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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6 13:30:31
  • 최종수정2024.06.06 13:30:31

진천군과 증평군은 지난 5일 환경의날 기념식을 갖고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키로 다짐하고 있다. 사진은 증평군 기념식 장면.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과 증평군이 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진천군은 생거진천 전통시장 특판장 앞 광장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진천군은 주민과 관련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갖고 문화유치원 7세 반 원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주제 영상 상영, 쏠 앙상블 공연,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우리가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 지금 내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생거진천그린리더(회장 이영자)에서 주관하는 △폐건전지, 종이 팩, 아이스팩 교환 △탄소 중립 실천 약속 현수막 만들기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퀴즈 △자외선 팔찌 만들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부채 만들기 △텀블러 가방 만들기 △자연물 만들기 체험 등 8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참가자들이 백곡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

증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은 (사)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회장 김광철) 주관으로 환경단체 회원, 유관기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후위기 동영상 시청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보전 협약식 △탄소공(Zero)감(減) 보강천 만들기 사업계획 설명 △보강천 지킴이 발대식 등이 있었다.

이날 군은 (사)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 (사)자연보호 증평군협의회,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환경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과 증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더 활발하게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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