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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어려운 이웃 위한 쌀과 라면·선물 세트 등 후원

  • 웹출고시간2023.01.15 14:33:30
  • 최종수정2023.01.15 14:33:30

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47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선물 세트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47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선물 세트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물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 통장협의회(회장 이천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안식),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동희), 자율방범대(대장 이세균), 의림동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용) 등 중앙동 각 직능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이 단체들은 매년 명절마다 중앙동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종 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엄복철 중앙동장은 "직능단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명절에도 위문품과 더불어 온정도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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