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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9 18:1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보신당 충북도당(이하 진보신당)은 9일 성명을 통해 충북도립대학의 반값등록금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 시행 결정에 이어 충북도립대가 내년부터 반값등록금 정책을 실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진보신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북도립대의 단계적 무상등록금 실시와 4년제 전환, 영동에 제2캠퍼스 건립 등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강원도립대도 단계적 무상등록금 실시를 선언한 상황에서 충북도 역시 단계적 무상등록금 정책을 발표하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진보신당은 "차제에 남부3군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충북도립대의 단계적 무상등록금 실시와 4년제 전환, 영동에 제2캠퍼스 건립 계획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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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