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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02 15:5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진실씨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최씨의 어머니 정모씨(60)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망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날 최씨의 어머니를 상대로 최씨를 발견한 당시 상황과 최근 상황 등에 대해 조사했다.

탤런트 신애씨는 최씨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고인의 자택을 찾은 뒤 최씨의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를 찾았다.

경찰은 타살 용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최씨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감식 작업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최씨의 빈소는 자택과 가까운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었으나 유족들의 뜻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에 빈소를 차렸다.

어머니 정씨는 이날 오전 6시15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신의 집 안방 샤워실에서 최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발견,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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