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게 ㅤㅎㅔㅆ으며 휴대가 편해 여행족에게 인기가 좋다. 온달평강수수빵은 온달과 평강의 얼굴을 본떠 만든 수수빵으로 단양을 더욱더 널리 알리고자 자활기업(우리동네빵집 영춘면 소재)에서 특별 제작 판매 중이다. 구매는 군 지역자활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421-6911) 주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기업이나 자활사업단에서 취약계층이 생산했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낮을 것이라는 고정적인 관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가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저출산과 인구 감소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등 여러 가지 출산 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에 대해 출산 장려 산후조리비 300만 원(다태아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부인과가 없는 단양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 초기 검사, 풍진 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모두 전액 무료로 해주고 있어 임신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 낳기를 원하는 난임부부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눈길을 끈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는 회당 20∼110만 원의 난임 시술비 및 약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 낳은 후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어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있다. 그 밖
[충북일보] "언제(Always)-어디서든(Anywhere) 스포츠 개최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는 '제천'입니다." 제천시는 최가 제천시체육회 조직개편 하나로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스포츠 개최와 전지훈련 최적지 제천', '체조 메카 제천', '1일 5천 명, 체류형 스포츠도시 제천' 등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반도 중부내륙권 중심지에 위치해 아름다운 산과 비단 같은 풍광의 청풍호가 있는 관광도시 제천은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종목별 운동경기를 개최할 수 있다. 충북, 강원, 경북 3도 접경지역으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와 시내·외 숙박시설 400여 개소와 제천에서 재배, 생산되는 우수 약초를 주재료로 건강, 맛, 멋이 어우러진 제천은 편리한 교통, 충분한 숙박시설, 건강한 먹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시 전역에 배치된 권역별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이 인상적이다. 시내 접근이 쉬운 △동부권역(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어울림체육센터, 롤러스포츠경기장) △서부권역 축구 클러스터(봉양축구캠프, 제천축구센터) △남부권역(국제하키장, 중전야구장, 중전파크골프장) △북부권역(국민체육센터, 근린형체육관, 송학야구장) 등 우수한 인프라와 입지를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북지역관리단(단장 박용범) 한빛봉사회가 11일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맞이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김, 통조림 세트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순애 센터장은 "이번 겨울은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로 장애인 가족분들의 어려움이 컸는데 이 생필품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기준 봉사회장은 "예년보다 강한 한파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란 각종 허가, 인가, 등록, 지정 등을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정기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의 면허소지자다. 시에서 이번에 부과한 등록면허세(면허분) 규모는 총 1만7천936건에 4억300만 원이다. 납부는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전자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www.giro.or.kr),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더라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납세자 본인에게 부과된 세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세정과 부과팀(641-5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홍보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 홍보활동을 전개
[충북일보] 제천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제천문화재단의 새로운 임원 선임을 앞두고 지역 문화예술계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단의 업무를 총괄할 이사장 1명,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12명, 감사 1명 등을 선출하는 가운데 시는 공정한 평가 심사를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6일 지원서를 마감한 결과 이사장 지원은 1명, 상임이사 9명, 이사 30명. 감사 1명이 접수를 마쳤다. 이 가운데 응모자 수가 응모 예정 직위 수의 2배수에 미달한 이사장직은 재공고 절차를 밟게 된다. 임추위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상임이사에 지원한 9명을 비롯한 이사, 감사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면접 심사를 한다. 면접 심사는 임추위가 각 후보자들을 심사 평가해 복수로 선정해 제천시장이나 이사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연봉 3천600만 원 이상을 받는 사실상 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상근직인 상임이사의 선출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적격자를 추려내기 위해 구성된 임추위가 제천시장 2명, 시의회 의장 3명, 재단 2명이 추천한 인사로 꾸려지며 자칫 지난해 지방선거의 보은 인사로 이어질까 우려가 제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우리나라 산업정책의 전반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을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산하기관을 관할한다. 특히 국토위는 교통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맞닿아 있어 지역구 국회의원의 1순위 희망 상임위로 알려져 있다. 엄 의원의 국토위 배정은 그동안 정부의 국가 예산 편성과 결산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 정상화, 지역 교통망 확충 등 윤석열 정부 국가균형발전 성공의 역할을 기대하는 원내대표단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 의원의 국토위 배정으로 충북지역 내 SOC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제천·단양 지역 발전을 위한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경유', 2차 공공기관 이전,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엄 의원은 "그동안 산중위 위원으로서 민생 경제 문제를 자세히 점거하고 대기업과 중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