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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 지역 농협과 온기 나눔 행사 가져

단양지역 농협 설맞이 '사랑의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 웹출고시간2023.01.15 13:30:54
  • 최종수정2023.01.15 13:30:54

김문근 군수와 김계현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시원 단양군지부장, 지역 조합장 등이 새해를 맞아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농협 상진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단양군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 행사'를 가졌다.

농협재단이 주관해 새해를 맞아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단양농협, 북단양농협, 단양소백농협이 참여했으며 김문근 군수, 김계현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시원 단양군지부장,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한 농축산물 꾸러미 500세트(3천만 원 상당)는 지역 내 취약계층 500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시원 단양군지부장은 "농자재 구입비 상승 등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의 농업인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협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농협과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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