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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정지용 센터 오렌지 홀' 개관

학생 창업 활동 허브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24.06.06 12:52:54
  • 최종수정2024.06.06 12:52:54

충북도립대학교 '정지용 센터 오렌지 홀' 내부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는 학생들의 자치활동과 창업 준비를 위해 구조 변경한 복지관(정지용 센터 오렌지 홀)을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와 유재목 충북도의원, 박한범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다양한 자아실현 공간으로 활용할 정지용 센터 오렌지 홀 개관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전체면적 1천53.45㎡ 넓이의 지상 2층 규모이며, 학생들의 자치활동 공간으로 꾸몄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구조변경을 시작해 이날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앞으로 오렌지 홀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대학만의 브랜드 표상을 활용한 굿즈 숍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지사는 개관식 축사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오렌지 홀을 개관해 기쁘다"며"오렌지 홀에서 새로운 유니콘 기업의 모태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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