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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종합자원봉사지원센터, '사랑의 떡국 꾸러미' 전달

단양읍 부강상가에서 지역주민 위한 '무료 칼갈이 봉사'도 함께

  • 웹출고시간2023.01.15 14:31:47
  • 최종수정2023.01.15 14:31:47
[충북일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난 14일 설날 맞이 '사랑의 떡국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설날을 일주일 앞둔 이 행사에는 8개 읍·면 자원봉사단체와 전문봉사단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120명, 소규모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됐다.

올해 첫 사업인 이번 떡국 나눔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날 대표 음식 구성품(떡국떡, 사골국물, 물만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연초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과 조성룡 군의회 의장, 군 의원들이 다수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홍민우 센터장은 "길이 미끄러운 데도 많은 봉사자분이 와주시고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이미 떡국의 양념을 완성한 것 같다"고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17일 단양읍 부강 상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칼갈이 봉사'도 이어간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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