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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02 19:1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 최진실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이 2일 자살한 탤런트 최진실(40) 관련 기사에 댓글을 차단했다.

다음은 “죄송합니다. 이 기사는 편집원칙 또는 댓글운영원칙에 따라 의견을 닫고 서비스 합니다”고 공지했다. 네이버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기사는 댓글을 통한 심각한 인격권 침해 및 명예 훼손,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있어 댓글 쓰기를 제한합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며 해당 기사의 댓글을 막았다.

네이트는 “위 기사에 허위정보 유포,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이 담긴 댓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의 민형사상 불이익과 이해당사자의 명예훼손을 막고자 부득이하게 해당기사에 한해 댓글을 차단합니다”고 알렸다.

야후, 파란 등은 댓글을 가리지 않고 있다.

와중에 가수 하리수(33)는 악성댓글을 올리는 네티즌을 비판하고 나섰다. 개인홈페이지에 ‘정말 화나는군요’라는 글을 올려 “자기들 일이 아니라고 사람이 죽었는데도 악플에...대체 얼마만큼 인간이 못되고 얼마만큼 못 배웠으면 그따위 행동들을 하는건가요”라면서 “함부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듯이 지금 감정이 막 곪아 터지기 직전인 사람들에게 자꾸만 죽어라 죽어라 하지들 말라”고 요구했다.

이어 “악플다는 쓰레기 같은 당신들 인생 그 따위로 살지 말라”며 “그렇게 살다간 당신들이 세상을 떠날 때 다들 당신들한테 침 뱉어요”라고 공격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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