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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의료분야 인재 양성 맞손

청주대-마디사랑병원 가족회사 협약

  • 웹출고시간2024.07.07 14:40:23
  • 최종수정2024.07.07 14:40:23

홍양희(왼쪽)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변재용 청주 마디사랑병원장이 지난 5일 오후 청주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첨단재생바이오·첨단재생의료분야 연구개발·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와 청주 마디사랑병원이 첨단재생바이오·첨단재생의료분야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청주대 대학본부에서 지난 5일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대 홍양희 산학협력단장, 김진희 임상병리학과 교수와 청주 마디사랑병원 변재용 원장, 김한성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대와 청주 마디사랑병원이 수준 높은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첨단재생의료분야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신사업화와 병원이 필요로 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했다.

주요 내용은 실질적인 산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 신기술·현장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현장인력 교류 △시설·장비, 기자재 공동 활용 △학생 장학지원, 현장실습, 인턴십·취업기회 제공 등이다.

변재용 원장은 "청주대와 소통·협력을 강화해 의료장비의 디지털화·첨단화를 구축하고 첨단재생분야 연구 및 노하우를 통해 관절치료분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양희 단장은 "관절치료 선도병원인 마디사랑병원과 가족회사라는 끈끈한 산학플랫품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이 환자 수요대응형 공동 연구개발(R&D)을 수행해 신기술을 사업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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