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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5 20:16:37
  • 최종수정2024.06.05 20:16:37

김영환 충북지사가 5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비 중인 옥천군 동이면 유채꽃 단지를 둘러본 뒤 주민과 악수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5일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 등 지역 현안 사업장을 점검한 뒤 군청에서 군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설과 체육시설을 통합해 건립한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를 찾아 시설관계자 10여 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금강 변 친수공원과 동이면 복합센터 등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비 중인 유채꽃 단지를 둘러본 뒤 유채꽃 축제 추진위원, 문화관광해설사 등과 사업추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옥천군 의회로 자리를 옮겨 박한범 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을 만나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보고회에서는 황규철 군수의 군정 보고에 이어 토크콘서트 형식의 '도민과 대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했다. 옥천군민은 이 자리서 옥천군 생활문화 체육센터 건립사업, 옥천군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공사, 온누리 가족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공사 등 군 현안 사업에 관한 충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도내 시·군의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하는 한편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달 말까지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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