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9.16 17:1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홍귀석)와 충주음성·제천단양·영동옥천지사는한전의 전력공급 차질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한 15일 충북재난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전직원이 비상근무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는 정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에 출동해 복구활동을 실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 날 안전공사는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의 비상전원을 공급하고 청주시 용암동 하이빌아파트 변압기 소손 고충을 처리했다.

또 청주육거리시장 정전 응급복구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사업소 정전 복구, 단양 하수종말처리장, 일반용전기설비 30호 정전 복구 활동 등을 펼쳤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