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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7 21:0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식경제부가 17일 지난 15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해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지경부는 현재 감사실 조사관 6명을 전력거래소에 파견, 사고 발생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대한 감사가 마무리되면 18일부터는 한전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정전 당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8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정전사태와 관련한 향후 대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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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